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 본격화...영산강·금강하구 복원 법적 기반 마련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하구 생태복원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 건설 이후 40여 년 만에 하구 생태복원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다루는 첫 공식 논의로 평가됩니다. ◇ 초당적 참여로 '하구복원특별법' 추진 동력 확보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이개호·신정훈 행정
      2025-11-05
    • 조국당 정철원 28.5%ㆍ민주당 박종원 27.5% '양강구도'[KBC 전남 담양군수 여론조사]
      조국혁신당의 첫 단체장 배출로 관심을 모았던 담양군은 현역인 정철원 군수와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의 양자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담양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정철원 현 담양군수가 28.5%,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이 27.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0%p로 오차 범위 내입니다. 정철원 군수는 △여성(30.9%) △봉산면,
      2025-11-05
    • '무소속' 노관규에 오하근·손훈모 '맹추격'[KBC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
      내년 6월 차기 전남 순천시장을 뽑는 지지도 대결에서 현역인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순천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관규 시장이 21.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오하근 전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17.2%로 오차범위(±4.4%p) 내인 4.5p 격차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손훈모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15.8%)
      2025-11-05
    • 김영록 22.7% 선두…주철현·신정훈·서삼석 오차범위 내 각축[KBC 전남도지사 여론조사]
      차기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현직인 김영록 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다선 국회의원인 주철현·신정훈·서삼석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이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6.5%p 뒤쳐진 △주철현 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16.2%)이 그 뒤를 이었고 △신정훈 현
      2025-11-05
    • 김산 군수 33.7% 오차범위 밖 1위...나광국 17.9%[KBC 전남 무안군수 여론조사]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주목을 받고있는 무안군에서 내년 6월 무안군수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중에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은 누군지를 물었습니다. 차기 무안군수 다자대결 지지도는 △김산 현 무안군수(33.7%)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17.9%) △최옥수 전 무안군수 후보(11.8%)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10.3%) △류춘오 현 무안군체육회장(6.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산 현 군수가 오차범위 내 2위를 기록한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15.8%p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전 계
      2025-11-05
    • 김신ㆍ신의준ㆍ이철 오차범위 내 접전 [KBC 전남 완도군수 여론조사]
      현직 신우철 군수의 3선으로 무주공산이 된 완도군의 새 군수직을 놓고 김신ㆍ신의준ㆍ이철 등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완도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김신 전 완도군의원이 23.9%, 신의준 현 전남도의원이 22.0%의 지지를 얻는 등 오차범위 내인 1.9%p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습니다. 김신 전 군의원은 △남
      2025-11-05
    • '10여 명 후보 난립' 속 김영규 12.7%·정기명 12.4% 접전[KBC 전남 여수시장 여론조사]
      10여 명의 출마자가 거론되는 차기 전남 여수시장 자리를 두고 김영규 여수시의원과 현역인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위권 내 후보군 격차 역시 오차범위 내 머무르면서, 대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영규 시의원이 12.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현역인 정기명 시장은 12.4%로 김영
      2025-11-05
    • 박찬호·강백호·김현수 등 행선지는?...KBO, FA 자격 선수 30명 명단 공시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인 FA 선수들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총 30명의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등급 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입니다. 이 중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11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6명입니다. 구단 별로는 KIA 타이거즈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라이온즈, KT wiz, 두산 베어스가 각각 4명,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롯데
      2025-11-05
    • 3분기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서울 96.7%인데, 광주는 15.5%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간아파트의 올 3분기
      2025-11-05
    • 전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전력 직접거래 길 열려
      정부가 전남, 제주, 부산, 경기 등 4곳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분산형 전력 생산과 소비가 허용되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직접거래(Direct PPA)가 가능해집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제8기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도 심의·의결했습니다.
      2025-11-05
    • 제10회 김승옥문학상 시상식, 7일 전남 순천서 개최
      제10회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7일 열립니다. 전남 순천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순천문학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김승옥 작가와 역대 수상작가, 문학동네 출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제정돼 올해로 10회를 맞는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심사평 발표와 연극 공연, 필사본 전달식, 수상자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김승옥문학상은 지난 1년간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발표한 단편소설 131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2025-11-05
    • "살 곳 필요해서" 주차된 캠핑카 훔쳐 달아난 50대 체포
      지낼 곳이 필요하다며 주차장에 세워진 캠핑카를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주차장에 세워진 2천만 원 상당 캠핑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거지가 없던 A씨는 캠핑카에서 살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에 캠핑카를 연결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캠핑카를 훔친 뒤 경남
      2025-11-05
    • 편의점 "현금 없다" 듣고…옆 마트서 5천 원 빼앗고 검거
      전라남도 목포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5일 특수강도와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2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9분쯤 목포시 옥암동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20분쯤 주변 마트에서 50대 여성 종업원에게 같은 수법으로 5,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편의점에 돈이 없다는 말을 듣고, 300m 떨어진
      2025-11-05
    • 추월하려 중앙선 넘은 오토바이, 화물차 충돌...부자 숨져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은 오토바이가 화물차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5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해남군 산이면 편도 1차선 도로(산이면 방면)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마주 오던 70대 남성 B씨의 1톤 화물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아들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2025-11-05
    • 전남개발공사·한전KDN·MC에너지 '삼포지구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전남개발공사과 한전KDN, MC에너지㈜가 솔라시도 인근 삼포지구에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삼포지구는 영암 삼포리 일원 423만㎡(128만 평) 부지에 1단계 사업으로 건립된 국제자동차경주장을 포함해 2028년까지 관광·레저 및 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 포함된 융복합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삼포지구와 인접한 해남 솔라시도에 Open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가 확실시 되면서,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인
      2025-11-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