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대구 30도' 6월 첫날도 전국에 여름 더위
      6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대구 15도 △전주·부산·제주 1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2~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 21~3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에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
      2025-05-31
    • 신안군, 국립수목원과 특산식물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신안군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이 보유한 고유의 생물자원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현지 내·외 보전과 증식기술 개발 등을 위한 것입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태자원의 보고로, 87종의 희귀 및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신안군에서 처음 발견된
      2025-05-31
    • 영암반딧불이 축제 "3천 마리의 반딧불과 별이 흐르는 시간"
      영암곤충박물관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역과 함께 조명하는 '영암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숲의 기억, 별빛의 이야기'를 주제로, 고요하고 은은한 자연의 밤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기획됐습니다. 축제의 무대가 되는 기찬랜드 일대는 계곡물과 숲이 어우러진 공원형 공간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불멍존', '별멍존', '인디언 텐트와 빈백존' 등을 통해 감성적 휴식을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은 총 3천 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생태 탐방에
      2025-05-31
    • [남·별·이]'시와 차, 소리' 능한 보성 홍보대사, 김용국 시인(1편)
      '시와 차, 소리' 능한 보성 홍보대사, 김용국 시인(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국 문화관광 해설사(시인)를 만난 곳은 전남 보성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에서였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태백산맥』 집
      2025-05-31
    • 전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30도.."일교차 커요"
      5월의 마지막 날이자 단오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제주 16도 △대전·부산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대구 29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 등 23~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남권내륙과 경남내륙 등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광주·
      2025-05-31
    • KIA, kt에 1:3으로 패배..다시 5할 아래로
      KIA타이거즈가 kt 헤이수스의 호투에 막혀 1:3으로 패배했습니다. KIA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kt 헤이수스의 7이닝 9탈삼진 무실점과 안현민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1-3으로 졌습니다. 2연승이 끊긴 KIA는 26승 27패 1무로 다시 5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KIA는 이날 좌완 헤이수스를 대비해 우타자를 8명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헤이수스의 구위 앞에 무기력하게 물러났습니다. 반면 KIA는 선발 김도현이 5이닝 96구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습니다. 두
      2025-05-30
    • 영암서 전통방식 손 모내기 행사 개최
      한국인의 주식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친환경 벼 직접화단지에서 진행된 손 모내기 행사는 직접 손으로 모를 심는 옛날 방식을 통해 한 톨의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참여했습니다.
      2025-05-30
    • 광주경총,금요조찬 포럼“협업이 미래 경쟁력”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늘(3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687회 금요조찬 포럼을 열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윤 박사는 '협업으로 창조하라'는 주제로 초리스크 시대의 협업 전략과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융복합 시대의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총은 이번 포럼이 회원 기업들의 협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암투병 남편 살해한 50대 아내 징역 4년
      암에 걸린 남편과 처지를 비관해 생을 마감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남편을 살해한 50대 아내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호남고속도로 동광산 나들목 주변에서 차량 운전석에 있던 남편을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 아내 A씨에게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남편을 간호하며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스스로 세상을 등지려 했으나 자식들에게 간병 부담을 지울 수 없어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30
    • 토요일 오후부터 흐려져..낮 최고 27도
      토요일인 내일(31알)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3도,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여수 25도, 광주 27도 등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전남도,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경제성 확인
      전라남도가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 비용편익 비율(B/C)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산업단지 조성 시 3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 2천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4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순천 해룡면과 광양읍 일원 396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5-05-30
    • 20억 여수박람회장 활용 용역 부실..."중지해야"
      20억 원을 들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와 공공활용시민연대는 여수시와의 간담회에서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시작된 지 11개월이 지났는데도 시설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작고, 완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20억 원이 아닌 2억∼3억 원 수준 용역에 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광주은행, 5년 새 점포 16% 감소.."디지털 뱅킹·특성화 점포 확대"
      광주은행의 전국 점포 수가 최근 5년 사이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22곳으로, 2020년 146곳에서 24곳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에서 14곳, 광주·전남 지역에서 10곳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디지털 뱅킹 활성화와 외국인 전용 등 특성화 점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05-30
    • 제철 병어,출발 늦었지만 올핸 풍어 조짐 보인
      【 앵커멘트 】 서해안의 병어 잡이가 신안 해역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바다 수온이 낮아 예년보다 10여 일 늦게 시작됐지만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어 풍어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병어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새 서해연근해에서 잡아 올린 선어 하역작업이 한창인 신안군 지도 송도항, 바로 앞 위판장은 오뉴월이 제철인 병어 가격을 흥정하는 경매 열기로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열흘정도 늦게 잡히기 시작한 병어는 아직은 씨알이 작은 편이지만 어획량 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2025-05-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지역인재 전형 70%..181명 선발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이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70%가량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전남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26명 중 76.19%인 96명을, 조선대는 입학정원 125명 중 68%인 85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광주와 전남·북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수한 학생을 지역인재 전형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중 원서 접수를 시작해 12월쯤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05-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