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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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6 재선거 사전투표율..영광 43.06%, 곡성 41.44%
      지난 이틀간 진행된 10·16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합계 사전투표율이 42.49%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영광의 투표율은 43.06%, 곡성 투표율은 41.4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2년 지방선거 당시 41.68%를 기록한 영광의 경우 이번 재선거가 더 높았고, 45.88%를 보인 곡성의 경우 더 낮았습니다. 이번 선거가 재선거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전 투표는 상대적으로 높아 유권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영광군수와 곡성군수에
      2024-10-12
    •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당대표까지 총집결..재선거 관심 '고조'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당 대표들까지 총출동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판이 커진 이번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틀째 영광 일정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가 그저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권 심판 전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
      2024-10-10
    • "정부 신규 발전 허가 중단, 호남 경제에 타격"
      정부가 신규 발전 허가를 중단하면서 호남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오늘(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호남이 에너지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대책은 지역 홀대로 느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과 달리 광주는 전력 계통 연결 여유 용량이 충분하다며, 지역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08
    •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가세..곡성군수 재선거 득표율 '관심'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곡성을 찾았습니다. 한 대표는 곡성에 더 집중하고 더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곡성을 찾아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수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곡성을 방문한 한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곡성 발전에 만족하느냐고 유권자들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곡성을 위해 뛸 수 있는 명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10-08
    • "지역균형발전 위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해야"
      지역 정치권과 학계가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 광주시의회에서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치 위원장을 맡은 장우권 전남대 도서관장은 광주관이 신설되면 국회도서관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광주관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10-07
    • 곡성군수·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소 55곳 확정
      오는 16일 치러지는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의 투표소 55곳이 확정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곡성 14곳과 영광 41곳 등 재선거 투표소 55곳을 확정하고, 세대별로 투표소 위치를 설명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이번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수는 곡성 2만 4천640명, 영광 4만 5천248명입니다.
      2024-10-07
    • 정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첫 인정 "11월까지 보험금 지급"
      【 앵커멘트 】 수확기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사상 처음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될 예정입니다. 오늘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11월까지는 재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 수확기 벼멸구로 인한 농업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 기준 전국 벼멸구 피해 농지면적이 3만 4천ha, 여의도의 118배에 이른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만 9천 6백ha가 전남지역 농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국정감
      2024-10-07
    • 10ㆍ16 재선거 최대 접전지 영광서 야 3당 집중유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3당이 10.16 재보궐 선거 최대 접전지로 불리는 영광에서 휴일 집중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전 대표 등 원내 주요 인사들이 대규모 유세를 펼치며 장세일 후보의 당선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혁신당은 조국 대표를 비롯해 서왕진 의원과 강경숙 의원 등이 지원 유세에 나서 장현 후보가 당선되면 혁신당 의원 12명이 모두 힘을 합쳐 영광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혁신당과 3강 구도를 형성한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
      2024-10-06
    • 인구소멸ㆍ고령화 문제 해결 시급..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 앵커멘트 】 오는 16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곡성은 전남에서 인구수가 두 번째로 적고, 고령인구비율은 최고 수준인 지역입니다. 선거에 나선 각 당의 후보들 역시 이같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구상을 곡성에서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군민에게 50만 원씩 지급해 도시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한 군내버스를 무료화 하고 택시 운영
      2024-10-06
    • 햇빛연금 vs 행복지원금 vs 주거수당..닮은 듯 다른 해법
      【 앵커멘트 】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인구소멸에 대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햇빛ㆍ바람연금과 행복지원금, 주거수당 등 각기 다른 기본소득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내건 이른바 '광풍연금' 제도는 영광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에너지소득을 군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구상입니다.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햇빛연금과 해상풍력에너지를 활용한 바람연금에 기초연금을 더해 영광군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4-10-05
    • 민주당, 장현 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상호 제기한 고소·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안하면서 당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장 후보가 민주당이 자신을 강제로 사퇴시킨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장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24-10-04
    • 영광 재선거 세몰이 시작..지도부 총결집 '과열'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당대표가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군수를 뽑는 선거운동 첫날, 세 야당의 대표들이 출정식 전면에 나서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호남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판이 커졌고, 후보들의 지지율도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보궐 선거로 윤석열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해야 한다며
      2024-10-03
    • 조국혁신당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 배우자 돈 선거 전력 사과하라"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 배우자의 돈 선거 전력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는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조상래 후보의 배우자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현금을 제공해 법원에서 벌금 80만 원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 배우자와 선거법 위반 전력자들이 지금도 선거운동 자리에 나타난다"며 후보자 사과와 관련자들의 선거운동 배제를 촉구했습니다.
      2024-10-02
    • 민주당-조국혁신당 영광 선거 과열..후보 공격에 고발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진보당에 무소속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과 기록과 서울 아파트로 공방을 벌인 데 이어 법적 조치까지 이뤄지는 등 정책 경쟁을 약속했던 민주당과 혁신당이 진흙탕 싸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호남 유권자의 선택권 확대와 야권 분열과 같은 정치적 공세를 넘어 후보를 향한 직접적인 네거티브 공격과 이에 대한 법적
      2024-10-02
    •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으로..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치고, 당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곡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세 차례나 지방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기반 위에 그동안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온 경험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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