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날짜선택
    • 남도바닷길 포럼 "남도밥상 활성화 추진"
      남도밥상과 바닷길 관광을 연계하기 위한 포럼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렸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남도바닷길 6권역 자치단체와 관광업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남도밥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자치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남도바닷길 6권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6-25
    • 여수서 시내버스 전봇대 충돌..10명 경상
      여수에서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 오전 9시 50분쯤 여수시 돌산읍 편도 2차로 도로에서 31살 A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A 씨와 승객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후 3시 반쯤에는 화순에서 광주로 들어오는 신너릿재 터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19-06-25
    • 허석 순천시장 "동부권 환경문제 국정감사 요청"
      허석 순천시장이 전남 동부권 환경문제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허 시장은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미세먼지 배출값 조작 사건 등 동부권 환경문제에 대한 국정감사를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광양에 건립을 추진 중인 목질계 화력발전소와 알루미늄 공장도 신대지구 주민들과 연결된 만큼 순천과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6-24
    • 여순사건 재심..공소사실 특정 '난항'
      여순사건 재심 재판이 공소사실을 특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순사건 재심 2차 준비기일에서 1948년 내란죄로 사형 당한 민간인 희생자 3명에 대한 공소사실을 특정할 자료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다음 준비기일까지 자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특정해 가능하면 무죄 판결을 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며 오는 8월 19일 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갖기로 했습니다.
      2019-06-24
    • 검찰, 선배 약혼녀 강간 살해 30대 구속기소
      직장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달 27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선배 약혼녀인 40살 B 씨를 성폭행하려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성폭행하려던 B 씨가 베란다 창문을 통해 1층으로 추락하자 생명이 위독한 B 씨를 다시 6층으로 옮겨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21
    •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기업 경영평가 'B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18년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양항이 지난해 부산항에 이어 두 번째로 총물동량 3억 톤을 달성하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경영환경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B등급 평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립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경영실적 등급입니다.
      2019-06-21
    • 조합비 17억원 빼돌린 아파트 대행사 대표 구속
      저층 건물만 지을 수 있는 땅에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고 속여 조합비 등을 가로챈 혐의로 주택조합 대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17년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택 조합원을 모집한 뒤 80여 명으로부터 조합비 등 17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주택조합 대행사 대표 48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4층 이하만 지을 수 있는 1종 주거지를 2종으로 변경해 30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조합원을 모집했지만 여수시의 불허로 건축이 무산됐고, 피해자들은 양 씨를 고소했습니다.
      2019-06-21
    • 기르던 개에 물려 90대 할머니 숨져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9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보성군 한 주택에서 91살 A 씨가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에게 목과 팔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보성경찰서는 A 씨가 개에게 밥을 주던 중 물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1
    • 광양시,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A등급'
      광양시가 감사원의 2018년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A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양시는 감사 전문성과 실효성 확충을 위해 전문 위탁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내외부 감사 지적사항 집행도 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합니다.
      2019-06-20
    • '아동학대 혐의' 어린이집 원장 등 3명 송치
      여수의 한 어린이집 원장 등 3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음식을 뱉지 못하게 손바닥으로 원생 입을 막고, 강제로 잠을 재우기 위해 넘어뜨린 혐의로 여수의 한 어린이집 원장 A씨와 대표 B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원생들을 양반다리로 한 시간 가량 앉아 있게 한 혐의로 교사 C 씨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19-06-20
    • 밍크고래, 여수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쯤 여수시 소리도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단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물 소유자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6미터, 둘레 3미터, 무게 3톤으로 포항 수협에서 6천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2019-06-20
    • 검찰, '배출값 조작' 조직적 공모 증거 포착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기업들의 조직적 공모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실무 담당자뿐 아니라 보고 라인에 있는 중간 간부들까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입건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잇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월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혐의로 검찰에 넘긴 배출업체 직원은 모두 15명입니다. 대부분 실무 담당자로 당시엔 윗선의 개입
      2019-06-19
    • 광양시, 시티투어 야경코스 운영
      광양시가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시티투어 야경코스를 운영합니다. 이순신대교 홍보관과 광양제철소, 구봉산 전망대, 느랭이골 별빛축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예약 인원이 토, 일요일에는 10명, 평일에는 20명 이상돼야 운영됩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3천 원으로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2019-06-19
    • 보성서 오토바이-승용차 충돌..2명 숨져
      보성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보성의 한 교차로에서 84살 A 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와 48살 B 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딪쳐 A 씨와 오토바이 동승자 81살 C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편도 2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9
    • 여수시, 웅천지구 정산소송 패소
      여수시가 웅천지구 개발업체가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일부 패소해 270억 원을 돌려줄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웅천지구 개발업체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744억 원대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일부만 인정해 여수시에 270억 원과 이자를 개발업체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웅천지구 개발업체는 여수시가 택지 조성원가 정산방식을 불리하게 적용해 정산금을 초과해 받아갔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9-06-19
    • "보라빛 물결" 라벤더 단지 '장관'
      【 앵커멘트 】 '허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라벤더가 올해도 어김없이 꽃망울 터뜨렸습니다. 축구장 20배 면적의 라벤더 단지가 있는 광양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마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밭이 온통 보라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재배단지입니다. 은은한 향과 강렬한 색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인터뷰 : 류지연 / 광주광역시 장덕동 - "보라색 라벤더도 예쁘고 향도 좋아서
      2019-06-18
    • 신호위반 승합차-경차 충돌..부부 숨져
      승합차와 경차가 충돌해 경차에 타고 있던 부부가 숨졌습니다. 어제(17) 저녁 7시 20분쯤 광양시 광영동 한 삼거리에서 67살 A씨가 운전한 모닝 차량과 30살 B씨의 스타렉스가 충돌해 A 씨 부부가 숨졌고, B씨와 2살 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8
    • 전라남도, 광양제철소 행정처분 청문 진행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조업정지 여부를 결정하는 청문이 오늘(18) 오후 2시 전남도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 브리더를 개방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광양제철소에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예고했고, 포스코 측은 고로 폭발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행정처분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청문은 실제 조업정지 전 사측의 해명과 반론을 듣고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절차로 행정처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통상 한달 이내에 조업정지 처분이 시행됩니다.
      2019-06-18
    • 외국인등록증 위조..베트남인 2명 구속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베트남인 2명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인당 60만 원을 받고 위조한 외국인등록증을 베트남인 45명에게 제공해 선원이나 양식장 등에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베트남인 33살 A씨와 동거인 32살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또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고용주들에게 450만 원의 수수료를 부당하게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9-06-18
    • 소화기·벽돌 매단 여성, 갯벌서 숨진 채 발견
      40대 여성이 고흥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7) 오전 7시쯤 고흥의 한 갯벌에서 양손이 묶인 채 허리에는 소화기와 벽돌을 매단 48살 A 씨가 별다른 외상 없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소화기는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가져왔고, 소화기와 벽돌을 허리에 매단 여성용 의류는 어제(16일) 발견 장소 인근 편의점에서 A 씨가 직접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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