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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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 역사 담긴 도로 조성 예정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역사가 담긴 도로가 생깁니다. 광주 남구는 수피아여중에서 광주기독병원을 지나 양림동 우편취급국으로 이어지는 길과 3·1만세운동길에 마을의 역사가 담긴 벽화를 그리고 조형물을 세우는 등 도로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2020-04-16
    • 공원 조성 사업 수주 대가 받은 공무원 2심도 '벌금·징역형'
      산림조합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순군청 공무원 2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2016년 화순의 한 지역에 생태숲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수주를 맡기는 과정에서 특정 하도급 업체와 지역 산림조합으로부터 5,000만 원의 금품을 전달한 A씨와 이를 받은 B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1심에서 뇌물을 전달한 A씨는 벌금 2천만 원, 뇌물을 받은 B씨는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5,000만 원과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20-04-16
    •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 20도 웃돌아..내일도 '포근'
      맑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광주 22도, 순천 23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일도 맑고 포근해 투표하러가실 때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2020-04-14
    • 문 잠기지 않은 차에서 수천만 원 훔친 10대들 붙잡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골라 3,000만 원 상당을 훔친 10대 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유촌동의 한 오피스텔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1,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3,0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14살 A군을 구속하고 공범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또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14
    • 어제보다 더 포근한 날씨..대기 다시 건조
      오늘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은 점차 올라 이번주 내내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다시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4-14
    • 사전투표장서 투표지 찢는 등 행패 부린 40대 구속
      사전투표장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투표 사무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광주 두암3동 사전투표소에서 발열 체크를 하는 선거 사무원에게 불만을 품고 투표용지를 찢은 뒤 사라졌다 술에 취한 채 3시간 만에 선거사무소를 다시 찾아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47살 유권자를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의자를 던지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협박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14
    • 어제보다 따뜻한 날씨..이번주 내내 '맑고 포근'
      출근길 짙게 낀 안개가 모두 걷히고 오후들며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16도, 여수 17도, 광양 18도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지난주 이어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당분간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는 다시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4-13
    • 주민들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큰 불 막아
      골목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가 큰 불을 막아 화제입니다. 12일 저녁 8시쯤 광주시 용두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이동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마을 주민 10여 명이 골목에 있던 소화기 2대와 주택용 소화기 3대를 이용해 진화에 나서 큰 불을 막았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자칫 다른 주택까지 불이 번질 수 있었지만 주민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한 덕분에 큰 불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4-13
    • 광주 남구 "컴퓨터 없는 학생 수업 위해 컴퓨터 지원"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에게 광주 남구가 행정용 컴퓨터를 지원합니다. 광주 남구청은 14일부터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행정용 컴퓨터 50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초·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수에 비해 컴퓨터가 부족한 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교육청에서 PC를 지원받은 가정은 중복 신청할 수 없습니다.
      2020-04-13
    •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얼굴 없는 천사 쌀 50포대 기부
      명절 때마다 광주 동구청에 쌀을 기부했던 '얼굴 없는 천사'가 또 찾아왔습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신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20kg짜리 쌀 50포대가 배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6년 설부터 명절마다 쌀 50포대를 광주 동구청에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2020-04-13
    • 비 그치고 맑은 날씨..이번주 내내 '따뜻'
      어제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내린 비로 지난주 내내 이어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점차 올라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엔 20도를 웃도는 곳도 많겠습니다.
      2020-04-12
    • 텔레그램 N번방 회원?..불확실 정보 2차피해 '우려'
      【 앵커멘트 】 디지털 성 착취에 가담한 사람들도 모두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N번방'에 가입했다는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나돌고 있습니다. 모두 확인되지 않은 정보인데 이 정보들이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SNS를 중심으로 텔레그램 'n번방'에 가입한 사람들이라고 퍼지는 명단입니다. 얼굴이 드러난 사진과 인물의 이름, 주소와 핸드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적나라하게 공개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진짜
      2020-04-11
    • 광주 서구 "생활폐기물 처리 민간위탁→지방공단 추진"
      광주 서구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30년 넘게 한 업체가 독점하게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 서구는 각계각층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처리방안 모색 거버넌스가 10여 차례 회의 끝에 기존 민간위탁 방식 대신 지방공단을 설립해 생활 폐기물 처리를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공단을 설립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2020-04-10
    • 한빛5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 중단..8월 재개 예정
      한빛5호기가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원전연료와 증기발생기를 교체하고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위해 한빛5호기의 발전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승인을 받아 8월 말쯤 발전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2020-04-10
    • 일제 강제 노역 피해 손해배상 소송 1년째 지지부진
      일제 강제 노역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1년째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 등에 소송 서류를 보냈지만, 기업이 서류를 받았는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다음 재판까지도 확인되지 않으면 공시송달 절차를 통해 피고 기업들 없이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노역 피해자 자녀들은 미쓰비시중공업과 스미세키 홀딩스를 상대로 지난해 4월 소송을 제기했지만 일본 기업들이 재판에 불참하면서 두 차례 재판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2020-04-09
    • '낙태죄' 헌법불합치 선고 1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선고를 내린지 1주년을 앞두고 여성단체가 새로운 법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성명서를 내고 헌법재판소가 '낙태죄'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해석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국회는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조차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해 총선을 통해 구성될 21대 국회가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4-09
    • 현직 경찰관 또 음주사고.."교통표지판 들이받아 적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 상황에서 광주 경찰이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기강이 해이 됐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밤 11시 20분쯤 광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은 혐의로 광주의 한 기동대 소속 A경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광주의 일선 경찰서 소속 간부 B경감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는데 광주경찰청은 A경장과 B경감에 대한 징계를 수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04-09
    • 찬바람에 기온 ↓..건조특보 엿새째 지속
      차가운 봄바람이 불면서 광주.전남의 낮 기온이 평년을 밑돌았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내려진 건조특보는 오늘까지 이어져 현재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경보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0-04-08
    • 일본 내 근로정신대 지원 활동 담은 책 '인간의 보루'
      일본에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가 지금까지의 활동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나고야 소송지원회 회원이자 작가인 야마카와 슈헤이씨는 '인간의 보루-조선여자근로정신대 유족과의 교류'라는 제목의 책을 쓰고,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펼쳤던 활동들을 담았습니다. 나고야 소송 지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0-04-08
    • 5·18도 코로나 타격..5월 17일 전야제 취소
      【 앵커멘트 】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도 코로나19를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5·18 전야제 등 주요 행사는 모두 취소됐고, 문화행사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때까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5월 17일엔 5·18전야제가 열리지 않습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금남로 일대에서 1980년 5월을 재현하려 했던 전야제 행사 계획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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