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유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24개월째"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주택 미분양 관리지역에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5일 수요 대비 공급 과잉을 겪고 있는 전남 광양시를 포함해 경기 이천시, 강원 속초시, 충북 음성군, 경북 경주시 등 5곳을 공동주택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미분양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분류되면 분양보증 발급을 위해 사전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신규 분양이 까다로워집니다. 24개월째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된 광양시는 인구 15만 명으로 미분양 물량은 1,300세대에 이릅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