식중독 7~9월 집중.."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1개 의료기관에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8월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알균 등 세균성 원인병원체 검출률이 계속해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세균성 원인병원체 검출률은 42.3%에 달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광주시의 최근 5년간(2019~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에서도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