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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타이어 터졌는데도 '곡예 도주'…음주운전자 최후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타이어가 터졌는데도 계속 주행한 50대 남성이 시민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0시 44분쯤 혈중알코올농도 1.00%(운전면허 취소수치)인 만취 상태에서 용해동 일대를 10.8km가량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를 만나러 가려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조수석 쪽 앞바퀴가 터진 상태로
      2025-11-05
    • 조선대 1학년 차범설 군, 제15회 충무로 영화제 '은상' 수상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학년 차범설 군이 제15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블루리본 영화상'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11월 1일 서울 중구 청소년센터 청소년극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를 대표하는 단편영화제로,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魂)'과 미래 영화학도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매년 유망한 신예 감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차범설 군의 작품 <거울>은 2024년 광주청소년영화아카데미 제작지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지난해 해당 아카데미
      2025-11-05
    •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일교차 큰 목요일
      목요일인 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청명한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엔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과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
      2025-11-05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대숲 가을문화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오는 8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대숲 가을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특별전시 '대숲에 머문 그림'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이 선보이며, 일부 작품은 대숲 산책로에 설치돼 자연 속 전시로 눈길을 끕니다. 이밖에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대나무 휘호대회와 전남대학교 국악과의 작은 음악회 '대나무숲 가을소리'도 열립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문화제가 지역 예술단체와
      2025-11-05
    • 우원식 "개헌 국면 곧 열린다…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개헌"[KBC 직격인터뷰]
      △이형길 기자 KBC 직격 인터뷰 이번 시간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의장님 어서 오십시오. 지난 5월에 광주에 방문하셨죠? ▲우원식 국회의장 5·18 전날 5월 17일 날 광주에 와서 5·17 전야제 때 참여해서 연설도 하고 또 5·18 행사에 갔다 올라갔던 적이 있죠. △이형길 기자 그리고 한 6개월여 만에 지금 다시 광주를 찾으셨는데 오늘 오신 이유가 영농형 태양광 민간협의체 발족식에 오셨어요. 원래 영농형 태양광에 좀 관심이 있으셨었나요? ▲우원식 국회의장 네 제가 아주
      2025-11-05
    •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5개 시·군 공동건의문 전달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이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공동으로 건의했습니다. 영광·함평·군산·부안·고창 단체장들은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며 10만 명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서해안철도는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110km 구간으로, 사업비는 약 4조 7,900억 원 규모입니다.
      2025-11-05
    • 섬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신안, 문화예술산업특구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특구'가 신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1,028개 섬의 자연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결합, 섬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신안형 문화발전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구역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특구의
      2025-11-05
    • 성심당 무화과시루·백미당 고구마 아이스크림...영암 맛을 전국으로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성심당의 무화과 케이크,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입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엠지(MZ) 세대를 중심으로 로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군은 이런 추세를 선도하기 위해
      2025-11-05
    • 광주시민단체 "내란옹호 국힘 장동혁 대표 사죄가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을 밝히자 광주 시민단체들이 "사죄가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동타격대동지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 지역 81개 시민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장 대표의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에 대해 "5·18을 폄훼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 대표의 호남 방문의 목표가 '국민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 언행을 돌아볼 때 이번 광주 방문은 국민 통합과
      2025-11-05
    •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 본격화...영산강·금강하구 복원 법적 기반 마련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하구 생태복원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 건설 이후 40여 년 만에 하구 생태복원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다루는 첫 공식 논의로 평가됩니다. ◇ 초당적 참여로 '하구복원특별법' 추진 동력 확보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이개호·신정훈 행정
      2025-11-05
    • 조국당 정철원 28.5%ㆍ민주당 박종원 27.5% '양강구도'[KBC 전남 담양군수 여론조사]
      조국혁신당의 첫 단체장 배출로 관심을 모았던 담양군은 현역인 정철원 군수와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의 양자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담양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정철원 현 담양군수가 28.5%,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이 27.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0%p로 오차 범위 내입니다. 정철원 군수는 △여성(30.9%) △봉산면,
      2025-11-05
    • '무소속' 노관규에 오하근·손훈모 '맹추격'[KBC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
      내년 6월 차기 전남 순천시장을 뽑는 지지도 대결에서 현역인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순천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관규 시장이 21.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오하근 전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17.2%로 오차범위(±4.4%p) 내인 4.5p 격차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손훈모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15.8%)
      2025-11-05
    • 김영록 22.7% 선두…주철현·신정훈·서삼석 오차범위 내 각축[KBC 전남도지사 여론조사]
      차기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현직인 김영록 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다선 국회의원인 주철현·신정훈·서삼석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이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6.5%p 뒤쳐진 △주철현 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16.2%)이 그 뒤를 이었고 △신정훈 현
      2025-11-05
    • 김산 군수 33.7% 오차범위 밖 1위...나광국 17.9%[KBC 전남 무안군수 여론조사]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주목을 받고있는 무안군에서 내년 6월 무안군수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중에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은 누군지를 물었습니다. 차기 무안군수 다자대결 지지도는 △김산 현 무안군수(33.7%)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17.9%) △최옥수 전 무안군수 후보(11.8%)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10.3%) △류춘오 현 무안군체육회장(6.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산 현 군수가 오차범위 내 2위를 기록한 나광국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15.8%p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전 계
      2025-11-05
    • 김신ㆍ신의준ㆍ이철 오차범위 내 접전 [KBC 전남 완도군수 여론조사]
      현직 신우철 군수의 3선으로 무주공산이 된 완도군의 새 군수직을 놓고 김신ㆍ신의준ㆍ이철 등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완도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김신 전 완도군의원이 23.9%, 신의준 현 전남도의원이 22.0%의 지지를 얻는 등 오차범위 내인 1.9%p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습니다. 김신 전 군의원은 △남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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