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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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불법 김 양식시설물 행정대집행
      전남 고흥군이 물김 가격 하락에 대응해 불법 양식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부터 선박 130척을 동원해 나로도와 시산 해역에 있는 무면허 김 양식시설 6,800여줄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불법 양식시설이 김값을 떨어뜨리고 어장환경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전남도,해경과 협력애 어장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2
    • 국내 최대 대관람차 여수서 25~27일 무료 임시운행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여수에서 개장을 앞두고 임시 운행에 들어갑니다.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대관람차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사흘 간 선착순 무료 임시운행에 나섭니다. 8인승 36개 케빈으로 달린 대관람차는 최대 150미터까지 올라가고, 한 바퀴 도는 데 20분이 소요됩니다. 대관람차는 LED 무빙라이트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운행되며 여수밤바다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2-12
    • "국내 최대 대관람차 여수에"..25~27일 무료 임시운행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전남 여수에서 개장을 앞두고 임시 운행에 들어갑니다. 11일 여수시는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대관람차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무료 임시운행을 실시하며 28일부터 유료로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관람차 케빈은 8인승, 36개로 구성돼 있으며 한 바퀴 도는 소요 시간은 20분 정도입니다. 대관람차는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대 150m까지 올라가 특별한 경관 조망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또 LED 무빙라이트 조명으로
      2025-02-11
    • 고흥군, 불법 김 양식시설 행정대집행 나섰다
      전남 고흥군이 물김 가격 하락에 대응해 불법 양식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섰습니다. 11일 고흥군은 전남도와 고흥군수협,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와 협력해 전날부터 불법 김 양식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 기관·단체는 선박 130여 척을 동원해 나로도 해역(900㏊), 시산∼여수 해역(470㏊)에 걸쳐 있는 무면허 김 양식시설 6,850줄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했습니다. 현행법상 김 양식시설은 면허를 받은 구역에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김값 상승으로 무면허 양식장이 확산하면
      2025-02-11
    • 英 군대 점령했던 여수 거문도..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한때 영국군이 점령했던 전남 여수 거문도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11일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의 첫 단계인 종합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7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5월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국가유산청, 전남도,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존형 경관 지침, 중장기 세부 과제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5년간 360억 원을 들여 학술 조사연구,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록 문화유산 보수·복원, 역사 공간 회복, 교육&
      2025-02-11
    • 트럼프 철강 관세 부과에 전남 경제 먹구름..."대응책 고심"
      【 앵커멘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관세가 부과되면 전남 경제에도 적지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제품에 25%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 석유화학과 함께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연간 263만t까지 무관세 쿼터제를 적용받는 상황에서 관세
      2025-02-10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10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09
    • 순천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875억 원 조성
      순천시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을 키우기 위해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정부 525억, 시 50억, 민간투자 300억 등 총 875억 원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해 관내 소재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오는 2032년까지 8년 동안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성하는 6천억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일까지 내실 있는 펀드 운용사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2025-02-07
    • 광양제철소 신입사원들, '나눔버스' 봉사.."희망 나눠"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버스'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106명은 7일, 나눔버스 4대에 나눠 타고 광양YWCA급식소, 옥곡시장, 중마노인복지관 등을 돌며 목공예품 만들기, EM 방역 봉사, 밑반찬 만들기, 풍선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채은 신입사원은 "봉사를 기회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포스코인으로서 필요한 상생의 마인드도 배워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재윤 광양제철소 소장은 "나눔
      2025-02-07
    • 순천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875억 원 조성.."애니·웹툰 세계적 메카"
      전라남도 순천시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을 키우기 위해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합니다. 7일 순천시는 정부 525억, 시 50억, 민간투자 300억 등 모두 875억 원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해 관내 소재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회수 기간은 각각 4년으로 2032년까지 8년간 펀드를 운용하며 12일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 운용사를 모집합니다. 운용 경험, 전략 등을 갖추고 순천 콘텐츠 산업에 투자 의지가 강한 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
      2025-02-07
    • 지난해 경상흑자 990억 달러..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수출 호조와 해외 증권투자 배당 등으로 지난달 우리나라가 120억 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거뒀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23억 7천만 달러(약 17조 9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12월끼리 비교하면 역대 최대 흑자 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누적 경상수지는 990억 4천만 달러 흑자로, 2023년(328억 2천만 달러)의 3배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한은의 연간 전망치(900억 달러)도 웃돌았습니다. 수출(633억 달러)은 1년 전보다 6.6
      2025-02-06
    • 강원도 출근길 -20도까지 떨어져..향로봉 체감온도는 -35도
      목요일인 6일 강원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역의 일 최저기온은 횡성 둔내 영하 22.1도, 홍천 서석 영하 20.8도, 철원 양지 영하 20도, 평창 봉평 영하 18.8도를 기록했습니다. 산간 지역은 홍천 내면 영하 21.5도, 평창 진부 영하 18.3도, 대관령 영하 16.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최저체감온도는 향로봉 영하 35.3도, 미시령 영하 32.8도, 구룡령 영하 28.8도, 대관령 영하 26.5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
      2025-02-06
    • 해경, 거문도수협 김 양식장 비리 의혹 수사
      해경이 여수거문도수협 김 양식장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여수거문도수협이 김 양식장 위탁업체를 선정하면서 특혜가 있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조만간 수협과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여수거문도수협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김 양식장 290ha에 대한 위탁업체를 공모해 지난 1월 A협동조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는데, 일부 어민들은 서류제출 기간이 촉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5-02-06
    • 여수시, 마이스 인센티브 지급 대상 확대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여수시는 기존 국내회의 4시간 이상, 국제회의 2시간 이상 조건을 삭제하고 국제회의 기준에 국제협회연합을 추가하는 등 마이스 인센티브 대상 규정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국내회의는 최대 2천만 원, 국제회의는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00건의 마이스행사를 유치해 1,500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2025-02-06
    • 광주·전남 사흘째 많은 눈..아침기온 -10도 안팎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 지역에 사흘 연속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6일) 새벽 5시 기준 적설량은 장성군 상무대 19.6㎝로 가장 많았고 영광군 15.9㎝, 영암군 14.9㎝, 함평군 월야면 13㎝ 등이었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안·영암·장흥·영광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낮에 일시적으로 그쳤다가 오후 6시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2025-02-06
    • 서울 유명 한방병원, 10억 넘는 의약품 불법판매 혐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022년 말부터 유명 한방병원의 한방의약품 불법판매 행위를 수사해 병원장과 직원 총 49명을 약사법·의료법 위반 혐의로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는 한방병원에서 마치 제약회사인 양 한방의약품을 대량 생산하고, 이를 갖가지 불법적인 방법으로 판매해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제보에서 시작했습니다. 민사국은 해당 한방병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수년간의 약품 처방 내역을 확보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공진단 등 6가지 인기 품목이 최근 7년간 300억 원 이
      2025-02-06
    • 미국 엔비디아 주가 5% 올라..MS·메타·구글 AI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5% 이상 상승하며 12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35% 상승한 125달러(18만 68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 연속 상승 마감으로 이날 상승 폭은 1.8% 올랐던 전날보다 더 컸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 610억 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3조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27일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충격 속에 17% 폭락하는 등 그동안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딥시크가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성능을 내는 A
      2025-02-06
    • 미 시애틀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2대 충돌..다친 사람은 없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의 활주로에서 일본항공과 델타항공 여객기가 충돌하는 '어처구니없고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전 10시 17분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동하던 일본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한쪽 주 날개가 이륙을 위해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보잉 737-800기의 꼬리날개를 쳤습니다. 이날 도쿄에서 출발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고, 보잉 737-800은 푸에르토리코로 출발하기 전 기체 결
      2025-02-06
    • 법원, '내란 혐의' 경찰 수뇌부·군 예비역 재판 오늘 열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경찰 수뇌부와 군 예비역들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6일) 오전 10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과 김용군 전 대령의 첫 준비기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2차 준비 기일도 같은 재판부 심리로 각각 오후 2시부터 1시간 단위로 이어집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 재판을 들어가기에 앞서 쟁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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