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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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워도 너무 더워요' 6일째 폭염특보
      【 앵커멘트 】 7월 시작과 함께 집중호우를 쏟은 장맛비에 이어, 곧바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폭염특보가 6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여름 장마와 더위는 어떨지,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그늘마다 자리 잡았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지만, 할아버지의 손부채는 도무지 쉴 틈이 없습니다. 충장로 등 한낮 도심거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로 한숨을 돌려보지만 금세 땀이
      2021-07-14
    • 광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전남도 방역 강화
      【 앵커멘트 】 지난 6일부터 어제(12)까지 일주일간 광주·전남에서 1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평균 21명꼴로, 이 달 초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오는 15일 자정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8인까지 허용되는데, 백신 접종자도 인원수에 포함됩니다.
      2021-07-13
    • 학교ㆍ병원 확진 잇따라..광주 9ㆍ전남 3 확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학교와 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의 한 중학교 학생과 남구에 있는 병원 관계자가 확진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고등학생 2명이 확진돼 해당 학년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9명, 전남은 여수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7-13
    • 광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학교ㆍ병원 확진
      학교와 병원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15일부터 25일까지 8명까지만 모임을 허용하고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제한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3일 광주에서는 동구의 한 중학교 학생과 남구의 한 병원 관계자가 확진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320여 명과 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고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돼 해당 학년과 교직원 등을
      2021-07-13
    • 진보당 "평동산단 폐기물 소각장 특혜ㆍ부실행정"
      광주시의 평동 폐기물 소각장 부지 매각은 특혜와 부실 행정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평동산단 폐기물 소각장과 관련해, 지난 2006년 실시된 환경영향평가에서 예상 폐기물의 양이 실제 양보다 10배가량 부풀려졌고 17년간 매각 공고에도 유찰됐다는 이유로 해당 부지를 2008년 당시 가격으로 매각한 것은 특혜와 부실행정이라며 국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해당 부지가 2006년 평동 2산단 조성 당시 결정된 시설 용지로 그동안 매수자가 없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번에 매각한 것이며,
      2021-07-13
    • 이용섭 "통합안전시스템 마련ㆍ안전점검단 운영"
      광주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안전시스템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시장은 학동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동운고가 교각에서 콘크리트 잔해가 떨어지고 우산동 물류창고에서 큰 화재가 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신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현장을 점검하고 사후 관리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안전점검단을 상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1-07-13
    • 검사 받고 광주 내려와 대형병원 방문..방역당국 조치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하지 않은 서울 확진자가 광주 대형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12일 오전 서울 확진자가 광주 동구의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밀접접촉자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6명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서울 확진자는 지난 11일 마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뒤 새벽에 광주로 이동해 가족이 입원해있는 광주 대형병원을 방문했는데, 이 곳에 머무른 30여 분 사이 확진 통보를 받
      2021-07-12
    • 광주시 공무원 공채 경쟁률 25.4 : 1
      광주시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이 2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7급 공무원과 연구사, 고졸 구분 모집 등 지방직 공채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57명 선발에 1,446명이 몰려 2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에 지자체 한곳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이 변경되면서 경쟁률은 2019년 31대 1, 지난해 35.5대 1 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2021-07-12
    • '소규모ㆍ타지역' 모임 중심 확산 잇따라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확진자가 다녀간 완도 모 읍장 취임행사와 강진 지인 모임 등을 통해 지표 환자 포함 광주 6명, 전남 18명 등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광주 확진자는 지난 6일 경기도에서 골프모임 등을 가진 뒤 가족과 지인으로 연쇄감염으로 11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모임도 되도록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 시에도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오늘은
      2021-07-12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변이 바이러스 분석 가능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전장 분석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한 뒤 예비 시험을 거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질병관리청이 알파 베타 감마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유전자 검사법을 지자체에서 확정 검사로 수행하도록 하면서, 광주시는 전장분석과 실시간 검사법을 병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1-07-12
    • 광주역ㆍ송정역ㆍ상무지구, 광주 도시재생ㆍ혁신 거점으로
      광주역과 송정역, 상무지구를 중심으로 광주 도시 재생과 혁신 개발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과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 개발사업을 통해 광주역을 2025년까지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개발하고, KTX 지역 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송정역 일대는 2025년까지 빛그린산단과 연계해 연구, 주거, 상업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상무지구는 경기도 판교 제2 테크노벨리를 모델을 적용해 삶과 일, 여가가 함께하는 도심 융합 특구 선도 사업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심 융합 특구 기본계획 수립
      2021-07-12
    • '소규모ㆍ타지역' 모임 중심 확산 잇따라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확진자가 다녀간 완도 모 읍장 취임행사와 강진 지인 모임 등을 통해 지표 환자 포함 광주 6명, 전남 18명 등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광주 확진자는 지난 6일 경기도에서 골프모임 등을 가진 뒤 가족과 지인으로 연쇄감염으로 11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모임도 되도록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 시에도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오늘은
      2021-07-12
    • 신양파크 공유화 2차 대시민토론회 12일 열려
      무등산 난개발을 막고 신양파크 공유화 방안을 찾기 위한 2차 대시민토론회가 열립니다. 신양파크 공유화 민관정위원회는 12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시민토론회를 열고, 국내외 사례 분석과 문화, 관광, 청년 등 7개 분야 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시민 자유토론을 진행할 에정입니다. 지난 5월 첫 시민토론회를 진행했던 민관정위원회는 다음 달 3차 토론회를 가진 뒤, 최종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07-11
    • 정부 광역교통망 5개년 계획 확정..광주 또 외면?
      【 앵커멘트 】 앞으로 5년 뒤에는 광주와 인근 시군을 오가는 길이 지금보다 훨씬 편해집니다. 광주에서 나주, 장성을 오가는 도로가 넓어지고 광주~나주 간 전철이 다니게 되는데요.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왕복 2차선 도로로 차량이 쉼 없이 지나갑니다. 광주 하남과 장성 삼계를 잇는 광주 고봉로입니다. 광주 하남산단과 빛그린산단, 상무대 등 교통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 도로 15km 구간에 천백억 원을 들여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2021-07-11
    • 달빛내륙철도 착공 가능할까?..'예타' 관건
      【 앵커멘트 】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계획망에 포함되면서 광주~대구의 교류가 늘어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하는 등 실제 착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이후, 광주와 대구시장이 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 경제 산업분야 동반 성장을 위해 두 도시 시장과 민간 대표 등을 위원장으로 하는 달빛동맹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 싱크 : 이용섭/광주시
      2021-07-10
    •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 공사 큰 혼잡 없어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 공사가 시작된 지 20일이 지난 가운데, 우려했던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기존 송정역 주차부지에 천5백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빌딩 공사가 착공된 이후, 지금까지 주정차 관련 민원이 한 건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공사에 따른 혼잡을 막기 위해 오전과 오후 2차례 불법주정차 단속과 함께, 역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 파기와 펜스 작업에 들어간 송정역 주차빌딩 공사는 연
      2021-07-10
    • 중앙공원 1지구 사업 변경안 15일 심의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계획 변경안에 대한 인가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평당 분양가 1,870만 원의 후분양과 80평형 대 공급 철회 등을 담은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합니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변경 인가가 나게 되면, 용도지역 변경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어지는 등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021-07-10
    • 광주 16명 확진..45일 만에 최다
      방금 보신 것처럼, 오늘 광주에서는 45일 만에 가장 많은 1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광산구 고등학교와 중학교, 남구의 초등학교 학생이 포함돼,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2천5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20대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자가 추가 확진됐는데, 오늘 확진된 지역 감염자 15명 중 6명이 수도권 등 타지역 접촉자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순천 거주가 1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07-09
    • 광주서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 확진..중ㆍ고생 2명 확진
      광주에서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됐는데, 3명은 서울과 부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의 N차 감염자였고, 6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이 가운데 광산구 고등학교와 중학교 학생가 포함돼,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1,5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07-09
    • "수도권 다중시설 방문자, 진단검사 받으세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자율 방역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금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비상상황이라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지만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불필요한 수도권 출장을 줄이고 시민들의 사적모임과 외출, 다른 지역 방문 등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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