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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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50% EBS 출제..교재 오류 5년간 1천건↑"
      수능 문제유형 50%가량이 반영되는 EBS 수능교재 오류가 5년간 천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BS 수능교재의 오류가 최근 5년간 총 1,0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EBS 수능교재로 수업을 진행할 만큼 학생과 교사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에서 교과서 대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EBS 측은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14단계의 꼼꼼한 검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EBS의 발표가
      2024-10-16
    • 국민연금 '죄악주' 6조 투자..전진숙 "책임투자 강화해야"
      국민연금공단이 대량살상무기·석탄·담배·심각한 부패 관련 기업 등 이른바 '죄악주'에 6조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은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등 주요 해외 연기금에서는 투자 배제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도 사회적 책임 투자를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공단은 환경오염 분야 기업에 3조 557억 원, 석탄 분야 기업에 1조 1,513억 원, 담
      2024-10-16
    • 영광군수·곡성군수 후보들, 마지막까지 총력전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3일 간의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오늘(16일) 자정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를 만나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선거 결과가 나오자마자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을 지내며 군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이 곧바로 군수직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세일 / 더
      2024-10-16
    • [LTE]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시작..이 시각 투표소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두 곳 모두 40%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만큼 투표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우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영광 제4투표소가 마련된 해룡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 투표가 시작된 지는 한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영광 41개, 곡성 14개 투표소에
      2024-10-16
    • 김건희 마포대교 방문 때 경찰 "교통관리 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 교통 통제 여부에 대해 "마포대교상 통제는 없었지만 이동 시 안전 확보 차원에서 최소한의 교통관리는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마포대교 현장 방문 당시 교통 통제가 있었느냐'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의에 "역대 정부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기조로 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급격히 달라진 점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그것이 교통 통제"라며 "경
      2024-10-16
    • 기초 4곳·서울교육감 재보선 투표 시작, 누가 웃을까
      기초자치단체장(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16일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천404곳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사전 투표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영광·곡성에서는 각각 43.06%, 41.44%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이날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2024-10-16
    • "뉴진스 하니 사생팬이냐" 과방위 국감 파행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여의도가 온종일 술렁였습니다. 의원들이나 국감 출석 증인들이 경쟁적으로 사진 촬영에 나서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진 것은 물론, 이 문제로 설전을 벌이다 파행하는 상임위까지 나왔습니다. 우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국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위원장이 하니의 출석 현장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따로 하니를 만나고 오자 이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여당 의원들로부터 '최 위원장이 국감 진행 도중에 회의장을 비우
      2024-10-15
    •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수정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전시본에 기술돼 있는 여순사건 '반란' 표현이 수정됐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종 출판사 교과서에서 반란폭도, 반란군, 반군 등의 표현이 삭제됐습니다. 앞서 교과서에 여순사건 반란 표현이 알려지면서 전남도교육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고, 교육부는 최근 수정 요청을 의결했습니다.
      2024-10-15
    • 전진숙, "5.18 해직자ㆍ성폭력피해자도 유공자 등록"
      5.18 민주화운동 해직자와 성폭력피해자도 유공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18 보상법에서 인정하는 관련자들을 5.18 유공자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난 2021년 5.18 보상법이 개정되면서 해직자와 성폭력 피해자 등이 5.18 관련자로 추가됐지만 현행 5.18 민주유공자법에서는 여전히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2024-10-15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대담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보궐선거가 내일(16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에선 영광과 곡성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20여 년 만에 후보를 내고 의미있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의 5선 국회의원인 나경원 의원도 직접 곡성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곡성을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지역구도 서울이어서 전남 지역 방문은 오랜만이실 것 같은데
      2024-10-15
    • 10·16 재선거 D-1..마지막까지 총력전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끝으로 오늘(15일) 마무리됩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를 만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선거 결과가 나오자마자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을 지내며 군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이 곧바로 군수직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2024-10-15
    •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재산신고 이의제기 '이유 없음'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곡성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를 대상으로 제기된 재산 신고 이의 제기에 대해 '이유 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조 후보가 선거공보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상 재산을 누락했다는 것에 대한 거짓 여부를 판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 조상래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가 2023년 땅과 건물을 매각해 순수익 34억 원이 발생했는데도, 이번 선거에 31억 원
      2024-10-15
    • 한동훈 '명·김여사' 카톡 공개에 "제가 말한 조치 실행돼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5일 '선거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 금정구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이야기까지 하기엔 부적절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가 언급한 '조치'는 그동안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요구해 온 김 여사의 외부 활동 중단과 대통령실 내부의
      2024-10-15
    • 조국 "한동훈, 尹-김건희 못 이겨..금정 지고 쫓겨날 것, 국힘 다시 비대위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10·16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 4명을 다시 뽑는 미니 선거였는데 여야를 막론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당력을 집중하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조 국 대표: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요즘 국감에 재보궐 선거 운동에 엄청 바쁘시죠? ▲조 국 대표: 맞습니다. 국감 할 때는 서울에 있고요. 그다음에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뛰기 위해서 전남의 영광
      2024-10-15
    • 나경원 "민심보다 명심, 민생 살리기보다 재명 살리기만..리스크 방어 급급" [와이드이슈]
      출범한 지 5개월이 된 22대 국회가 여야 극한 대립 속에서 시급한 정책 사안에 대한 협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양당 모두 리스크 방어에 급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꼭 우리 당에만 불리한 것이 아니라 결국 장기적으로 국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입법권과 예산이 부여된 국회 기후특위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는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지금 국회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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