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구의원ㆍ고위공무원 청탁' 불법주정차 삭제 140건
      광주 서구가 구의원과 고위 공무원들의 청탁을 받고 불법 주정차 단속자료를 삭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의혹이 제기됐던 불법 주정차 단속자료 삭제 청탁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의원 2명이 3건, 5급 공무원 8명이 10건, 6급 이하 공무원 60명이 82건의 요구가 있었다며 모두 140건의 부정 삭제가 확인돼 과태료를 재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 관리관실에서 실시한 긴급 감사에서 일부 공무직 근로자가 고위 공무원들의 과태료를 삭제해 줬다는
      2020-12-23
    • '18억 원 임금체불' 영암 조선소 하도급 대표 구속
      노동자 20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18억 원을 체불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노동자 200여 명의 임금과 휴업수당, 퇴직금 등 18억 5천만 원을 체불한 혐의로 영암군 소재 대형 조선소 하도급 업체 대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영이 어려워지자 지급받은 기성금을 본인이 연대 보증한 법인 채무 상환에 우선 사용하고,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한 각종 보험료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2-23
    • 구름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연무ㆍ대기 건조 등 주의
      수요일 23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4도에서 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로 어제보다 따뜻하겠습니다. 23일 낮 동안 공기 중 먼지 등의 영향으로 연무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대기도 건조하겠으니 건강관리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12-23
    • CCTV 없고, 방명록도 없고' 광주 유통업체발 확산에 긴장
      【 앵커멘트 】 주말 동안 40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등 광주·전남에서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유통업체와 관련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유통업체 사무실입니다. 입구에는 코로나19 방역 안내 표지가 붙어있고,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지난 17일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임 참석자, 확진자 가족 등을 중심으로 계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나흘 만에 확진자는
      2020-12-21
    • 'CCTV 없고, 방명록도 없고' 광주 유통 업체발 확산에 긴장
      【 앵커멘트 】 주말 동안 40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등 광주·전남에서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유통 업체와 관련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유통 업체 사무실입니다. 입구에는 코로나19 방역 안내 표지가 붙어있고,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지난 17일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임 참석자, 확진자 가족 등을 중심으로 계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까지 확진자는 14명
      2020-12-21
    • 광주 확진자 7명 추가..누적 광주 886명ㆍ전남 508명
      주말 동안 광주·전남에서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1일도 광주에서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동구 용산동 환자의 밀접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됐고, 북구의 유사방문판매업체 관련 1명이 확진되는 등 21일 하루 지금까지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886명, 전남은 508명입니다.
      2020-12-21
    • 내일 아침 최저 기온 -8~-1도..추위 당분간 계속
      현재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와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 기온도 1~5도 수준에 머무르는 등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과 비로 젖어있던 노면이 빙판길로 변할 수 있으니 외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2-18
    • 새벽 시간 광주 도심 금은방 털려..경찰 수사
      새벽 시간에 광주 도심 금은방에서 괴한이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8일 새벽 4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없는 단독 범행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020-12-18
    • 광주 경찰, 연말연시 맞아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관련 인력을 대폭 늘려 대로변과 이면도로 구분 없이 주 야간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광주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038건으로 지난해 3644건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2020-12-18
    • 흐리고 일부 눈ㆍ비 날려..낮 최고 6~9도
      금요일 18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남해안을 제외한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인 내일과 모레 아침 최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2-18
    • 대마 밀경작해 인터넷서 판매한 일당 검거
      자신의 주거지에서 대마를 몰래 키운 뒤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몰래 재배해 인터넷 등을 통해 12차례에 걸쳐 750만 원 상당의 대마를 판매한 혐의로 32살 A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밀 경작 중인 대마 19주와 건조한 대마잎 410g 등을 압수했으며, 공범과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0-12-17
    • 진도 병원서 흉기 난동 40대 여성 붙잡혀
      전남의 한 병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16일 오전 11시 40분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병원에서 다른 환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병원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48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씨와 병원 직원이 실랑이를 벌이다 주변에서 말리는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16
    • 1,000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조폭 무더기 검거
      1,000억 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1,000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80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39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을 개설해 운영을 도운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광주에서 활동하던 폭력조직원이었으며, 대포통장 유통에 관여한 이들도 전남의 폭력조직 3곳에 소속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2-16
    • '서울에 이어 광주서도 방화' 70대 구속영장 신청
      서울 지하철 3호선 방화로 5년간 복역한 뒤 1년여 만에 다시 광주의 상가에 불을 지른 7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새벽 3시쯤 광주 동구 금남로의 한 상가에 침입해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77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에도 자신과 관련된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서울 지하철 3호선에 불을 질러 5년간 복역하다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2-16
    • 서울 지하철에 불 지른 70대, 광주서 또 방화
      【 앵커멘트 】 15일 새벽, 70대 남성이 광주의 한 상가 건물에 침입해 불을 질러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4년에도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도 불을 질러 교도소에서 5년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5일 새벽 0시 30분, 광주 동구의 한 상가건물 뒷문으로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보안업체의 경보음이 울리자 손에 들고 있던 검은 봉투를 숨겨놓고 서둘러 자리를 피합니다. 검은 봉투 안에 담겨 있던
      2020-12-16
    • 서울 지하철에 불 지른 70대, 광주서 또 방화
      【 앵커멘트 】 오늘 15일 새벽, 광주의 한 상가 건물에 70대 남성이 방화를 하기 위해 침입하는 모습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4년에도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도 불을 질러 교도소에서 5년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했는데, 또다시 방화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0시 30분, 광주 동구의 한 상가건물 뒷문으로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보안업체의 경보음이 울리자 손에 들고 있던 검은 봉투를 숨겨놓고 서둘러 자리를 피합니다.
      2020-12-15
    • 전남 서해안 6개 시군 대설주의보 '최대 15cm'
      13일 시작된 첫 눈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무안과 진도, 신안 등 전남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16일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광주 전남 2~7cm,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cm까지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은 저녁 9시부터 아침 사이에 강하게 내리다가 낮 동안 약화되는 특징을 보이는만큼, 아침 출근 시간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2-14
    • [LTE]광주ㆍ전남 첫눈 '최대 30cm'..15일까지 계속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광주와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영광, 장성 등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호남대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 광주와 목포 등에서 첫눈이 관측된데 이어 새벽에도 눈이 계속됐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도로에는 눈이 하얗게 쌓였는데요. 오전 6시 기준 광주광산 7.9cm, 장성 5
      2020-12-14
    • 공식 서비스센터 믿고 맡겼는데.. 430km 늘어난 주행거리
      【 앵커멘트 】 공식 서비스 센터를 믿고 맡긴 내 차의 주행거리가 일주일 만에 수백 km 늘어난 채 돌아온다면, 어떠시겠습니까. 광주의 한 외제차 서비스센터에서 벌어진 일인데, 잘못된 걸 인정은 하면서도 누가 얼마나 타고 다닌 건지 공개하지 않고 있어 논란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BMW 차량을 구매한 안 모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엔진 변속에 이상이 느껴져 지난달 광주 송암동에 있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겼는데, 일주일 만에 되찾아온 차의
      2020-12-13
    • '피해액 81억' 분양사기 이후 6개월.. 현재 상황은?
      【 앵커멘트 】 피해자만 125명, 피해액 81억 원의 대규모 분양사기가 올해 6월 광주에서 벌어졌는데요. 6개월이 지난 지금, 이 사건의 조사는 어떻게 됐는지, 또 피해자들이 입은 피해 보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산동의 지역주택조합 예정 부지입니다. 초기 계획대로라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야 하지만 여전히 시작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6월,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가 이중 분양을 통해 125명으로부터 81억 원을 가로챈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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