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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감사콘서트'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동부권에 위치해 있어 서부권 교직원들이 거리상의 제약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교직원과 지역민 천백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5월 14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와 드라마 '눈사람'
      2025-05-16
    • 광주서 하루 새 대선후보 선거 벽보 훼손 2건 발생
      광주광역시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16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1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후보 7명의 벽보를 모두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벽보를 뜯는 과정을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같은 날 밤 9시 15분쯤에는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상가
      2025-05-16
    •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최대 15% 할인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지 물량 소비 촉진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1,103개소에서 21일까지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관측에서 2025년산 조생양파 생산량이 21만 톤 내외로 전년보다 7%, 평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전망 속에 전남과 경남북 등 주산지에서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중만생 양파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진작을 위해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2025-05-16
    • 이재명 유세 차량 오른 김상욱, "李, 참된 보수주의자이자 참된 진보주의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하루 만에 이 후보 유세에 참여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16일 오전 익산역 광장에서 이재명 후보를 기다렸다가 민주당 의원들과 유세를 지켜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은 미안하게도 보수가 아니라 수구, 반동 이해관계 집단에 불과했다"며 "요즘 보니 '우리는 원래 수구야'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짜 보수 정당을 위해 진짜 보수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다 사실상 쫓겨난 김상욱 의원 어디 있나"며 김상욱 의원을 소개했습니다. 이
      2025-05-16
    • 5·18 45주년 기념 오라토리오..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오라토리오 공연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주최하고, 빛고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 광주광역시와 라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5월 광주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무대는 광주의 대표 민족시인이자 문학가인 故문병란 선생의 5·18 관련 시에 작곡가 김성훈 교수가 곡을 붙여 완성한 13곡의 교성곡 형식
      2025-05-16
    • 흉기 들고 동명동 배회한 10대..광주 첫 '흉기소지죄' 검거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한 1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로 19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길거리에서 흉기를 손에 쥔 채 길거리를 다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후 홧김에 흉기를 들고 집을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흉
      2025-05-16
    • 청강창극단, '조선의 눈동자' 장성서 첫 공연..'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
      131년 전 장성 황룡강에서 벌어진 동학농민군의 승리를 창극으로 되살린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사)청강창극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 장성군에서 창작 창극 '조선의 눈동자'를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창극 '조선의 눈동자'는 동학혁명 당시 장성 황룡촌 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신식 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장태를 활용해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 사실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곽재구 시인의 동명(조선의 눈동자) 시에 영
      2025-05-16
    • "깡다리가 돌아왔다"..'섬 깡다리축제' 23일부터 신안 임자도서 열려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가 열립니다. 서남해안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 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로 어획량이 많았습니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2025-05-16
    •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14팀..24일 경합
      오월 정신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가 오는 24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는 모두 154곡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참가신청서, 연주 영상, 음원 등을 기반으로 5명의 심사위원이 1차 예선을 심사했습니다. 예선 결과 모두 14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어 오는 24일 14곡의 창작 가요를 무대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상팀인 삼점일사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경연 그리고
      2025-05-16
    • 전남 신안군, 어촌 지역 최초 '농촌 협약' 사업 선정
      전남 신안군이 어촌 지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은 향후 5년간 중부재생활성화지역(압해읍,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 최대 6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정주공간 정비, 취약지역 개선, 특화지구 조성 등 농촌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하반기 중부생활권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어촌 지역 사업유형이 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초 농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신안
      2025-05-16
    • 전남도 저수온 피해 양식어가에 복구비·융자금 지원
      올해 초 저수온 피해를 입은 전남 어류 양식어가 88개소에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과 3월 지속된 한파로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와 고흥 양식어가 88개소에 재난지원금 32억 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융자금 24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피해율이 높은 53어가에 대해서는 최대 2년간 수산정책자금 11종 164억 원 규모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5-05-16
    • 저격총으로 오인해 신고..알고보니 장난감 총
      광주 한 수목원에서 장난감 총을 저격총으로 오인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4일) 저녁 6시 15분쯤 대촌동의 한 수목원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든 장난감 총을 실제 총기류로 오인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1m 20㎝ 길이의 장난감 총을 손질하고 있던 것을 확인한 뒤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2025-05-16
    • 경찰, 금품 요구 의혹 여수시청 공무원 수사
      경찰이 용역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A팀장이 2천만 원 규모의 터널 안전점검 용역을 맡은 업체 대표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하고 A팀장의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해 분석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팀장과 시청 관계자들을 불러 용역 체결 이후, 실제로 금품을 요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5-16
    • 금지 의약품 반입해 유통한 일당들 무더기 검거
      국내 반입이 금지된 의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02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일반·전문 의약품 200종, 5,700점을 해외에서 밀반입해 동남아 식품을 취급하는 마트들에 유통한 혐의로 수출입 회사 대표 A씨 등 6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반입한 의약품들을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과, 약국이 없는 농어촌 지역 노약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5-16
    • 광주FC, FIFA 징계 6개월만 인지..몰수패 우려
      광주FC가 FIFA에 내야 할 기금 미납으로 선수등록 금지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광주FC는 지난 23년 외국인 선수 아사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여금 약 420만 원을 미납해 지난해 12월 FIFA로부터 선수 등록금지 징계를 받은 사실을 최근 확인했습니다. 광주FC는 담당 직원의 휴직으로 이같은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는데, 문제는 징계 확정 이후 치른 경기가 최악의 경우 몰수패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광주FC는 이에 대해 FIFA에 질의한 상태라면서 징계에 따른 벌금은 이미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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