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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태권도 대표팀 출국..도쿄 올림픽 노골드 충격 회복할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 충격을 안았던 태권도 대표팀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강렬한 결의를 내비친 뒤 결전지 파리로 떠났습니다. 25일 이창건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3년 전 끊겼던 금맥을 다시 잇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도쿄 올림픽 여자 67㎏초과급 은메달리스트인 이다빈(서울시청)은 "도쿄에선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이번 대회에선 꼭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며 "그동안 부상 관리를 잘한 만큼
      2024-07-25
    • [파리올림픽]올림픽 선수촌에 다시 나타난 '골판지 침대'..내구성 테스트 '눈길'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화제를 끌었던 골판지 침대가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제공됐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내구성 테스트' 놀이가 다시 유행하는 모양새입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영국 다이빙 선수인 토머스 데일리를 비롯한 많은 올림픽 출전 선수가 선수촌에서 제공한 골판지 침대 테스트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골판지 침대는 도쿄 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가 친환경 대회를 모토로 도입했습니다. 선수촌에 투숙한 선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성능 테스트를 펼치는 영상을 퍼트리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2024-07-24
    • [파리올림픽]뉴질랜드 女축구 훈련 중 드론이 '슝'..캐나다 스태프 체포
      올림픽 여자 축구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가 드론까지 동원해 상대 팀을 염탐하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24일(한국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참가국 뉴질랜드는 자국 훈련 시간에 캐나다 대표팀 지원 스태프가 드론을 날렸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NZOC)는 성명을 내고 캐나다가 이 사안에 대해 사과했다며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NZOC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진행 중이던 뉴질랜드 축구대표팀 훈
      2024-07-24
    • [파리올림픽]'1분 동안 24회 때려" 말 채찍질한 英 승마영웅, 올림픽 출전 무산
      올림픽에서만 통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영국의 승마영웅이 말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파리 올림픽 출전 기회를 박탈당했습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 등은 24일(한국시각) 올림픽 승마 종목 대표 선수인 샬럿 뒤자르댕이 출전 자격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뒤자르댕이 출전권을 박탈당한 이유는 말에게 채찍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뒤자르댕은 지난 2020년 개인 훈련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말이 다리를 들어 올리지 않자 긴 채찍을 이용해 1분 동안 24차례나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수업을 들었던 학생 측은 "마치 서커스의 코
      2024-07-24
    • [파리올림픽]'똥물 논란' 이어 '치안 불안'..외국인 집단 성폭행 파리 괜찮나?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불안한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23일(현지시각) 파리 도심에서 외국인 여성에 대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아침 파리 도심 피갈의 한 상점 인근에서 25살의 호주 여성이 옷이 찢긴채 가게 주인에게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5명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19일 밤~20일 새벽 사이 인근 지역의 CCTV 영상 등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를
      2024-07-24
    • [파리올림픽]美 매체,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자유형 200m 동메달 예측
      수영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윔스왬이 황선우(21·강원도청)의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점쳤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온라인 매체 스윔스왬은 24일(한국시각)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과를 예측하며 황선우의 이름을 3위 자리에 새겼습니다. 스윔스왬이 예상한 이 종목 챔피언은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2위는 루카스 마르텐스(독일)였습니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덩컨 스콧(영국)과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 매슈 리처즈(영국) 등을 제치고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7-24
    • [파리올림픽]한국 선수단 '금빛 여정' 시작...25일 양궁·핸드볼 첫 경기
      27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공식 일정이 25일 시작됩니다. 한국 시간 25일 오후 4시 30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여자 랭킹 라운드로 우리나라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후 9시 15분부터는 양궁 남자 랭킹 라운드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집니다. 양궁 랭킹 라운드는 개인과 단체전 대진표를 정하는 경기로 당장 이날 메달이 나오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의미가 있습니다.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2024-07-24
    • [파리올림픽]태극전사 메달 전망은? "금 5·은 5·동 7"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현지시간으로 23일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수상자 전망을 내놨습니다. 해당 언론은 대한민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은 7개 등 모두 17개의 메달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메달 예상 종목은 양궁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비롯해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승재·강민혁),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등입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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