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3일) 삼천리는 도시가스 요금을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는 일부 이용자들에게 21일과 22일 요금결제사 한 번씩, 모두 두 번의 결제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모두 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삼천리 측은 중복 결제된 요금을 어제저녁 모두 환불 조치했다고 밝혔으며, 오류가 발생한 원인을 삼천리 서버 자체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요금 자동 납부 기능을 도입했으며, 귀뚜라미에너지, 경남에너지 등 다수의 도시가스 공급 업체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