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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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 로봇에 부딪혀..자동차부품 제조업체 30대 계약직 노동자 부상
      광주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계약직 노동자가 가동 중인 로봇에 부딪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호원'에서 작업 중이던 계약직 노동자 30살 박 모 씨가 가동 중인 로봇에 머리와 어깨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는 의식을 잃고 전남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인 1조로 작업을 하다가 동료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동 중인 로봇의 반경 안에서 박 씨가 혼자 작업을
      2022-07-09
    • "생산적 정책 의회 만들겠다" 곡성군의회 의정활동 돌입
      곡성군의회가 본격적인 제9대 의회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윤영규 의장과 군의원 7명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의회를 만들고,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해나가며 소수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곡성군의회는 윤영규 의원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고, 부의장에 김홍순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곡성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 동안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2022-07-09
    • 사고 난 앞차 피하지 못 피하고 3중 추돌..3명 부상
      나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8일) 밤 10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서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한 승용차가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연이어 추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2022-07-09
    • 오토바이 몰다 가로수 '쾅' 40대 운전자 숨져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8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44살 남성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 옆 약 3m 아래 공터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배기량 500cc의 대형 오토바이를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인 굽은 도로를 돌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
      2022-07-09
    • 빈집 2시간 40분 동안 '활활'..주택 한 동 전부 타
      장성의 한 비어있는 집에서 불이 나 주택 한 동이 전부 탔습니다. 어제(8일) 밤 9시 10분쯤 전남 장성군 황룡면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63㎡ 규모의 단층주택 한 동이 전소됐습니다.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대원 23명을 투입해 2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7-09
    • "코로나19 심상치 않다" 전국 확진자 2만 명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624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49만 1,435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광주 350명, 전남 477명 등 모두 827명입니다.
      2022-07-09
    • '낮 최고 35도' 폭염특보..최고 40mm 소나기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9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 분포를 보이며 한낮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광주·전남 전역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30도, 광주 32도, 순천 34도 등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체감온도는 33~35도
      2022-07-09
    • 이용자만 단속하는 '공유킥보드' 업체는 내맘대로
      【 앵커멘트 】 면허가 없어도 단 몇 초 만에 공유킥보드를 빌릴 수 있는 대여업체가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업체를 들여다보니, 도로교통법 개정 이전에 회원가입한 이용자들에 대해선 면허 취득 여부를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운영해오고 있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공유킥보드를 탄 남성이 도로를 질주하더니, 이내 달리는 차를 들이받습니다. 중학생인 이 남성은 4년 전 공유킥보드 대여업체에 회원가입한 뒤 면허를 따지 않은 채 킥보드를 타왔습니다. ▶
      2022-07-08
    • 승용차 달리다 중앙선 넘어 가드레일·전신주 연이어 '쾅'..60대 운전자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어제(7일) 오후 4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비금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연이어 들이받아 65살 남성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에 있던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새벽부터 직장에서 일하다 집에 돌아온 A씨가 다시 출근하던 길에 변을 당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08
    • 승객에 욕설하더니 경찰관 폭행까지..택시기사 검찰 송치
      승객에게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50대 택시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56살 A씨를 어제(7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밤 8시쯤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탄 여성 승객 2명에게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피해 신고를 한 뒤 지구대에서 진술을 마치고 나온 피해자들을 몰래 따라가다가 이를 제지하던 경찰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7-08
    • 일주일 넘게 폭염 지속..광주·전남 온열질환자 벌써 50명
      광주ㆍ전남에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일 하루 동안에만 광주ㆍ전남에서 온열질환자가 7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 환자는 모두 50명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광주ㆍ전남 온열환자(22명)에 비해 3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당국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7-07
    • 절기상 소서..폭염 속 최대 150mm 비
      절기상 소서인 오늘(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4도, 대전·강릉 33도, 서울·제주 30도 등 29~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담양 33도, 광주 32도, 여수 29도 등 광주·전남도 29~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경기북·서부와 충남북부는 오전부터, 그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는 낮부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
      2022-07-07
    • 광주·전남 폭염 속 곳곳 비..최대 80mm
      절기 상 소서인 오늘(7일)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운 가운데 낮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으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로 빗줄기가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여수 29도, 광주 32도, 담양 33도 등 29도에서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2022-07-07
    • "동료 실수로"..에어컨 부품 제조업체서 설비 점검하던 노동자 숨져
      에어컨 부품 제조업체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노동자가 설비에 끼어 숨졌습니다. 어제(5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의 한 에어컨 부품 제조업체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39살 남성 A씨가 재가동된 설비에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설비에 이물질이 껴 설비 가동을 멈추고 점검에 들어갔지만, 이를 미처 못 본 동료 B씨가 설비를 재가동해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불법체류자인 외국인 노동자로 확인됐
      2022-07-06
    •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이용자도 운전자도 불편한 ‘장애인 콜택시’
      【 앵커멘트 】 광주의 장애인콜택시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콜택시를 탈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차량 증가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김대덕 씨. 콜택시를 이용할 때마다 배차 시간이 오래 걸려 많게는 2시간까지 차량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대덕 /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 - "한도 끝도 없이 기다리는
      2022-07-05
    • 호남고속도로서 차량 4대 연이어 추돌..6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호남고속도로 고서분기점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운전자와 동승자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분기점 진입 직전 SUV 차량이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앞서가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7-05
    • 목포 해상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전남 목포시 압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압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인근 조선소 직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바다 위에 떠 있었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현재 유족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05
    • 영암 주택서 불..방화 가능성 조사
      전남 영암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일 밤 8시 10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명이 대피했고, 2층 33㎡가 탔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주택 2층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거실 장판에 기름을 부은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05
    • '한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계속..최고 80mm 이상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도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구 34도, 부산·제주 30도 등 전국이 28~34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내륙에는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입니다. 광주·전남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34도, 광주 33도, 목포 30도 등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광주와 전라내륙 지
      2022-07-05
    • 낮 최고 34도 '폭염 특보'..곳곳 소나기
      화요일인 오늘(5일) 광주·전남 지역은 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 나주, 화순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전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목포 30도, 광주 33도, 구례 34도 등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는 5~60mm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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