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요양병원서 20명 집단 감염..17명이 돌파감염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광주 서구의 한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 2명이 확진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밤 사이 입원환자 16명과 종사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20명 가운데 17명이 돌파감염인 것을 확인해 2차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호트 격리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오늘 광주는 9명, 전남은 8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11-11
    • 전방ㆍ일신방직, 10개 시설 보존 결정..융복합 개발
      개발 계획이 추진 중인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 안에 있는 10개 시설이 추가로 보존됩니다. 광주시는 북구 임동에 있는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 부지 29만 제곱미터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 기본 방향 설명회를 갖고, 기존에 원형 보존이 결정됐던 화력발전소 등 4개 시설물 외에 공장 2개 동과 창고 2개 동 등 10개 시설을 추가로 보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존 방식은 해방 이전 건물들은 원형 원위치 보존을 원칙으로 하되,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디지털 가상보존과 부분 이전 보존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지 개발
      2021-11-11
    • 요양병원서 17명 집단 감염..15명이 돌파감염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광주 서구의 한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 2명이 확진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밤 사이 입원환자 14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17명 가운데 15명이 돌파감염인 것을 확인해 2차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호트 격리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6명씩,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1-11
    • 수능 대비 고교 원격수업 전환..광주 학교 3곳 전수검사
      10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수능 시험장 방역을 위한 고교 원격수업이 시행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11)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수능시험장 방역을 위해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 수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학원 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광주의 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두 곳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학생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2천1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2021-11-10
    • 광주 중외공원 송전탑 10기, 40년 만에 철거
      광주 중외공원의 흉물인 송전철탑이 40년 만에 철거됩니다. 광주시는 중외공원 내 송전탑 13기 가운데 주거생활에 밀접한 10기를 오는 2023년 3월까지 철거하고 송전선로 2.3km 구간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는 모두 214억 원이 투입되는데, 광주시와 한전이 47억 원, 나머지 120억 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사업자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2021-11-10
    • 수능 대비 고교 원격수업 전환..광주 학교 3곳 전수검사
      10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수능 시험장 방역을 위한 고교 원격수업이 시행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11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수능시험장 방역을 위해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 수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학원 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광주의 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두 곳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학생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2
      2021-11-10
    • 광주시 행정사무감사 "광주 첨단3지구 민간 사업자 특혜"
      광주 첨단3지구 개발사업이 민간 사업자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은 광주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공사가 첨단3지구 개발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경우 1,500억 원대의 수익을 낼 수 있는데도 30억 원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민간 대행 개발을 추진한 것은 민간 사업자에 특혜를 제공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간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특정 기업에 유리하도록 공모 조건을 설정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는데, 도시공사 측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모 조건을 마
      2021-11-10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는 '순항'..2, 3단계는 '걱정'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29%로 빠르면 오는 2024년부터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2,3단계 구간은 예산 문제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현장입니다. 1단계는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조선대, 광주역을 연결하는 20개 정거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까지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성호 기자 "보시는 것처럼 구조물이 설치
      2021-11-09
    • 광주 초ㆍ중학교서 7명 확진..광주 17ㆍ전남 7명
      학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삼성공장 광주공장의 가족인 광주 모 초 ㆍ중학교 학생 각각 1명이 확진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중학생 6명, 초등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을 자가격리하는 한편, 추가 확진된 학생들의 접촉자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17명, 전남에서는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1-09
    • 주말ㆍ휴일 96명 확진..축제 개막 '우려'
      【 앵커멘트 】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광주ㆍ전남에서만 9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 상황이 심상챦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 부터는 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오프라인 개막을 예정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과 휴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48명씩, 이틀 동안 100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
      2021-11-09
    • 주말ㆍ휴일 96명 확진..축제 개막 '우려'
      【 앵커멘트 】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광주ㆍ전남에서만 9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 상황이 심상챦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 부터는 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오프라인 개막을 예정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과 휴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48명씩, 이틀 동안 100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
      2021-11-08
    • 광주 초ㆍ중학생 확진자 늘어..천7백여 명 전수검사
      광주지역 초ㆍ중학교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확진된 직원의 자녀들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광주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등 천7백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경기도 화성 확진자와 접촉해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확진자가 광주 한 초등학교 내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어 해당 시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8명, 전남에서는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1-08
    • "尹, 시민에 사과하고 5.18 입장표명 촉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진정성 있는 사과와 5.18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윤석열 후보에게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진정성 있는 사과, 당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을 확실하게 밝혀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특히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윤 후보의 광주 방문을 품격있게 지켜봐 주기를 부탁드린
      2021-11-08
    • 광주2순환로 지산나들목 내년 봄 이후 개통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무등산, 법원 등으로 향하는 지산 나들목의 개통이 내년으로 연기됩니다. 광주시는 지산 유원지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5일 지산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동절기 위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년 봄 이후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지산 나들목은 오른쪽 차선을 이용해 진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1차로를 통해 왼쪽 차선으로 진출하도록 설계돼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2021-11-08
    • 이용섭 "내년 초 시민에 10만 원 차질 없이 지급"
      이용섭 광주시장이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일상회복 지원금을 내년 초에 계획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일상회복 지원금을 내년 초에 차질없이 지급하기 위해 오는 11일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선심성 논란에 대해서는 일상회복 지원금이 위드 코로나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채 증가 우려에 대해서도 차입금 비율이 17%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의 권고 수준보다 낮다고 해명했습니다.
      2021-11-08
    • [주간 브리핑] #남도 한바퀴 운행 재개 #백운광장 차선 축소
      11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8일 월요일부터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남도 한바퀴'의 운행이 재개됩니다. 이번 남도 한바퀴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경유하는 특별노선과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KTX 연계 상품 등이 추가돼 모두 25개 노선으로 운영되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지를 구성하고, 차량 탑승 인원도 20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 9일 화요일부터 광주 백운광장의 일부 차선이
      2021-11-07
    • 제주도 여행 다녀온 일가족 등 광주 17명 확진..전남 9명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가족모임과 외국인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4)까지 제주도에 다녀온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린이집 교사 등이 포함돼있지만 여행 이후 등교와 출근을 하지 않아 별도 전수검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광주 광산구의 자동차 제조공장 등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9명의 외국인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오늘(5) 광주는 17명, 전남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11-05
    •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 위한 초광역 업무협약
      국가고자기장 연구소 유치를 위해 광주시가 정부 기관 등과 협력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11일 울산시와 강원도,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국가고자기장 연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광주는 신소재ㆍ신물질, 울산은 에너지, 강원은 의생명 분야의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어서,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의 광주 유치가 기대됩니다.
      2021-11-05
    • 유통기한 지난 식품 사용 등 외국인 이용 음식점 8곳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외국인 이용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최근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를 고려해 외국인 이용 음식점 65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5곳, 무등록 영업 1곳, 미신고 식육판매 1곳 등 8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특별사법경찰은 위반 업소들을 자치구에 통보해 신속한 행정처분을 내리게 하는 한편, 직접 수사를 통해 사법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11-05
    • 제주도 여행 다녀온 일가족 등 광주 17명 확진..전남 7명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가족모임과 외국인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4)까지 제주도에 다녀온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린이집 교사 등이 포함돼있지만 여행 이후 등교와 출근을 하지 않아 별도 전수검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광주 광산구의 자동차 제조공장 등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9명의 외국인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오늘(5) 광주는 17명, 전남은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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