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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도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긴다
      전라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도민과 함께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 회원, 기관·단체장,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지역 6개 예술단체가 협업해 '잊지 말자, 오늘'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2025-08-10
    • 국제농업박람회 퀴즈 풀고 입장권 받으세요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8월 한 달간 전남과 광주 주요 행사장 등에서 'IAE(International Agricultural Exhibition) 로드 퀴즈쇼'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퀴즈쇼 형식으로 기획됐습니다. 박람회 퀴즈 촬영팀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현장과 다중 밀집시설을 직접 찾아가 농업과 미래 기술, 환경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됩
      2025-08-10
    • 광주·전남 이틀간 200mm 비...강진·완도 등 호우경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고 2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강수량은 신안 홍도 94㎜, 신안 흑산도 91.6㎜, 강진 성전 90.5㎜, 해남 북일 84.5㎜, 영암 학산 81.5㎜, 장흥 68㎜, 광주 북구 11.5㎜ 등입니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신안 흑산도 178.8㎜를 최고로 신안 홍도 175.5㎜, 강진 선전 141.5㎜, 여수 삼산 초도 146㎜, 완도 135.3㎜, 해남 송지 131.5㎜, 강진 강진읍 131㎜, 광주 북구 36
      2025-08-10
    • 전남 4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 선정
      2025년 교육부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에 전남 4개 직업계고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학교는 해남공업고와 전남보건고, 목포중앙고, 여수공업고 등 4개 학교, 7개 학급으로 교육부로부터 총 2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해남공업고와 전남보건고는 각각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전기산업 분야를, 목포중앙고는 미디어 분야, 여수공업고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2025-08-09
    • 과수원 농로서 지게차 쓰러져 외국인 노동자 '위독'
      곡성에서 지게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노동자가 위독한 상태입니다. 곡성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8시 45분쯤 곡성군 월봉리의 과수원 농로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가 쓰러지면서 3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술로 자발 순환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8-09
    • 전남도 팽창식 구명조끼 올해 5만벌 보급한다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이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도내 어선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구입 신청을 받아 52억 원의 사업비로 5만여 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가볍고 부피가 작은 팽창식 구명조끼는 목도리형과 벨트형 두 종으로, 구매비용의 80%가 보조 지원됩니다.
      2025-08-09
    •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구축 본격 시작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국회와 전남도청에서 잇따라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세미나를 갖고, 글로벌 해양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원유와 석유화학, 철광석 등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에 특화된 여수·광양항의 전략적 중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해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준설 등 산업 기반과 항만 인프라
      2025-08-09
    • "섬의 가치를 알리자"...갈수록 커지는 섬의 중요성
      【 앵커멘트 】 8월 8일, 어제는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특히 전남은 전국 섬의 61%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섬의날 기념식이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의 가치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영토의 첨병입니다. 해상 영토는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가질 수 있어 육상 영토보다 4.5배가 크고, 많은 어족자원과 바닷속 자원까지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섬은 전남에만 2,165개로 전국 섬의 61.2%를
      2025-08-09
    • "40년 살면서 이런 흉한 꼴 처음 봐" 빈집 2만 채 어쩌나
      【 앵커멘트 】 전남에 방치된 빈집이 무려 2만 채가 넘습니다. 인구 감소에 따라 빈집이 계속 늘면서 지역에 악순환이 되고 있지만, 철거도 쉽지 않을뿐더러 재활용 계획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마을입니다. 녹슬고 뜯기고 부서지고. 한 집 건너 한 집이 이렇게 무거운 먼지만 떠안은 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동네에 산 지 40년이지만 이런 흉한 모습과 적막은 처음입니다. ▶ 싱크 : 동네 주민 - "한 40년 (살았는데) 말도 못 해 여기는 빈집이. 참 옛날
      2025-08-09
    • '관광 도시' 이미지 추락...여수시 "무관용 원칙 전수 점검"
      식당과 숙박업소 등의 잇단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지역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전남 여수시가 무관용을 원칙으로 전수 점검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42개소, 모두 8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지역의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친절도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위생 불량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음식 문화 전반의 대한 신뢰 회복과 관광 이미지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
      2025-08-09
    • 완도 여서도 100mm 등 남해안 비...내일까지 최고 150mm
      광주와 전남에 곳에 따라 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완도 여서도 100mm를 최고로 보성읍 64mm, 강진읍 60mm, 장흥읍 59mm, 해남 북일 50mm 등 전남 남해안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에도 광산구 20mm, 남구 17mm의 비가 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기온은 29도에서 31도에 머물겠습니다.
      2025-08-09
    • 경찰 태도에 시민들 실망…수해복구 한창에 '놀이판'
      【 앵커멘트 】 수해복구가 한창인 광주 북구에서, 광주 경찰청 소속 총경 A 과장이 주관한 간담회 도중 1시간가량 놀이판이 벌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피해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시민들은 경찰의 태도에 실망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극한 호우로 건물 뒤편이 완전히 무너진 광주 신안동의 한 업주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두 차례나 피해를 입은 탓에 비만 오면 불안감이 크다 보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 인터뷰 : 조규선 / 침수 피해 주민 - "제2차 또 폭우가 와갖고 또 와서
      2025-08-09
    •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전남 112가구 143명 대피
      광주·전남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데 이어 밤사이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이 9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남을 비롯한 광주·부산·울산·경남 등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 112가구 143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남지역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완도 여서도에 107.5㎜의 비가 내리는 등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
      2025-08-09
    • 광주·전남, 10일까지 100mm 비..한낮 32도 '찜통 더위'
      토요일인 9일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일요일인 10일에도 흐리고 곳에 따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0일) 충청권은 새벽까지, 전북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에는 지역에 따라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mm, 전북 30∼100㎜, 부산·울산·경남 50∼100㎜, 대구&
      2025-08-09
    • KIA 이의리 vs NC 로건 맞대결 무산...창원 경기 우천취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간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9일 KBO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릴 KIA와 NC와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KIA 이의리와 NC 로건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영남지방에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가 열리는 창원도 오후 4시 기준 1.8mm 강수량을 기록 중입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됩니다.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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