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특사' 조국 "내년 6월 출마해 정치적 심판 받겠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정치적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18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6월 열리는 선거에서, 그게 지방선거가 될지 국회의원 재보선이 될지를 지금 판단하기 이르지만, 정치적 심판을 받을 것이란 점은 말씀드릴 수 있다"며 "그때 상황을 보면서, 제 개인이 아니라 당에서 필요한 곳이 어딘지 결정을 해주면 거기에 따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 가능성에 대해선 "조국혁신당은 공적 정당인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