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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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기념재단,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 가결 환영
      5·18을 폄훼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의 불신임안 가결에 대해 5·18기념재단측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의회가 허식 의장의 불신임안을 통과시켜 의장직을 박탈시킨 데 대해 환영하며, 5·18 왜곡·폄훼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를 한 인천 지역사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식 의원은 의장신분인 지난 2일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신문을 동료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4-01-24
    • "'난관' 법사위도 넘었다"..달빛철도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법이 난관이었던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는데요. 내일(25일)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철도가 완성되는 2030년,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골자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헌정 사상 유례없이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반대 기류 탓에 21대 국회에서 처리
      2024-01-24
    • 광주광역시, 시민 대상 경제 시책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가 지역 기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경제 시책을 시민들에게 보고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열어 부동산 PF 위기 대응과 조기발주 등 건설 경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개최한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교통과 글로컬대학,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9차례에 걸쳐 시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
      2024-01-24
    • 여수시, 시립묘지 횡령액 축소 의혹에 재조사
      여수시가 시립묘지 공금 횡령액이 축소 보고 됐다는 의혹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시립묘지 관리 업무를 맡았던 공무직 A씨의 횡령 의심액이 당초 조사된 1,300만 원보다 더 많다는 내부 직원 제보를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화장비 등의 영수증을 민원인에게 발급하고 시에는 축소 보고해 1,300만 원을 중간에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내부 직원 B씨는 A씨가 빼돌린 횡령액이 크게 축소됐고 시가 횡령액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2024-01-24
    • 강기정 "광주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로 유지"
      광주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금처럼 공휴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발표에 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는 공휴일 의무휴업 대상 대규모 점포가 18곳 있으며, 조례를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4-01-24
    • 광주 광산에 '26cm 눈'..사흘간 폭설에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사흘간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도 겹치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그치고 추위도 모레(26일)부터는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오후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많게는 시간당 3cm 넘게 쏟아지던 눈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22일부터 사흘간 쌓인 눈의 양은 광주 광산 26cm를 최고로 장성 상무대 22
      2024-01-24
    • 동신대, 광주·전남 일반대 중 취업률 1위
      동신대학교가 졸업생 1,000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1월 교육부의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신대학교는 취업률 68.8%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 중 취업률 1위에 차지했습니다. 동신대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200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4년 중 12년째 취업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01-23
    • 고흥군, 전남 군 단위 첫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
      고흥군이 전남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연간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세계 41개국을 대상으로 김과 유자 등 30대 농수산물을 수출해 1억 3천만 달러, 우리 돈 1,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영민 군수는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중국, 유럽에서 특산품을 홍보하고 9차례에 걸쳐 5500만 불의 수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4-01-23
    • 초교서 화학약품 훔친 20대 회사원 입건
      군사용품 수집 취미가 있는 20대 회사원이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학약품과 교육 기자재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의 한 초등학교 실험실에 침입해 화학약품과 교육기자재를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4-01-23
    • 가족 욕설 참다못해 주취자 때린 경찰 선고유예
      가족에 대한 심한 욕설을 반복한 주취자의 뺨을 때린 경찰관이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해 10월 27일 무전취식 신고를 받고 연행한 주취자의 뺨을 때려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A경사에게 징역 6개월에 자격정지 1년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A경사가 가족에 대한 욕설을 장시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처벌 불원서가 제출된 점을 고려해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1-23
    • 광주시, 석면 피해자·유족 50여명 지원
      광주시는 올해 석면 피해자와 유족 등 50여 명의 건강 회복과 치료 활동을 위해 18억 원을 지원합니다. 최근 3년간 114명에게 요양 생활수당과 요양 급여, 장례비 등 총 26억 6천만 원의 석면 피해구제급여를 지원했습니다. 단열·보온 등 기능이 뛰어나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된 석면은 폐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습니다.
      2024-01-23
    • 여수상의 회장 선거 '잡음'...또 돈 선거 '우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당초 돈 선거를 막기 위해 추가 회비를 받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최근 추가 회비를 받고 투표권을 더 주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제24대 선거의 경우 10억 원의 추가 회비가 납부되면서 투표권 수가 3,800표로 23대 선거 때보다 배 이상 늘어 금권선거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4-01-23
    • "선분양 시 변경협약 이익 환수"..중앙1지구 선분양 전환 가닥?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 측의 요구에 응한 셈인데, 다만 협상과정에서 다뤄야 할 전제 조건을 달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 방식을 변경할 수는 있다며 선결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후분양을 위한 변경 협약을 체결했을 당시 사업자에게 줬던 이익을 환수하는 겁니다. 용적률 상향조정에 따라 늘어난 402세대의 분양 이익금, 공공기여
      2024-01-23
    • 폭설 내린 광주·전남..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면서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끊겼고, 시민들도 출퇴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논두렁에 걸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직전,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수습합니다. 터널에 진입하던 차량도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낙상과 대형 고드름 제거, 교통사고 등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에
      2024-01-23
    • 전남대,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2등급
      전남대학교가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6개 국공립대학에 대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전남대는 경북대, 충북대와 함께 거점 국립대 중에서는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대는 특히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청렴 노력도에서 전체 평균보다 9점 높은 90.8점을 받았습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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