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내면세점 '무산'..결국 사업권 반납할 듯
【 앵커멘트 】 현재 전국적으로 25개의 시내면세점이 있습니다. 서울이 12개로 가장 많고 부산이 3개, 인천 대구 울산이 각각 1개씩입니다.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관심이 많은 시내면세점에 대한 허가를 광주시도 지난 5월 처음으로 받아 관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면세점을 하겠다는 기업을 찾지 못해 결국 사업권을 반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 5월 시내면세점 설립 기준을 완화하고 서울 3곳과 인천, 광주 등 5곳을 신규 허가했습니다.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