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해당행위 논란' 광주시의회 예결위 후임 위원 보임
      해당행위 논란으로 예결위원 총사퇴 사태를 빚은 광주시의회가 후임 예결위원 보임을 마쳤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4기 예결위원 9명의 사임 안건을 처리하고, 후임 위원 8명을 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광주시의회 4기 예결위를 구성할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무소속,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하는 등 해당행위를 했다며 관련 의원 10명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습니다.
      2025-08-14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 조성
      '일제 강제동원'의 부당성과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시민역사관이 광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일제 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 계승을 위해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역사문화공원에 '일제강제동원 시민역사관'을 조성하고, 故 이금주 태평양전쟁 희생자 광주유족회장이 남긴 기록물 1,6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이 남긴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기
      2025-08-13
    • 광주 삼도동 쓰레기소각장 주민설명회, 거센 반발에 무산
      광주의 새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주민 반발에 부딪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 예정 부지의 기후변화영향 평가서 초안 내용 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반대 주민들이 입구를 가로막고 시청 담당자를 폭행하기도 해 결국 설명회를 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주민설명회가 무산될 경우 공고 등으로 대체하는 절차가 마련돼 있는만큼 향후 절차 변경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5-08-13
    • 'AI·군 공항 이전부터 호남권 메가시티까지' 광주 주요 현안 대거 포함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는 자치분권 기반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으로 시도별 7대 공약과 15대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AI 국가 시범도시와 군 공항 이전 등 추진해오던 현안이 반영됐고, 호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SOC도 대거 포함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7대 공약 중 첫번째는 역시 AI였습니다.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등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AI 집적단지와 RE100 산업단지 구축, 주민 참여형 햇빛·바람 연금을 확산하
      2025-08-13
    • 완도 보길도 139.5mm 기록...내일까지 20~80mm 더 내릴 듯
      완도 보길도 139.5mm를 최고로 광주·전남에 오늘 하루동안 4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내일(13일)까지 20~80mm, 전남 해안 일부 지역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6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 가량 오르겠고 낮 최고 기온은 30~33도로 오늘보다 6~7도 가량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의 경우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m로 일겠습니다.
      2025-08-12
    • 첫 회의도 못 연 '군공항 6자 TF'...미묘한 기류도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6자 TF 구성을 지시하며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됐던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가지고 있는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건데, 여기에 정치적 셈법까지 더해질 수 있어 미묘한 기류마저 흐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6자가 참여하는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지역 내 이견으로 꽉 막혀있던 군 공항 이전이 해결의
      2025-08-12
    • 광주시의회 "예결위원 숫자 1명 축소해 14일 선임"
      예결위원 선임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광주시의회가 예결위원 숫자를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의장·상임위원장단 논의 결과 오는 14일 원포인트 회의를 열어 예결위원 정원을 기존 9명에서 8명으로 축소하고, 차기 예결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기존 사퇴한 예결위원을 차기 선임 대상에서 제외하고, 상임위별로 2명씩 추천받는 한편 의장 추천 몫은 정원을 1명 줄여 차기 예결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2025-08-11
    • 흐리고 곳곳 비 10~60mm...낮 최고 26~29도
      월요일인 내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글피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12일까지 광주 전남 10~60mm, 해안 지역에는 20~8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29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08-10
    •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광주ㆍ전남서 잇따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들이 광주ㆍ전남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북구 중흥동 스테이지 다목적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진행하고, 같은 날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일대에서는 봉오동 전투를 기리는 물총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3~14일까지 이틀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의(義) 교육 학술 문화제가 진행하고, 15일에는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2025-08-10
    • 광주시,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준비 속도
      국가 AI 컴퓨팅센터 3차 공모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유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출자해 2조 5천억 원 상당의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국가AI 컴퓨팅센터 사업의 3차 공모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고, 공모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 3곳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차례에 걸쳐 국가 AI 컴퓨팅센터 공모를 진행했지만 이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기업들이 응모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2025-08-10
    • '화순 폐광지역에 동물화장장' 주민반발에 무산
      화순 폐광지역에 추진되던 동물화장장 설립이 주민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습니다. 화순군은 폐광지역인 동면에서 폐모텔을 리모델링해 동물화장장과 납골당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던 민간업체가 지난달 허가 신청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업체의 계획이 알려지자 인근 주민 1,700여 명이 폐광 진흥 지역에 주민 혐오 시설을 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025-08-10
    • '외국인 괴롭힘' 나주 벽돌공장 위법사항 무더기 적발
      외국인 근로자를 괴롭히는 영상이 공개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인권유린'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나주의 벽돌 제조사업장에서 위법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를 비닐로 묶어 지게차로 들어올렸던 가해자를 입건하는 한편, 해당 벽돌제조 사업장에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900만 원 상당의 임금체불 등 12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시정지시를 통해 사업장 내 다른 내·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도 함께 구제받도록 할 계획이며 기한 내
      2025-08-10
    • '위생·불친절 논란' 여수시, 접객 업소 무관용 원칙
      여수시가 최근 논란을 불러온 불친절·남은 반찬 재사용·식재료 보관 불량 등 접객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남은 반찬 재사용 식당에 대해 긴급 위생 점검을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과 형사고발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11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불친절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24일 입장문을 내고 음식업·숙박업 친절 교육 강화와 불친절 민원 접수 업소 중점 관리 및 모니
      2025-08-10
    • 전국 흐리고 남부 지방 비...경기ㆍ강원 소나기
      월요일인 오는 11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11일 전북 북부, 경북 중·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도에도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외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강원 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12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80㎜, 광주·전남 내륙 10∼60㎜, 전북 남부
      2025-08-10
    •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폭발물 설치" 신고...관객 대피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콘서트 관객 등이 대피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에 'KSPO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습니다. 이 팩스를 받은 사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대응해 KSPO돔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에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경찰특공대 등이 출동했고, 소방당국에서도 소방차 19대와 인력 70여 명이 출동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날 KSPO돔에서는 그룹 더
      2025-08-10
    • 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일가족 3명 숨져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3시 3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 내부에서는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어머니는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2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10
    • 광주 양과동 SRF 시설 악취 '부적합' 판정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복합 악취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2∼13일 SRF 배출구, 부지 경계 등 2곳에서 포집한 악취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SRF 3층 옥상에 있는 배출구에서 검출된 복합악취가 기준치 500을 넘는 699가 측정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광주 남구는 SRF 운영업체에 시설을 개선하는 조치를 이행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
      2025-08-08
    • 국정기획위 "광주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지정 추진"
      국정기획위원회가 광주를 전국 최초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로 지정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창근 국정기획위원회 재난안전소위 위원장은 오늘 광주 서구 양동과 북구 신안동 수해 현장을 살펴본 뒤 "홍수 예방 시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수해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사업을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2025-08-08
    • 광주 남구 SRF시설 악취 기준치 초과 '부적합'...은폐 의혹도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복합 악취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12∼13일 SRF 배출구, 부지 경계 등 2곳에서 포집한 악취의 오염도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분석 결과, SRF 3층 옥상에 있는 배출구에서 검출된 복합악취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립장 정문 부지 경계에서는 희석배수 3으로 측정돼 기준치인 15를 넘지 않았지만, 배출구에서는 기준치 500을 넘는 669가 측정돼 부적합 판
      2025-08-08
    • 국정기획위 "광주를 전국 최초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로"
      국정기획위원회가 광주를 전국 최초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로 지정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창근 국정기획위원회 재난안전소위 위원장은 8일 광주 서구 양동과 북구 신안동 수해 현장을 둘러본 뒤 "홍수 예방 시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도시가 팽창하면서 도로가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하천을 복개하는 등의 방식으로 도시가 설계됐다"며 "이에 따라 전형적인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현재 기상이변에) 기존 재난 시스템으로는 홍수를 방어할 수가 없는 상황"이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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