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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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거문도 해풍쑥, 18일부터 출하
      여수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이 18일부터 판매됩니다. 거문도 해풍쑥 2kg 한 상자의 가격은 2만 4천 원으로 쑥개떡이나 쑥 분말 등 가공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2020-01-17
    • "영취산 송전철탑 반대..지중화 촉구"
      여수 영취산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고압 송전철탑에 대해 시민들이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영취산 송전철탑공사 반대 대책위원회는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영취산에 자연환경과 경관을 훼손하는 송전철탑 대신 지중화 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여수산단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영취산에 송전철탑 20여 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01-16
    • 명경식 여수시 초대 민선체육회장 취임
      명경식 여수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된 명 회장은 취임식에서 산하 가맹 경기단체와 소통에 주력하고, 전문 체육인 육성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체육인 출신인 명 회장은 1982년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으며 여수공고 총동문회장과 새마을운동 여수시 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20-01-16
    • 경찰, 여수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조사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재롱잔치를 준비하던 중 자녀를 구타하는 등 아동 2명을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CCTV 자료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대 의혹을 받는 어린이집 교사는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15
    • 중재안 전달..기로에 선 순천 스카이큐브
      【 앵커멘트 】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잇는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입니다. 지난해 3월 운영사가 적자 때문에 운행이 어렵다며 순천시를 상대로 천 3백억 원대 손해배상 중재 신청을 냈는데, 최근 화해 권고안이 나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상사중재원은 스카이큐브의 지속적 운행을 전제로 두 가지 화해 권고안을 순천시에 제시했습니다. 먼저 현재 운영사인 에코트랜스가 계속 운영을 맡는 방안인데, 이를 위해선 순천시가 운영사의 3가지 요구
      2020-01-14
    • 조업 나간 60대 어민 실종..해경 수색
      여수 해상에서 60대 어민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4) 오후 3시쯤 여수시 초삼도 북쪽 500m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한 어선에 어민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선장 61살 A 씨를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에 그물이 없는 점으로 미뤄 A 씨가 조업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0-01-14
    • 조립식 가건물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14일 새벽 5시 반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조립식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가건물 안에서 57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14
    • 중재안 전달..기로에 선 순천 스카이큐브
      【 앵커멘트 】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잇는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입니다. 지난해 3월 운영사가 적자 때문에 운행이 어렵다며 순천시를 상대로 천 3백억 원대 손해배상 중재 신청을 냈는데, 최근 화해 권고안이 나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상사중재원은 스카이큐브의 지속적 운행을 전제로 두 가지 화해 권고안을 순천시에 제시했습니다. 먼저 현재 운영사인 에코트랜스가 계속 운영을 맡는 방안인데, 이를 위해선 순천시가 운영사의 3가지 요구
      2020-01-14
    • 광양시, 매화축제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
      광양시가 올해 매화축제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매화나 매실과 연관된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광양시는 대중성과 전문성 등을 심사해 다음달 초 최종 부스 운영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개최됩니다.
      2020-01-13
    • 허석 순천시장, 14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허석 순천시장이 내일(14)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갖습니다. 순천지역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각 지역의 현안과 숙원 사업을 시민 토론을 거쳐 해결하는 직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순천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5대 비전과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2020-01-13
    • 대교 지나던 차량서 컨테이너 해상 추락 '아찔'
      【 앵커멘트 】 이순신대교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무게 3.7톤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초속 16m의 강풍에도 컨테이너를 차량에 고정시키지 않고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바다에 잠긴 컨테이너를 크레인이 힘겹게 끌어 올립니다. 가로 12m, 높이 2.4m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추락한 건 지난 7일 밤 9시쯤.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무게 3.7톤의 컨테이너가 강풍에
      2020-01-10
    • 대교 지나던 차량서 컨테이너 해상 추락 '아찔'
      【 앵커멘트 】 이순신대교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무게 3.7톤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초속 16m의 강풍에도 컨테이너를 차량에 고정시키지 않고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바다에 잠긴 컨테이너를 크레인이 힘겹게 끌어 올립니다. 가로 12m, 높이 2.4m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추락한 건 그젯밤 9시쯤.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무게 3.7톤의 컨테이너가 강풍에 떠밀려
      2020-01-09
    • 광양제철소 잇단 악재..안전불감증 '곤혹'
      【 앵커멘트 】 쇳덩어리가 미사일처럼 솟구친 보름 전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기억하실텐데요. 폭발 사고에 음용수 오염, 압수수색 등 바람 잘날 없는 광양제철소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 민주노총 노조원들과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4일 터진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민주노총 금속
      2020-01-09
    • 광양제철소 잇단 악재..안전불감증 '곤혹'
      【 앵커멘트 】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장면입니다. 쇳덩어리가 미사일처럼 솟구치고, 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음용수 사고에, 압수수색 등 바람 잘날 없는 광양제철소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 민주노총 노조원들과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4일 터진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
      2020-01-08
    • 순천시, 신청사 건립 사업 본격 추진
      순천시가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개 팀으로 구성된 신청사건립추진단은 오는 3월 신청사 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부지 보상 작업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신청사는 천 8백억 원을 투입해 현 청사 면적의 2배인 2만 6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됩니다.
      2020-01-08
    • 순천문화원 부실 운영 심각..해산 촉구
      순천문화원의 임대 수익금 등 회계 관리가 매우 부실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천문화원 정상화 촉구 범시민대책위는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검사 결과 연평균 1억 원의 임대수익금을 무분별하게 관리하고, 소송 승소금 3억 원 중 1억 9천만 원의 지출 내역이 불명확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관리 책임이 있는 전라남도가 순천문화원을 해산하고, 법적 고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문화원 측은 통장 입출금 내역이 복잡해 보이지만 회계 부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2020-01-07
    • 광양시 공무원노조, 코드 승진 자제 촉구
      광양시 공무원노조가 최근 단행된 승진 인사에 대해 지연과 혈연, 학연이 영향을 미친 코드 인사란 논평을 냈습니다. 노조는 승진 인사에 지연과 혈연, 학연 등이 영향을 미친다면 다수의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게 되는데 이번 승진 인사에서 이런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4급 3명, 5급 6명 등 5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지만 4급과 5급 승진자 중 3명이 특정 지역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0-01-07
    • 전라남도, 광양제철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취소'
      전라남도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취소했습니다. 전남도는 브리더를 통한 가스 배출을 이유로 지난해 4월 광양제철소에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예고했지만 고로 가스 배출이 불가피한 절차라는 환경부와 민관협의체의 결론을 토대로 최근 행정처분 예고를 취소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포항제철소가 있는 경상북도도 가스 배출이 화재나 폭발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 공정임을 인정했다며 처분 사유 부존재로 행정처분을 내부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1-06
    • 여수 해상서 어선 좌초..해경 구조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여수 해상에서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20분쯤 여수시 초삼도 서쪽 해상에서 7톤급 어선이 좌초됐단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급파해 선원 4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다며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0-01-06
    • [신년기획]광양항, 융복합 항만으로 재도약
      【 앵커멘트 】 새해 광주전남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는 순서. 광주전남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인 광양항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과제들을 알아봅니다. 광양항은 지난해 총물동량 3억 톤을 넘기며 부산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컨테이너 물량은 다소 감소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배후단지 확충과 완전 자동화 부두 개발 등 물동량 창출을 위한 발걸음이 올해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07년 컨테이너 부두 개발로 2억 톤을 넘어선 광양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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