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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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0명..전남은 2명
      오늘 하루 광주에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밤 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광주는 지난 4월 10일 이후 72일 만에 확진자가 없는 날을 기록하게 됩니다. 전남에서는 자가격리자 1명과 해외입국자 1명 등 2명이 추가되는데 그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을 완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인데, 광주 전남은 사적모임 인원의 제한이 완전히 풀리는 1단계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6-21
    • 광주시 "여자프로농구단 유치 계획 없어"
      광주시체육회가 지역 연고 여자프로농구단 유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시체육회의 여자프로농구단 유치 의향 발표에 대해 사전 협의도 추진 계획을 세운 적도 없다며 독자적으로 유치 계획을 발표한 체육회에 직간접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0일 광주시체육회는 이상동 회장이 이병완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광주연고팀 유치 의향을 밝혔다며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2021-06-20
    • 지스트 교수평의회, 김기선 총장 불신임 61%
      광주과학기술원인 지스트 교수의 절반 이상이 김기선 총장을 불신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스트 교수평의회는 전체 교수의 76%인 147명이 참여한 총장 재신임 투표에서 절반이 넘는 61%, 90명이 불신임 의견을 냈으며 재신임 47명, 기권 10명 순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스트 이사회는 총장이 지난 3월 30일자 이사회 개최 전후로 약속했던 것처럼 사직서를 제출해 사임해달라며 자발적인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2021-06-19
    • '낮 최고 27~32도' 맑은 날씨..서해안 안개 주의
      토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1-06-19
    • 송정역 주차빌딩 오는 21일 착공..교통 불편 예상
      광주 송정역에 주차빌딩 공사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현재 400여 대의 주차면적을 가지고 있는 광주 송정역 주차장에 내년 10월까지 주차면적 1580대 규모의 주차빌딩을 짓기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 인근 임시주차장 6곳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지만 극심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1-06-19
    • 실종 일주일 광주 시내버스 기사, 나주서 숨진 채 발견
      광주에서 실종됐던 버스 운전기사가 일주일여 만에 나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18일 오후 나주의 한 모텔 객실에서 지난 13일 실종신고가 됐던 광주 시내버스 기사 5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객실에 연탄불이 놓여있었고, 버스회사에 취업한 뒤 수습 기간 중 발생한 사고의 처리 비용을 놓고 회사 측과 갈등이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6-19
    • "광주 건물 붕괴 안전불감증, 대통령 직접 나서야"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비슷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19일 결의대회를 열고 광주 건물 붕괴사고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였다며 산재사고 사망자 감축을 국정과제로 삼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중대재해 비상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1만 명이 모이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11월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2021-06-19
    • 코로나19 3명 확진..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일 휴장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는 어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전남 노래교실과 관련해 오늘도 노래교실에 다녀왔던 60대 여성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고, 전남은 자가격리자 2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최근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안전을 위해 내일 20일 하루 임시 휴장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1-06-19
    • 김부겸 국무총리, 섬 주민 해상 순회 접종 현장 방문
      김부겸 국무총리가 섬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군 병원선을 찾았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진도군 관매도 앞 바다에 정박 중인 군 병원선, 한산도함을 찾아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질병청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남에서 해상 순회 접종을 시작한 한산도함은 오는 30일까지 여수, 완도, 진도 3개 시군 25개 섬 지역을 돌며 백신 접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1-06-19
    • [LTE]'반갑다 일상!' 6개월 만에 8인 사적 모임 허용
      【 앵커멘트 】 오늘부터 광주에서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 초 4명으로 제한된 지 거의 반 년 만인데요.. 실제 현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음식점과 술집 등이 몰려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상권인 상무지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성호 기자,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 보이네요? 【 기자 】 네, 상무지구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음식점이 몰려 있는 이곳 거리엔 어제까지와는 달리 부쩍 사람이 늘었습니다. 모임 가
      2021-06-18
    • 화이자 2차 접종 마친 뒤 확진..광주 첫 돌파감염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오늘(18) 광주에서는 앞서 확진된 전남 노래교실 강사의 수업을 들은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1명이 지난 4월과 5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맞은 광주 첫 '돌파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광주 남구의 어린이집 등 확진자 동선을 따라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18) 전남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06-18
    • 광주시, 대규모 건설현장 7곳 공사 일시 중지
      광주의 대규모 건설현장 7곳의 공사가 일시 중지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대규모 건설현장 99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가 있는 운암 3단지 재개발현장 등 7개 현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시키고, 경미한 개선이 필요한 18개 현장은 즉시 시정 조치했습니다. 또, 건축물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해체 심의위원회 구성과 해체계획서 전문가 검토, 탑다운 공법 사용 등 원칙을 마련해 철거현장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2021-06-18
    • [LTE VCR 2]'반갑다 일상!'
      인터뷰 2개 + 화면 + 현장 오디오 녹음 포함
      2021-06-18
    • '디지털 핵심 보안기술' 양자융합산업 육성 업무협약
      비대면 디지털 경제의 핵심 보안기술인 양자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가 SK텔레콤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시는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 1위 기업인 아이디퀸티크와 양자 정보통신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산업 선행기술과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광주시가 추진하는 R&D와 공공 행정분야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양자정보통신은 비대면 디지털 경제의 필수 보안기술로 자율주행차나 금융데이터 등의 안전망 구축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1-06-17
    •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우려 확산..대책 모색
      맥쿼리인프라가 광주ㆍ전남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를 인수한 것에 대해 지역 사회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지역 9개 시민단체는 간담회를 갖고, 10년 전 맥쿼리가 580억 원에 사들여 4년간 배당금으로만 475억 원을 챙긴 뒤 천3백억 원에 되팔았던 서울강남도시가스의 사례를 들며,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거나 공공요금이 오르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광주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맥쿼리는 광주시와 맺은 최소 운영 수익이나 최소 비용 보전 협약
      2021-06-17
    • 대형 없애고 후분양..중앙공원 1지구 조정안 발표
      각종 논란으로 표류했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조정안에 대해, 광주시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이 합의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지 관심입니다. 조정안에 따르면 논란이 일었던 265제곱미터 대형 세대 공급을 전면 철회하는 대신, 85제곱미터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로 분양 383세대와 임대 420세대를 공급합니다. 또 분양 방식을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경하고, 평당 분양가는 1천898만 원에서 1천870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하지만 특수목적법인인 빛고을SPC의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한양
      2021-06-17
    • 5·18 왜곡 인터넷 게시물 26건 수사 의뢰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26건의 인터넷 게시물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이 북한의 공작이나 특수군이 개입해 일어났다는 주장을 담은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의 게시물 14건을 지난달 21일 경찰에 수사의뢰한데 이어, 지난 9일에도 5.18을 왜곡한 일간베스트 게시물 12건을 추가로 수사의뢰했습니다. 지난해 통과된 5·18 특별법에 따라 허위사실을 유포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2021-06-17
    • 18일부터 광주도 8명 사적모임 가능
      내일(18)부터 광주에서 8명까지 식사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광주시는 6월 확진자 수가 한자리를 유지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이하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광주의 사적모임 제한인원을 4명에서 8명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식당과 카페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이어, 1월 4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모든 시설로 확대된 지 6개월 만입니다. 전남은 지난달 3일부터 8인 모임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2021-06-17
    • 전방 "나가라"ㆍ세입자 "못 나간다"..충돌 우려
      【 앵커멘트 】 옛 방직공장이 있던 광주 도심 전방 부지에 대규모 민간개발이 추진되면서, 전방이 땅 매각을 추진 중인데요.. 이 과정에서 세입자들이 전방으로부터 일방적으로 가게를 비우라는 통보를 받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방 측은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강제집행을 예고해 물리적 충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 임동 전방 부지에서 영업 중인 업체는 요양병원과 가구도매점 등 모두 13곳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전방으로부터 땅을 매각
      2021-06-16
    • 광주시체육회장 재판에 체육회 직원 대거 참석 논란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의 재판에 시체육회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오늘 16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이 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공판에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8명의 직원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재판에서 쟁점이 되는 선거 규약과 규정 관련 담당자들로 업무와 관련이 있어 재판에 참관했다고 밝혔지만, 평일 업무 시간에 세 과시를 위해 다수의 직원이 동원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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