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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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광주 오피스텔 13층서 화재..주민 10여 명 대피
      밤 사이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6일 밤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13층의 한 세대가 일부 탔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7
    • 광주 33.2도 5월 중순 최고기온 경신.."덥다 더워"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낮기온이 33.2도까지 치솟았고, 순천 황전은 무려 33.7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순천, 영광 등 5곳은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그늘막 아래로 모여듭니다. 연신 손부채질을 하는가 하면, 양산을 쓰고 거리를 오갑니다. ▶ 인터뷰 : 최예지 / 광주광역시 첨단1동 - "갑자기 더워져서 5월 같지 않
      2023-05-17
    • 광주 33.2도 5월 중순 최고기온 경신.."덥다 더워"
      【 앵커멘트 】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광주의 낮기온이 33.2도까지 치솟았고, 순천 황전은 무려 33.7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순천, 영광 등 5곳은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그늘막 아래로 모여듭니다. 연신 손부채질을 하는가 하면, 양산을 쓰고 거리를 오갑니다. ▶ 인터뷰 : 최예지 / 광주광역시 첨단1동 - "갑자기 더워져서 5월 같지 않고 여름이 바로
      2023-05-16
    • 술 취해 본인 가게에 불 지른 30대..신고도 '셀프'
      본인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에 불을 지른 3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5시 10분쯤 여수시 여서동의 한 피부관리실에서 술에 취해 불을 지른 혐의로 3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해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뒤, 자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6
    • 경기 침체 속 '생계형 범죄' 증가
      【 앵커멘트 】 차털이부터 무전취식까지 각종 범죄가 연일 잇따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여파로 생계형 범죄 발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접근하더니 망설임 없이 문을 엽니다. 순식간에 차량 안에 있던 현금 20만 원을 훔쳐 유유히 사라집니다. 같은 달 광주의 또 다른 지상 주차장에서도 5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확인하더니, 차털이를 시도합니다. 범행을 저지른 두 사람 모두 직업
      2023-05-15
    • 지적장애인 명의 도용해 대출받은 20대 붙잡혀
      지적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사기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전남 목포시 상동에서 지적장애 2급인 30대 A씨에게 접근해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도용해 인터넷은행에 가입한 뒤, 1백만 원을 대출해 챙긴 혐의로 2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지인 사이로, 지난달 29일 A씨가 뒤늦게 피해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해 B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2023-05-15
    • 정원 초과에 구명조끼 없이 운항..선장 등 10명 적발
      인명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정원을 초과해 레저용 선박을 운항한 선장과 탑승 승객들이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 대장구도 인근 해상에서 탑승 정원을 초과한 데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선박을 운항한 선장 A씨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당시 A씨가 몰던 2톤급 레저용 선박은 탑승 정원이 5명이였지만 10명이 탑승했고, 모두 인명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2023-05-15
    • 광주 경찰, 5·18 기념식 대비 대테러 안전 강화
      광주 경찰이 5·18 기념식을 앞두고 대테러 상황에 대비한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에 앞서, 테러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광주 고속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틀 연속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부와 인근을 순찰하며 테러 취약 요소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2023-05-12
    • 공사장서 튄 콘크리트 액..차량 12대 오염 피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으로 튀면서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 도로로 튀어 주차돼 있던 차량 12대가 오염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액이 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조선소서 건조 중이던 24톤급 어선서 불..작업자 3명 부상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24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성 작업자 3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29명과 장비 10대 등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공사 현장서 튄 콘크리트 액..차량 12대 오염 피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으로 튀면서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 도로로 튀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2대가 오염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인근에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서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액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싸움 구경하세요"..후배 여학생 폭행한 고교생 붙잡혀
      SNS에 싸움 구경을 제안한 뒤, 후배 여학생을 폭행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밤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5·18 기념공원 팔각정에서 후배 A양의 얼굴을 때린 B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 둘은 말다툼을 벌였고, 다음날 자신들의 싸움을 구경하러 오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과 B군은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소속으로 한 살 터울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2023-05-12
    • 시민 상습 폭행에 경찰서 기물까지 부순 40대 영장 신청
      상습적으로 시민을 폭행해 체포된 뒤 경찰서 유치장 기물까지 부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술집 앞에서 만취 상태로 시민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뒤, 기물까지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출소한 A씨는 이후 모두 3차례에 걸쳐 술집 인근 등에서 폭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에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토대로 구속영
      2023-05-12
    • WHO, '엠폭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내려져있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가 더 이상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 요건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전문가 위원회의 조언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내려진 엠폭스에 대한 PHEIC는 10개월 만에 해제됐습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으
      2023-05-12
    • 청주 한우농장서 구제역 추가 발생..전국 4곳으로 늘어
      청주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견돼 전국의 구제역 발생 농장이 모두 4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1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한우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한우 5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북이면의 한우 사육 농장 3곳에서 연이어 구제역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와 전국의 구제역 발생 농장은 모두 4곳으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에서 사육하고
      2023-05-11
    • '공직자 코인 재산등록 의무화' 법개정 급물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일면서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심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법 개정안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재산 신고와 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현금과 주식, 채권 등을 재산
      2023-05-11
    • 롯데케미칼, 환경영향평가 누락해 신축 공장 건설 중단
      롯데케미칼이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축 공장 건립 공사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11일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여수시가 지난 4일 페인트 첨가제 공장 신축 건립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016년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로 보완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무자들이 누락한 것 같다"며 "환경영향평가를 이른 시일 내에 받고 공장 건설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다시 밟게 되면 올해 11월
      2023-05-11
    • 광주 광산구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광주시 광산구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삼거동의 한 공장 부지에서 불이 나 쌓여있던 플라스틱 등 폐자재들을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장덕동의 한 상가 안 음식점 옆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이 전부 탔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상가 안에 있던 10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3-05-11
    • 주정차 단속카메라 차량 179대 오단속..과태료 과잉부과
      주정차 단속카메라 오류로 차량 170여 대에 과태료가 잘못 부과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광주시 서구의 주정차 단속 카메라 11개에 오류가 발생해 정상 주차 차량 179대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잘못 인식해 과태료 570여 만원을 부과해 환급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1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술병 '와르르'..통행 혼잡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소주 상자 820여 개가 쏟아져 통행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1일) 낮 1시 55분쯤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 커브길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상자 828개가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1시간 30분 가량 차량 통행에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야생동물을 피하다 사고를 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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