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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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야산에서 '불'..30분 만에 진화
      완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와 들판 0.01ha를 태운 뒤 화재 발생 30분 만인 11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밭에서 농작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0
    • 광주 본량동, 집단반대에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 철회
      광주시 광산구 본량동이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 신청서를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쓰레기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모에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던 광산구 본량동 주민이 이웃 주민들의 집단 반발에 부닥치자 지난 6일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남은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내 후보지별 입지 순위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2030년 시행되는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해 하루 처리량 650톤 규모의 쓰레기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4-03-10
    •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인기 속에 재개장
      전남 화순군의 화려한 야간경관과 분수 쇼를 볼 수 있는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가 봄을 맞아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해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던 꽃강길 음악분수를 봄을 맞아 재개장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팝송, 댄스 등의 다양한 곡과 아름다운 조명을 추가했습니다. 재개장된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10월 말까지 평일 1회, 휴일 2회씩 운영되며 꽃길 산책로와, 푸드존,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됩니다.
      2024-03-09
    • 전남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대폭 늘어
      전남도내 15개 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면서 배정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율이 5% 미만인 도내 15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인원알 배정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당초 5천818명에서 8천124명으로 2천3백여 명이 늘어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024-03-09
    • '환승 구간 없앤다'..나주시 마을버스 체계 개편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 개편 정책에 따라 처음 시도된 마을버스 환승 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나주 주민들이 불편해하던 환승을 없애, 시내권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오는 18일 시행을 목표로 동강·공산·왕곡 면 등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11~15번 노선이 영산포와 나주까지 연장 운행하며, 문평·다시·세지·봉황면 권역 등도 4월 중 노선 보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4-03-09
    • 여수 돌산읍 산불 발생..40분 만에 진화
      여수시 돌산읍의 한 마을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여수 돌산읍 금천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산 중턱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9
    • 순천시의원, 식사 모임 중 호흡곤란..의식불명
      순천시의회 의원이 식사 모임에서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어제(8) 낮 12시 30분쯤 순천장애인재활센터에서 'A시의원이 음식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A시의원은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시의원이 음식을 먹다 기도 폐쇄 증상을 보여 호흡곤란이 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3-09
    •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에서 또다시 '수산화리튬' 유출
      최근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된 광양의 배터리 소재 대기업 공장에서 또다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9) 오전, 광양 율촌산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가루 형태의 '수산화리튬'이 바람에 날려 인근 작업장으로 떨어지면서 현장에 있던 노동자 10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공장 측은 앞서 유출된 수산화리튬을 수거하다 또다시 적은 양이 밖으로 흘러 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는 지난 6일 배관이 파손돼 수산화리튬 100㎏이 유출됐으며 당시 현장 작업자
      2024-03-09
    • 구례 화엄사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
      구례 화엄사 홍매화 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화엄사는 오늘(9), 화엄사 각황전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재청, 전라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과 제4회 사진콘테스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 보호 가치가 높아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2024-03-09
    • 겨울 장마에 농작물 비상.."2월부터 21일 비 내렸다"
      【 앵커멘트 】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재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달에 16일간 비가 내렸고, 이달까지 더하면 모두 21일 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니 농작물의 생육 부진이 심각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멜론의 잎이 노랗게 말랐습니다. 시설하우스 곳곳에는 뽑혀 버리진 멜론 줄기와 잎이 쌓여져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멜론이지만 열매가 작아 상품성을 잃어버렸습니다. 멜론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 이유는 햇빛 부족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강정
      2024-03-09
    • 사고 수습하던 운전자, 화물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7일) 오후 4시쯤 장성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면 출구 쪽 갓길에서 70대 A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8
    • 호남고속도로서 SUV 뒤집히고 불..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45분쯤 순천시 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2터널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혀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져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8
    • 수사정보 유출 혐의 실형..현직 경찰관 '파면'
      자신이 맡은 사건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경찰청 수사관 재직 시절인 2016~2019년,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A 경위를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무죄를 주장해 징계를 보류해 왔지만 지난달 27일 실형이 선고되자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2024-03-08
    • 3ㆍ1 운동 105주년..대규모 만세운동 재현
      105년 전 광주에서 자주독립을 외쳤던 3월 10일을 맞아 당시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3ㆍ1운동 기념사업회는 오늘(8일) 수피아여고 학생과 시민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를 손에 들고 양림오거리까지 행진하는 3ㆍ1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습니다. 만세 삼창과 함께 시작된 행진은 만세 운동을 모의한 남궁혁 장로 자택과 전교생이 동참했던 옛 숭일학교터를 지나면서 선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2024-03-08
    • 완도 길고양이 집단 폐사 원인 '대장균성 폐렴'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길고양이 집단 폐사가 독극물 중독이 아니라 전염성이 강한 질병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완도경찰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폐사한 길고양이 30여 마리의 사인은 전염성이 강한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길고양이 집단 폐사에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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