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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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김건희, 오빠 이게 대통령 맞나?..어지러워, 마누라 민망한 권력 속살 보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당선 무효' 4글자를 언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일단 녹취 한번 들어보고
      2024-10-31
    • 정동영 "'김영선 줘라' 尹 녹취, 김건희 주술사의 나라 확인..자괴감, 탄핵 가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김영선이를 좀 (공천) 해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녹취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은 '장님 무사', 김건희 여사는 윤 대통령 어깨 위에 앉아 윤 대통령을 조종하는 '앉은뱅이 주술사'라는 얘기가 사실로 확인됐다"며 "탄핵으로 갈 수 있는 엄중한 국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듣기에 민망합니다만 눈이 먼 무사다. 칼을 마음대로 휘두른다는 거고. 그걸 조종하는 사람이 이제 김건희 여사라는 것이지요. 그것도 사실로 확인이 됐잖아요. 국민
      2024-10-31
    • 허은아 "尹, 가히 절대적 무능..'김건희법' 제정, 치외법권 영부인 막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경 모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했느냐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본인의 외로운 처지와 자기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전화를 받았다는 야당 대표가 누구냐를 두고 정치권에서 이런저런 추측과 설왕설래가 나오고 있는데, 다수 언론이 이 정치인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대표: 네. 안녕
      2024-10-30
    • 허은아 "여사보다 몇백 배 국민 힘들어요..'만나자' 거절, 지금은 특검 받으셔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외로움과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한 건 사실"이라며 "한동훈 대표에 대한 섭섭함을 포함해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7월 12일이 저희 시부상이었다"며 "여사께서 직접 조문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위로의 전화를 주셨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신 거가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그즈음이면 국민의힘 전대를 앞두고 이른바 '김건희 여사 사과
      2024-10-30
    • 신용한 "尹, 대선 당일 명태균 보고 받고 초비상 걸렸을 수도..하루 종일 대책회의"[여의도초대석]
      대선 당일까지 명태균 보고서를 다운받았다고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대선 캠프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가 너무 즉흥적이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한 교수는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표적으로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이런 걸 보시면 그게 전후 준비가 없었다. 나중에 사후적으로 말을 맞추느라고 힘들었다. 예를 들어 예산이 얼마가 들어가고, 언제부터 할 거고, 평균이냐 순차적으로 하는 거냐 등등등이요"라며 "굉장히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2024-10-30
    • '尹 캠프 지원실장' 신용한 "박근혜 2, 깊게 아는 게 없어..말은 많아, 경청이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서가 존재했고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를 했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의 폭로입니다. 사실이라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전에만 잠깐 만났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말이 될 수도 있는 엄청나게 큰 사안이어서 진위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신용한 교수와 관련 얘기 직접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신용한 교수: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대선 당시
      2024-10-29
    • 신용한 "원희룡 부인, 김건희 수행 요구 거부..남편 통해 元 종로 재보궐 출마 막아"[여의도초대석]
      2022년 6월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재보궐 선거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번에는 20대 대선과 같은 날인 2022년 3월 9일 치러진 서울 종로 재보궐 선거에도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종로 출마를 반대해 출마가 무산됐다는 소문이 캠프에서 아주 광범위하
      2024-10-29
    • 윤상현 "내가 대통령하고 명태균 리스트에? 왜?..참 이상, 황당"[여의도초대석]
      이른바 '명태균 미래한국연구소 리스트' 27명에 포함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 이름이 거명된 것에 대해 "저는 미래한국연구소가 뭔지도 잘 모른다"며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관련설을 일축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말로 미래한국연구소라는 것을 이번 사건 나오면서 처음 들었고요. 여야 의원들이 거기에 소위 말해서 여론조사 의뢰를 한 건지 아니면 명태균 씨하고 아는 사람을 얘기하는 건지 포인트를 제대로 모르겠어요"라며 "일단 미래한국연구소라는 데를 모르고요"라고 명태균 씨와의 연관성을 거듭
      2024-10-24
    • 김재원 "'1심 선고 임박' 이재명, 죽기 살기..尹 임기단축, 정치생명 연장 꿈"[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면담 홀대 논란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본인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이 국면을 이용해 대통령 임기 단축 등 죽기 살기로 나올 것"이라고 냉소적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야당의 '제로 콜라 한잔 얻어먹고 돌아온 빈손 회담' 비판에 대해 "야당이야 뭐 늘 그렇고 또 지금 민주당이 워낙 중요한 입장에 처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난 이 큰 정치 행사를 그냥 넘어갈 수가 없죠.
      2024-10-24
    • 윤상현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방치?..감당 안 돼, 해봐서 너무 잘 알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홀대 논란을 받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국회 재의결을 묵인, 방조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대표는 특검의 폐해와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특검법이 통과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검은 기본적으로 정치 행위다.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 수사 제3자 뇌물죄, 묵시적 청탁 이런 거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허무맹랑한 얘기도 많다. 이게 일단 특검이 시작되면 어디로 흘러갈지 모
      2024-10-23
    • 김건희, '장님 무사' 尹 조종 주술사?..김재원 "명태균 강혜경 나라 농단, 속상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할 말은 다 했다. 그렇지만 얻어 나온 것은 없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1시간 20여 분의 면담은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 면담 총평, 어떻게 보셨나요? ▲김재원 위원: 일단 대체로 예상이 되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게 한동훈 대표로서
      2024-10-22
    • 박지원 "김건희 영장 청구 거짓말, 서영교에 딱 걸려..'찐윤' 검사, 尹 정권에 조종"[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압수수색영장 청구 거짓말 논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서영교 의원에 제대로 걸렸다"며 "국민을 속인 검찰의 태도에 대해서 검찰은 죽었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의원이 제대로 질문을 했어요.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느냐. 김건희 여사, 최은순 (윤 대통령) 장모에 대해 했느냐. 검찰에서 안 한 거예요. 안 하고 했다 하는 거짓말을 해가지고 들통이 났는데"라며 "검찰은 죽었다"
      2024-10-22
    •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간단한 산수..尹보다 우리 임기가 1년 더 길어, 못 막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오늘 오후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을 앞두고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조언 겸 예측입니다. 김건희, 한동훈 과연 누가 죽고 누가 살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과 한동훈 대표의 추후 대응이 주목되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누가 죽는 건가요? 그래서. ▲박지원 의원: 제가 볼 때는 한동훈
      2024-10-21
    • 박지원 "검사 오빠, 대통령 오빠, 친오빠..김건희 오빠 정권, 그러니까 나라 망해"[여의도초대석]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오빠 고마워. 이때 오빠는 우리 집 배 나온 오빠"라고 적은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 조롱 아니냐'는 비판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못 부르듯이 이제 자기 남편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칭인) '오빠'라고 못 부르는 세상이 된 거예요"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요즘 젊은 주부들은 자기 남편한테 다 오빠라고 부르잖아요. 제 딸도 그러더라고요. 우리 두 딸도 그런데. 그 대변인
      2024-10-21
    • 장예찬 "김건희 카톡 폭로, 비윤리적..남편 위한 마음 이용, 추가 폭로 안 돼"[여의도초대석]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이른바 '우리 오빠' 카톡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야권 일각에서 김 여사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지적하며 비웃는 것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은 "핸드폰으로 뭘 할 때 오타가 날 수도 있는 건데 너무 가십으로 끌고 가서 영부인을 조롱한다"고 김건희 여사를 엄호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람마다 그게 좀 다른 거고 또 때마다 다른 건데 사적 대화가 일방적으로 노출된 걸 가지고 그런 거 하나하나다 다 문제를 삼기 시작하면"이라며 "이게 너무 가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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