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현 상태 보존 불가능...수질개선 TF팀 방안대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 방안으로 TF팀의 권고안을 따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담수량을 줄이고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인데, 현 상태 보존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어제(8일) 풍암동 지역주민협의체와의 면담 자리에서 수질개선 TF팀의 개선방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F팀의 개선 방안은 호수 넓이는 유지하되, 호수 바닥을 높여 수심을 평균 1.5m 수준으로 바꿔 담수량을 45만 톤에서 16만 톤
      2023-06-09
    • 광주도시공사ㆍ전남개발공사, 상생 공공구매박람회 개최
      광주ㆍ전남의 상생과 지역 내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았습니다. 두 기관은 광주 전남의 미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광주와 전남의 혁신ㆍ창업기업 30곳의 물품을 서로 구매하는 공공구매박람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사업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2023-06-08
    • 광주자원봉사센터-농협광주본부, 취약계층 돕기 MOU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농협광주지역본부가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농협광주본부는 참빛교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농협광주본부는 백미 50가마를 기증하고, 봉사단체는 매주 수요일 참빛교회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3-06-07
    • '짓겠다' 발표는 같이 해놓고 '별개 회사'..신세계 스타필드 의지 있나?
      【 앵커멘트 】 신세계그룹이 동시에 발표했던 백화점 확장과 스타필드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 확장은 빠르게 행정 절차를 밟아나가는 반면, 스타필드 건립 계획은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신세계그룹도 별 움직임이 없습니다. 과연 스타필드 추진에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확장과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임영록 / 신세계프라퍼티 대표(2022.8) -
      2023-06-07
    • 尹대통령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했다"는 점을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를 강조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인 데 따른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지지로 한국이
      2023-06-07
    • 광주 택시 기본요금 다음 달 1일부터 인상..공공요금도 들썩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민의 주요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인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부터 4,300원으로 천 원 인상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생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다,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지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의 기본요금은 3,900원
      2023-06-05
    • 광주 택시 기본요금 4,300원으로 인상..거리ㆍ시간ㆍ할증은 현행 그대로
      다음 달 1일부터 광주광역시의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천 원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한 결과,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합니다. 이 밖에도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의 기본요금이 3,900원에서 5,100원으로 1,200원 인상됩니다. 앞서 광주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
      2023-06-05
    • 속도 내는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반면 스타필드는?
      광주시가 신세계 백화점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어등산 관광단지 스타필드 사업 진행 상황과 발맞춰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스타필드 건립을 신청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삼자 공모지침이 마련되면 오는 8월 사업자 공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8월 사업자 공모에서 다른 투자 의향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스타필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롯데나 현대 등 다른 유통 대기업의 참여 의사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역 사회의 요구가 높
      2023-06-05
    •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 화재... 운전자 신속 대피
      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일 저녁 7시 4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중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차량에서 불이 나자 차량 운전자 A 씨가 119에 신고와 함께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됐는데 소방 당국은 추가 화재를 우려해 배터리에 물을 뿌리며 재발화 여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6-05
    • '290억 리모델링'에도 "정작 대형 공연은 어려워"
      【 앵커멘트 】 광주문예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치고 광주 예술의전당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재개관했습니다. 하지만 290억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던 대형 공연은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돼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예산 290억을 투입해 2년 3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광주 문예회관입니다. 낡고 비좁던 좌석을 넓고 쾌적하게 바꾸고, 노후됐던 각종 장비도 최신식으로 교체했습니다. ▶ 인터뷰 : 윤영문 / 광주 예술의전당장 - "아날로그 방식에서
      2023-06-04
    • '여름 장기간 비' 소식에 신안 천일염 가격 상승
      천일염 생산이 집중되는 7월과 8월 장기간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신안 천일염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잦은 비로 천일염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지난 4월 말 1만 2천 원이던 천일염 20kg 한 포대의 가격이 한 달여만에 1만 8,500원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난해 750여 농가가 22만 톤의 천일염을 생산했지만 올해는 역대 최저인 17만 톤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3-06-03
    • '집단 마약 투약'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 검거
      숙소에 모여 함께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저녁 8시쯤 전남의 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모여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수산 사업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해왔으며, 검거 당시 대마 25g 가량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6-03
    • 특전사회 참배 놓고 공법단체-시민단체 또 충돌.."볼썽사나워"
      【 앵커멘트 】 특전사동지회의 5·18 민주묘지 참배를 놓고 5·18부상자회,공로자회와 시민단체가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지난 2월 특전사회 '용서와 화해' 초청 행사 이후 불거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지켜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18 참배의 엄숙한 상징인 민주의 문 앞이 뒤엉킨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5·18 부상자회, 공로자회와 함께 참배에 나선 특전사동지회원들을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
      2023-06-03
    • '성추행 의혹' 부천시의회, 이번에는 갑질ㆍ폭언 논란
      동료 시의원 사이에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경기도 부천시의회에서 이번에는 공무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박혜숙 의원은 지난 4월 해외연수 중 더불어민주당 임은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 갑질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7명과 공무원 2명은 4월 5∼11일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지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박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위원장은 연수 기간 내내 여행사에 대해 불평불만을 했고 일행들을 계속 불편하게 했다
      2023-06-03
    • '특전사 5ㆍ18 묘역 참배' 놓고 또다시 충돌
      5ㆍ18 공법단체,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가 '특전사의 오월영령 참배'를 놓고 또다시 마찰을 빚었습니다. 특전사 동지회 회원들과 그 가족 등 30여 명, 공법단체인 5·18부상자회, 공로자회 회원 50여 명은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참배를 위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18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특전사 참배를 막기 위해 국립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민주의문을 막아섰고,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력에 가로막힌 상태
      2023-06-03
    • 軍 "천리마 1형 잔해 인양, 다소 늦춰질 가능성"
      이르면 오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북한 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인양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 당국은 현장 바닷속 시야가 좋지 않고 물의 높이가 변하지 않는 정조 시간이 한정돼 천리마 1형의 인양 시점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전 해난구조전대(SSU) 심해 잠수사 등을 투입해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바다 해저에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양은 잠수사들이 포화잠수를 통해 수심 75m 깊이 바닥에 가라앉은 15m 길이의 잔해
      2023-06-03
    • 인도서 '최악의 철도 사고'..233명 사망ㆍ900명 부상
      인도에서 여객열차끼리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나 지금까지 2백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7시쯤 인도 오디샤주 발라소르에서 '하우라 슈퍼패스트 익스프레스' 여객열차가 선로를 이탈한 뒤 또 다른 여객열차인 '코로만델 익스프레스'와 충돌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등 외신들의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이미 233명의 사망자가 집계됐으며, 중상을 입은 환자와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상자 수도 90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1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철
      2023-06-03
    • '코인 논란' 김남국, 법사위→교육위로..與 "교육계에 해악"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국회 상임위 변경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가 어제(2일)자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섭단체가 아닌 의원의 상임위 조정은 국회의장의 권한으로, 거액의 코인 자산을 가지고 있는 김 의원이 법사위 활동을 하는 것은 '이해충돌'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도 김 의원의 사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난달 28일 국회의장실에 법사위에서 권인숙 의원을
      2023-06-03
    • 태풍 '마와르' 영향에 日 폭우..1명 숨지고 2명 실종
      미국령 괌을 강타한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일본 각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는 어제(2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아이치현에서 1명이 사망하고, 와카야마현에서 2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고속열차인 신칸센과 일반 열차의 일부 노선은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바라키현, 지바현, 시즈오카현, 가나가와현의 약 2,100가구에는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일본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쓰(浜松)시 구마(熊) 지역에
      2023-06-03
    • 서울 유명 어린이병원도 '휴일 진료 중단'..광주 달빛어린이병원 가능할까?
      서울의 유명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진료 중단을 선언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올 하반기 달빛어린이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에 의문 부호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첫 어린이전문병원인 서울 용산구 소화병원은 진료 인력이 부족해 이달부터 휴일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소화병원은 "이날부터 진료인력 부족 및 병원 환경 개선 공사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진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 토요일 오전 8시30분∼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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