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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여수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출현주의보 발령
      전남에서 올해 첫 적조 출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장흥~여수 해역에서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ml당 2-96 개체수를 보이자 적조생물 출현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제선 세 척을 투입해 적조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8월 5일 첫 적조가 발생해 419어가에서 18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재해보험을 통해 받은 보험금은 22억 원에 그쳤습니다.
      2016-08-17
    • 군공항 이전, 전남 서부권 단체장 5명 반대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에 대해 서남권 단체장 5명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앞둔 가운데 강진과 신안, 영암, 완도, 장흥군수 등 5명의 군수들은 관내 이전을 반대했고 무안과 함평, 해남, 진도군수 등 4명은 주민의 의견에 따르겠다며 유보 입장을 밝혔습니다. 군 공항 이전은 이전 대상지 만 19세 이상 유권자의 3분의 1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이상 찬성을 해야 가능합니다.
      2016-08-16
    • 흑미 신품종 '진도흑메' 식물 특허 출원
      진도군이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흑미 신품종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무늬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과 색상이 우수한 흑미 우량 품종 3종을 개발해 '진도흑메'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기 시작한 진도지역에서는 현재 연간 만 7백여 톤의 흑미가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08-14
    • 목포-하의도 항로, 여객선 4척으로 확대 운항
      목포와 신안 하의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네 척으로 늘었습니다. 남신안농협이 최근 목포에서 안좌도, 장산도, 하의도를 연결하는 항로에 차도선인 남신안농협 2호를 신규 취항하면서 목포-하의도 항로에는 기존의 쾌속선 엔젤호와 조양페리 등 모두 4척의 여객선이 하루 7차례 왕복운항하게 됐습니다 목포-하의도 항로는 전복과 낙지, 소금 등의 수산물과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08-12
    • "경도에 1조 천억 원 투자"..아시아 최고리조트 조성
      【 앵커멘트 】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에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미래에셋은 앞으로 5년 동안 1조 천억 원을 투자해 경도를 아시아 최고의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미래에셋이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5년 동안 1조 천억 원을 투자해 경도를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CG 구체적으로
      2016-08-09
    • 경도 매각 우선협상자, 미래에셋 컨소시엄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 매각 협상 우선 대상자 1순위에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인수 비용 3천4백억 원을 비롯해 향후 5년 동안 골프장과 호텔, 수상빌라 조성비용으로 1조 8백여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제시한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 1순위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조 천억 원 투자는 전남지역의 관광사업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데, 미래에셋 측은 올해 안에 본협상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2016-08-09
    • 식품위생법 위반 여름 관광지 업소 76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남지역 여름 관광지 주변 업소 76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을 위생점검을 벌여 조리장이 불청결한 12곳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8곳 등 모두 76곳을 적발했습니다. 도는 사안이 심각한 2곳을 고발하고 9곳은 영업정지 처분, 그리고 46곳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16-08-05
    • 전남 온열 질환자 급증.. 감시 체계 강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남도가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면서 폭염특보 발효 시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특보 상황을 알리고 무더위 시간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들에게 논밭작업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만성질환자가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2016-08-05
    • 이낙연, '인사 거부' 해남부군수와 불편한 만남
      초유의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해남군 부군수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공식석상에서 불편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해남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위해 해남 땅끝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양재승 해남부군수를 만났지만 환담장과 행사장에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는 등 행사 내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양 부군수는 임기 2년을 채워 최근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었는데도 군수 권한대행 자격으로 전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6-08-05
    • 해양 리조트 사업 '봇물'..실적쌓기 급급
      【 앵커멘트 】 바다를 낀 지자체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해양 리조트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투명한 민자 유치에 의존하면서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비의 바닷길로 이름난 진도 가계 해수욕장 일원에 국내 대표 리조트 사업자인 대명이 대규모의 리조트 건립을 시작합니다. 부지 매입과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한 상태로 2022년까지 3천 4백억 원을 들여 동양 최대 규모인 1007실이 들어섭니다. 4단계로 나눠 사
      2016-08-05
    • 광양시, 등산복 상품권 공무원에 지급 적발
      억대의 시 예산으로 공무원들의 등산복을 구입해 지급한 광양시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광양시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웃도어 의류 상품권 1억 8천여만 원 어치를 구입한 뒤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사실을 적발하고 의류 구입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국비 확보에 기여하지 않았는데도 근무성적평정에서 특정공무원의 실적 가산점을 부당하게 준 사실을 적발됐습니다.
      2016-08-04
    • 완도 활전복, 첫 중국 직접 수출
      완도의 살아있는 전복이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고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중국 장자도그룹은 완도 전복업계와 활전복 70톤을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최근 완도항에서 중국업체를 통해 16톤을 선적했습니다. 그동안 중간유통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던 전복이 완도항에서 직접 중국업체를 통해 선적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완도군은 원활한 수출을 위해 통관절차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016-08-04
    • 목포무안신안축협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FTA 개방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축산농가와 조합원 자녀 33명에게 4천 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촌경제를 이끄는 큰 일꾼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6-08-03
    • [현장]'1천8백억 들인 지방도' 2년 만에 위험 도로
      【 앵커멘트 】 전남도가 천 8백억 원을 들여 만든 도로가 개통 2년 만에 위험천만한 도로로 변했습니다. 개통된지 얼마 안 돼 도로 곳곳이 내려앉으면서 부실 공사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삼호읍과 해남 화원면을 잇는 지방도롭니다. 전남 서부권의 중심축으로 관광과 물류 여건 개선을 위해 천 8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km 구간에 14개의 교량이 건설됐습니다. 하지만 개통 2년 만에 위험천만한 도로로 전락했습니다. ▶ 스탠
      2016-08-03
    • 전남도, 22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전라남도가 오는 2021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별 대기오염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내년에 나주, 담양 등 4개 시군을 시작으로 오는 21년까지 22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을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대기오염특정망은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오존 등을 측정할 수 있는데 현재 목포 2기를 비롯해 5개 시군에 16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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