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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올해도 이웃 사랑 나눔..."훈훈한 연말연시 되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18일 KIA는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투수 김도현이 선수단 대표로 참석해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던 KIA는 올해는 혜택을 받는 소외 계층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도현은 "야구장 인근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2025-12-18
    • 송하철 목포대 총장, 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공식 출범 준비 '착착'[와이드이슈]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내년 3월 1일 자로 통합 대학의 깃발을 올리고 공식 출범합니다. 두 대학의 통합은 이미 입시 현장에서부터 시작돼 현재 통합 대학 교명으로 신입생 모집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담양 캠퍼스와 장흥 캠퍼스의 인프라를 국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현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급한 공사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2년제 전문학사와 4
      2025-12-18
    • 정진욱 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 합의, 상생의 전환점...서남권 도약의 기회로"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 18일 광주 군공항 이전 합의와 관련해 "역대 정부가 풀지 못했던 난제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책임 있는 조정 리더십으로 해결의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지난 17일 대통령실 주도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 6자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성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대한 공동 발표문에 서명하며 상생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가가 갈등을
      2025-12-18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연말 성과공유 행사 성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이 지난 16일 스테이션 동명에서 연말 성과 공유 행사 '2025 감사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참여 청년들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명에서 진행한 '청년성장프로젝트(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주최)'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초반에는 이미지 메이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2025년 주요
      2025-12-18
    • 트럭시위도 막지 못한 7연패...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에 0-3 셧아웃 패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0-25, 14-25, 22-25)으로 패하며 7연패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주포 조이가 16득점, 시마무라가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무너진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코트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 두 명의 베테랑이 깊은 부진에 빠지며 총체적인 난국을 드러냈습니다. 박정아는 4득점(3세트), 고예림은 1득점(2세트)에 그쳤고
      2025-12-18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 추진될 무안군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국회에서 RE100 특별법이 통과되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국가산단을 조성하는데 국비 7,600억 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무안군에는 "국가 농산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등 10개 사업, 국비 3,395억 원 등 5,69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0개 사업 예산과 국가산단 조성 예산까지 포함하면 국비만 1조
      2025-12-18
    • 진도의 풍경과 삶을 영화에 담다...영화 '결혼해줄래' 2026년 상반기 개봉
      진도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영화 '결혼해줄래'가 2026년 상반기에 개봉됩니다. 영화 '결혼해줄래'는 수려한 진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학력과 사회적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여성의 삶과 사랑,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수연'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진도로 돌아와 타인의 삶과 아픔을 마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해 나갑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지친 일상에 위로와 감동을 전합니다. 영화
      2025-12-18
    • "멈춰선 호남 태양광, 기차로 나른다"...정준호 의원 '철도망 에너지 운송' 대안 제시
      송전망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철도망으로 수송하는 이른바 '에너지 트레인'이 전력 수급 불균형의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생에너지 철도운송 기술개발 방안' 토론회를 열고, 폐역사와 유휴 노선을 활용한 새로운 전력 운송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호남 지역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급증했지만, 이를 수도권으로 보낼 송전망이 턱없이 부족해 오는 2030년까지 신규 발전이 제한되는 등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출력
      2025-12-18
    • KBC 보도특집 '여수, 다시 항해하다' 19일 밤 9시 방송
      KBC가 보도특집 '여수, 다시 항해하다'를 방송합니다. KBC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박람회장 사후 활용 과제를 짚고 박람회를 계기로 도시 성장에 성공한 유럽 주요 도시들의 사례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보도특집 '여수, 다시 항해하다'를 19일 밤 9시에 방송합니다. KBC는 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스페인 사라고사를 현지 취재해, 박람회장을 시민의 생활 공간이자 마이스(MICE) 산업의 거점으로 전환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여온 과정을 살펴봅니다. 사라고사는 200
      2025-12-18
    • 박지원 "이 대통령, 탈모는 생존 문제...건보 받나, 천만 탈모인 행복, 국민 고민 덜어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정은경 장관에게 "탈모도 질환이다. 생존의 문제"라며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검토 지시를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미있는 말씀"이라며 "대통령이 국민 고민을 덜어주는 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앵커님도 탈모가 안 됐고 저도 안 됐어요. 저는 탈모약도 안 먹어요"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저는 임플란트도 하나도 안 했어요"라며 "과거에 노인 틀니를 국가에서 해주자 할
      2025-12-18
    •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했더니...광주서 1시간 만에 13명 적발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연말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출근 시간대에 실시한 숙취운전 단속에서 13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은 18일 오전 주요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온 운전자 1명을 포함해 정지 7건, 훈방 5건 등 총 13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말을 맞아 유흥가와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상시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최근 4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
      2025-12-18
    • 에이즈 감염 사실 숨기고 피임 기구 없이 성관계 한 20대 남성에...징역 8개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숨기고 피임 기구 없이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18일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31일 자신이 HIV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피임도구 등 감염 예방기구 없이 처음 만난 B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성 접촉에 의한 다른 질환에 걸려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A씨가 HIV 감염인임을 알게 됐습니다. B씨는
      2025-12-18
    • 정준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긴급토론회 개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이 오는 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원인·대책 진단 긴급토론회'를 엽니다. 정준호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사고 초기현장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계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작업에 대해 작성했어야 할 작업계획서의 제출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위험공정에 대한 사전작업허가서도 2024년 10월 28일 이후 제출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업장 안전점검은 모두 7회 진행됐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 11일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
      2025-12-18
    • 바뀐 민주당 경선룰...광주·전남 현역기초단체장 "나 지금 떨고 있니?"
      더불어민주당이 예비경선을 도입할 수 있는 경선룰을 도입하면서 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현역 기초단체장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비경선 자체가 처음 실시되는 데다 예비경선을 어떻게 실시할지, 어떤 지역으로 정할지 등은 최고위에서 결정키로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18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하는 예비경선룰은 권리당원이 100%로 참여하고, 선호투표제가 도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초 민주당 중앙위에서 부결된 개정안에서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 참여
      2025-12-18
    • 청양고추로 눈 비비고 소주병 '퍽'...60대 구속영장
      대낮부터 술에 취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옆에 있던 손님을 소주병으로 한 차례 때리고, 청양고추로 눈을 문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해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던 A씨는 옆자리 손님이 자신을 말리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수차례 이 식당에서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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