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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창업기업 실증 지원 50개사로 확대
      광주시가 도시 전역을 창업기업들의 실증 시험무대로 제공하는 실증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제품 실증 지원 규모를 올해 50개사로 확대하기로 하고, 오늘(1일)부터 18일까지 자율형과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장소제공형 실증사업 참여 기업 29개사를 우선 모집합니다. 지난해 광주시의 실증자원 사업에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매출 신장 70억 원을 달성했으며, 투자유치 51억 원, 신규 채용 67명 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2025-04-01
    • "옆집 사람 죽었다"고 거짓 신고한 50대, 검찰 송치
      경찰에 '옆집 사람이 죽었다'며 거짓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에는 모르쇠로 일관한 50대가 결국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31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자정쯤 아산시 온천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112에 전화를 걸고 "사람이 죽었다. 나는 빠져나왔는데, 옆집 사람이 죽었다. 흉기를 든 걸 봤다"는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위급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5명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나 특이점이 없었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A씨는 본인
      2025-04-01
    • KIA '4연패 탈출'..위즈덤은 3경기 연속 홈런포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연패를 끊고 값진 1승을 챙겼습니다. '거포' 위즈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자칫 침체될 뻔한 팀 분위기에 힘을 보탰는데요.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낸 KIA는 이번 주,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잇따라 상대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애덤 올러와 류현진의 팽팽한 투수전 속 2대 2의 균형이 이어지던 7회초. 대타 김선빈이 바뀐 투수 이태양의 커터를 정확하게 받아치며 2루에 있던 홍종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김선빈의 역전 2루타로
      2025-04-01
    • 어린이집 건물서 대형화재.."교사가 아이 안고 대피"
      【 앵커멘트 】 낮 시간대 광주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서 불이 나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생 등 60여 명이 대피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거센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갑작스러운 화재에 놀란 시민들이 분주히 대피합니다. 어제(31일) 낮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어린이집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장 어린이집과 의료진의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 목격자 (음성변조) - "활활 타오르고 벽
      2025-04-01
    • 한전, 산불 피해 지역 전력 설비 복구에 53억 투입
      한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력 설비 복구를 위해 53억을 투입합니다. 한전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전선로, 전주, 전선 등을 복구하는 데 53억여 원을 투입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 지역 주민들에게 76억 규모의 정책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산청과 의성, 안동 등 8곳 지역 주민들은 산불 피해 건축물 1개월 전기요금, 임시가건물 대피시설 전기요금 면제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5-04-01
    • 광주·전남 8개 시·군 건조특보..낮 최고 광주 17도
      4월의 첫날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1도, 장성 1도 등 -1도~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도, 목포 14도 등 14~18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오늘(1일)도 계속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01
    • 중학생 2명 후미진 곳 끌고 가 협박한 교사, 잘못 시인
      중학생 둘을 후미진 곳으로 끌고 가 협박한 것으로 지목된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해당 의혹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도교육청 사안조사가 시작되자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내용의 경위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경위서를 넘겨받은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A씨를 직위해제한 도교육청은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자체 징계할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13일 저녁 6시쯤 충북 옥천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0대 2
      2025-04-01
    •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챗GPT 이용 역대 최다
      이미지 생성 모델을 앞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20만 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역대 최다인 125만 2,9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0일 챗GPT DAU는 103만 3,733명으로, 첫 100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약 2주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한 셈입니다. 지난달 1일까지만 해도 챗GPT DAU는 79만 9,571명에 불과했습니다. 이
      2025-04-01
    • 차에서 던진 담뱃불 때문?..천안~논산고속도로변 화재
      고속도로 갓길에서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31일 밤 9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방향 220km 지점 탄천IC 부근 고속도로변 둔덕에서 불이 났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가 도로변 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옆 둔덕 나무 등 280㎡가 불에 탔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인력 23명과 차량 10대를 동원해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하
      2025-04-01
    •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장제원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31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장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제원 전 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3선 출신인 장제원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장 전 의원
      2025-04-01
    • 美, 2일 상호관세 발표·3일 車 25% 관세 부과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4월 2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 세계가 '글로벌 관세 쓰나미'에 직면하게 됩니다. 현지시각 2일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를 상대로 각국의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장벽 등을 두루 감안해 결정한 상호관세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3일 0시 1분부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 발표한 대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 및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합니다. 4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좀비 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문제와 관련해 지난 2월 캐나다
      2025-04-01
    • 4월 첫날 맑고 건조..낮 최고 서울 16도·광주 17도
      4월의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충청 내륙, 광주와 전라 동부,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수원 3도, 춘천 0도, 청주 4도, 전주 3도, 대구 4도 등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강릉 15도, 대전과 광주 17도, 부산 15도 등 13~1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
      2025-04-01
    • 전국 40개 의대 중 38개 '전원 복귀'..수업 참여가 '관건'
      정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던 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38개 의대 학생들이 전원 복귀했습니다. 의료계와 대학 등에 따르면 31일 기준 40개 의대 중 38개 의대생 전원이 1학기 등록 또는 복학 신청을 마쳤습니다. 일부 대학은 아직 신청을 받고 있지만 밤 12시 마감 전까지 전원 완료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원 복귀' 의대에서 빠진 2곳은 인제대와 한림대입니다. 이들 학교는 현재로선 학생들이 모두 돌아올지 아닐지 파악이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두 대학을 제외하더라도
      2025-03-31
    • '뵙고 싶다'는 이재명, 답 없는 한덕수.."현안 우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회동을 제안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민주당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가 오늘 한덕수 대행에게 전화를 두 번 하고, 문자메시지를 한 번 보내며 '긴급하게 뵙고 싶다'고 했지만 한 대행은 일절 답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에게 연락했는데 이들마저도 답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총리 수행과장만
      2025-03-31
    • 경찰, '故 김새론 명예훼손' 혐의 이진호 수사 착수
      경찰이 배우 故 김새론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피소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운영자 이진호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진호 씨에 대한 고소 사건 2건을 배당받아 혐의를 검토 중입니다. 김새론 씨 유족 측은 지난 17일 이진호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족 측은 이진호 씨가 유튜브를 통해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교제하지 않았는데도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자작극'을 벌였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이런 내용이 허위 사실 유포라고 주장했습니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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