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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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 전남 목포서 13일 열려
      '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3일 전남 목포에서 열립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마라톤대회는 전국의 건각 1,500여 명 참여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광장에서 출발합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식전 문화공연은 취소하는 등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 경찰·119구급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종목은 하프코스 등입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메달과 코스별 순위
      2022-11-11
    • 목포해경, 영광파출소에 12톤급 연안구조정 배치
      목포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배치된 12t급 연안구조정은 영광군 계마항 중심으로 전남 서·북부 연안해역과 중요 임해산업시설인 한빛원전 인근 해상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합니다. 주요 제원은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1.5m, 폭 3.7m, 946마력, 최대속력 35노트(약 65km/h)입니다. 1회 연료 완충 후 280km(150해리) 이상의 거리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각종 해양사고
      2022-11-11
    • 전남교육청, 2023년도 예산 5조원 시대 개막
      전남도교육청은 5조 77억 원 규모의 2023년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의 본예산안이 5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입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조 3,330억 원 대비 6,747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4,487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172억 원, 자체 수입 1,17억 원, 전년도 이월금 910억 원 등입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67회
      2022-11-11
    • 전남도, 2023년도 예산안 10조 3,381억 편성
      전남도가 2023년도 예산안을 10조 3,381억 원으로 확정하고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2,911억 원(2.9%)이 증가한 10조 3,381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2,300억 원이 증가한 9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611억 원 증가한 1조 49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전남도는 미래첨단전략 산업 육성과 청년과 도민 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감안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2022-11-11
    • 화순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개소
      백신산업의 주권을 이끌게 될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화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원센터는 백신 개발부터 임상, 허가승인까지 백신 개발 과정에서 기술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백신 제품화에 필수적인 임상시험 검체분석과 백신제품 품질검사 등을 지원합니다. 또 의약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력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11-10
    • 광역단체장 평가서 김영록 전남지사 1위
      17개 시ㆍ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늘(10일)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를 보면, 김영록 전남지사의 긍정평가가 69%로, 광역단체장 17명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평가보다 0.6%p 올랐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7.3%를 기록해 15위에 올랐습니다. 4위에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58.8% , 5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56.8%를 기록했습니다. 16위와 17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각각 올랐습니다. 리얼미터는 유
      2022-11-10
    • 학교비정규직연대, 총파업 선언..처우개선 요구
      광주와 전남 학교비정규직연대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지난달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86.8%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고, 오는 25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비정규직 단일임금 체계 도입과 근무 환경 개선과 수당 정상화 등 복지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연합단체입니다.
      2022-11-10
    • 전남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안전관리 대책 마련
      전남교육청이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2023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병원 입원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7곳을 마련했고, 지역거점 병원 2곳에 8개의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섬 지역 수험생 이동을 위해 해경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6개 학교 163명의 수험생에게 교통비와 숙박비 2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목포 지역 수험생에
      2022-11-09
    • "찬바람 분다" 흑산 홍어잡이 본격화..최상품 40만 원선
      찬바람이 불면서 전남 신안에서 흑산 홍어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안수협 등에 따르면, 흑산 홍어잡이 어선은 17척으로 늘었지만, 사실상 7척이 조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주일 조업에 1 척당 100마리에서 많게는 300마리까지 잡는데, 어획량은 예년보다 40% 정도 줄었습니다. 암컷 최상품(8㎏ 이상)의 마리당 가격은 40만 원 중반대로 형성돼 예년보다 10% 정도 올랐습니다. 흑산 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담을 삭히는 효능이 뛰어나 기관지 천식,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2022-11-09
    • 곡성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첫 삽'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가운데 '곡성 스테이션 1928'이 가장 먼저 착공됐습니다. 8일 곡성 옛 오곡초교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상철 곡성군수, 서동용 국회의원,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청년, 은퇴자, 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2만 1,505㎡ 부지에 2,268㎡ 규모로 건설되며, 숲 놀이학교, 아토피 치유학교, 청춘작당(100일간 곡성 살기) 등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거점 공
      2022-11-09
    • 내년 '가고싶은 섬' 목포 외달도 등 4곳 선정
      전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 등 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섬에는 앞으로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 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됩니다. 목포 외달도는 자연경관과 유럽형 정원이 어우러지는 휴양섬으로, 여수 대횡간도는 생태자원과 관련 구전설화 등을 활용해‘쉼과 이야기가 있는 섬' 으로 조성됩니다. 여수 송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장애섬'으로, 신안 고이도는 역사자원
      2022-11-09
    • 전남시민사회단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규탄
      전남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대해 공교육 황폐화 주범이라며 장관 임명을 규탄했습니다. 전남교육자치실천회의는 국민의힘 전남도당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주호 장관은 이명박 정부시설 일제고사를 실시해 공교육을 무너뜨렸고, 교육 양극화를 부추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사고와 특목고를 확대해 고교 서열화를 불러왔고, 입시 경쟁을 가열해 사교육비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교육자치실천회의는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고 학생들을 무한경쟁으로 몰아넣은 이주호의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11-09
    • 낙지 조업 나갔다 시동 안 걸려..민간 어선이 구조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으로 조업을 나갔던 선원 5명이 선박 고장으로 해상에서 고립이 됐다가 민간어선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신안 압해도 인근 해상으로 낙지 조업을 나갔던 2.96톤급 선박 A호가 기관 고장으로 해상에 고립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 가용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민간어선을 상대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해상에 고립된 5명은 민간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고장난 선박은 해경이 압해도 송공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선원 5명은 7일 오전 낙지 조업을 위해 나갔다가 현지에 물이
      2022-11-08
    • 5·18 생활지원금 차등 지급 '형평성' 논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생활지원금이 거주지역에 따라 차등을 보여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주종섭 전남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금액 월 7만 원을 광주시 수준인 10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지원 기준과 금액이 지역별로 다르다"며 "타당한 이유없이 차등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08
    • 전남도, 한말의병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 착수
      전라남도가 한말의병 독립운동 유공자 중 미서훈자 발굴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1895년 한말의병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용역 마감일은 내년 12월 말로 새로 발굴된 유공자에 대해 2024년 1월 서훈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한말 호남의병 미서훈자가 1,783명에 이르고, 이 중 전남 출신이 964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2-11-08
    • 전남 사회적 경제인 한마당 개최..교류와 협력 다짐
      해남에서 전남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해남군민광장에서 '더불어 사는 인간의 향기 전남사회적 경제'를 슬로건으로 3년 만에 한마당 행사를 열어 사회적 경제인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2022-11-07
    • 전남도립대, 2차 구조조정 추진..학과 개편 등 포함
      정부의 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한 전남도립대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립대가 마련한 혁신안에 따르면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인재 양성 선도대학 육성을 위해 내년 12월 2차 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도립대는 가칭 학과 개편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진단을 의뢰하는 한편, 교수 성과급 격차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1-07
    • "5·18 생활지원금 차등 지급, 형평성 어긋나"
      전남 지역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생활지원금이 광주보다 적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종섭 전남도의원(여수6)은 "전남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금액을 광주광역시 수준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유공자는 매월 생활지원금 7만 원을 받고 있는 데 반해 광주에서는 매월 10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지원 기준과 금액이 지역별로 다르다"며 "타당한 이유없이 지원금액에 차등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2022-11-07
    • 완도군, 부산국제수산엑스포서 530만 달러 수출 협약
      전남 완도 소재 기업들이 530만 달러 어치의 수출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 완도군은 최근 열린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기업 3곳이 미국·대만 기업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수산물 품목은 전복, 광어, 해조류 가공품 등입니다. 해당 기업들은 전복 볶음밥와 광어죽, 해초 샐러드, 전복 감바스, 전복장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습니다. 완도군은 국제박람회 참가와 지원을 통해 우수 수출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실적을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11-07
    • 전남도, 한말의병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 나서
      전라남도가 한말의병 독립운동 유공자 중 미서훈자 발굴에 나섰습니다. 1895년 한말의병부터 1945년 광복이 된 날까지 독립운동 유공자를 찾아 서훈을 신청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용역 마감일은 2023년 12월 말입니다. 전남도는 국가보훈처 자료를 바탕으로 한말 호남의병 미서훈자가 1,783명에 이르고 이 중 전남 출신이 964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전남도는 새로 발굴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해 2024년 1월 서훈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3·1운동 유공 미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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