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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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최고위원 10여 명 안팎 출마할 듯..'명심(明心)'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 의원은 물론 초선과 원외 인사들까지 이재명 전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친명 마케팅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5명의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예정하고 있는 인사가 10명 안팎으로 9명 이상이 출마할 경우 치러지는 예비경선을 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최고위원 도전자들은 이재명 전 대표와의 친분을
      2024-07-02
    • 다자녀 공무원 승진·전보 혜택..양부남, 법률안 발의
      다자녀 공무원 승진·전보 혜택..양부남, 법률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다자녀를 둔 국가&middo
      2024-07-02
    • '채상병 특검법' 운영위 12시간 공방 "22대 국회 최악 예고편"[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린 운영위에서 12시간 넘게 채해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인 것과 관련, "국회 운영위의 본연의 역할이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 운영위는 국회 일정과 특위 구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지 싸우는 자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고개를 흔들 정도로 낯 뜨거운 공방을 벌이는 모습을 보며 22대 국회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21대 국회보다 더 최악이 되리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2024-07-02
    • 문금주, '군국주의 상징물' 욱일기 사용 금지법 발의
      문금주, '군국주의 상징물' 욱일기 사용 금지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일본 국군주의의 상징물인 욱일기 사용 처
      2024-07-02
    • 추경호 "대정부질문 기간 법안 처리 안돼..국회 파행시키지 말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어렵게 정상화된 국회를 의사일정 합의 없는 일방적 법안 처리로 다시 파행시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채상병특검법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방송4법의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는 데 대해 "20·21대 국회를 보면 대정부질문 기간에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한 예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원 구성도, 임시회 일정도 양보했다"며 "이제 야당도 수적 우위를 과시하며 힘만
      2024-07-02
    • 안도걸, '무분별한 부자감세 제한' 국가재정법 발의
      안도걸 '무분별한 부자감세 제한' 국가재정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무
      2024-07-01
    • 탄핵 국민청원 80만명 "이재명 정계 은퇴도 하면 100만명 넘을 것".."인기투표라도 이대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권을 발의해 달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80만명 넘게 동의한 데 대해 "정치적인 인기투표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시절에 국민 청원과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라며 "하나의 정치적인 인기투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탄핵 사유도 5가지 정도라고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대응 문제나 북한과의 전쟁 위기 고조 등은 말도 안 되는 탄핵 사유"라며 "결국 정치적인 인기투표이고 정파적인 방향으로
      2024-07-01
    • 정진욱,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한 지방투자촉진법' 발의
      정진욱,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한 지방투자촉진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지방소멸위
      2024-07-01
    • 정준호, 지하철 무상운임 폐지 안 돼..국가 책임 강화 법률안 발의
      정준호, 지하철 무상운임 폐지 안 돼..국가 책임 강화 법률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2024-07-01
    •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 뒤 한 달 가까이 이어져오던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의 막말과 고성이 이어지면서 후진적 정치 문화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생 법안 심의에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곳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겁니다. 하지만 여야의 힘싸우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도 나옵니다. 상임위에 복귀
      2024-06-30
    • 낮 기온 어제보다 크게 올라..동부권 소나기 곳곳
      금요일인 오늘(28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동부권을 중심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주춤하던 더위는 오늘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2도 분포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2024-06-28
    • 전국 골프장 555곳으로 늘어..농약 안 쓰는 곳은 단 2곳
      전국 골프장이 555곳으로 늘었지만, 농약을 쓰지 않고 잔디를 관리하는 곳은 2곳뿐인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골프장 555곳에서 사용된 농약은 총 208.2t이었습니다. 과학원이 조사를 시작한 2011년부터 10년간 늘기만 한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2022년 처음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했습니다. 1㏊당 농약 사용량도 2022년 6.84㎏로 2021년(7.17㎏)보다 4.6% 줄었습니다. 다만, 10여 년 전과 비교하면 골프장 수도, 농약 사용량도 늘었습니다. 20
      2024-06-28
    • '안 먹어도 포만감' 뇌 부위 알아냈다..서울대 연구진 논문 게재
      비만치료제를 복용하면 음식물을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 연구진은 28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인간과 쥐의 시상하부 신경핵을 통해 음식을 먹기 전 포만감을 높이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이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GLP-1이 뇌의 어느 부위에 작용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 교수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이를 밝혀냈습니다. 실험 결과 GLP
      2024-06-28
    • 민주당 당 대표 이재명 단독출마 가능성↑..선출 규정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연임 의지를 보인 가운데, 다른 당 대표 후보 없이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단독 출마 시 선출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대표 후보자가 1명일 때의 선출 규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찬반 투표나 추대 등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당대회 흥행 효과는 크게 반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4일 최고위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연임을 위한 수순에 들어간 것이란
      2024-06-28
    • 낮 기온 오르고 소나기..주말 전국 게릴라성 호우 가능성
      남부와 제주 지역에 아침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더위가 기승을 보이겠습니다. 2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를 비롯해 춘천이 33도, 안동과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새벽부터 이어진 장맛비는 오전까지 제주에 10~50mm,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20~60mm, 그 밖의 남부에 5~2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과 충북, 호남 등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29일에는 제주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정체전선이 강하게 발
      2024-06-28
    •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전언 野 "충격적" 與 "여론조작"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조작 가능성을 의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인식은 입을 다물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라며 "설마로 치부하기에는 전임 국회의장이 전한 말이니 안 믿을 도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무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음모론을 신봉하는 대통령은 처음 본다"며 "윤 대통령은 발언의 진위에 대해 분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06-27
    •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복지 정책 발목 잡는 복지부
      【 앵커멘트 】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각각의 특색에 맞는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출생 대응에 가장 앞장서야 하는 복지부가 연이어 이러한 정책에 발목을 잡으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17살까지 월 20만 원 가량의 출생수당 지급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복지부가 기존 정책과 혜택이 겹친다며 제동을 걸어 사업 시기는 내년으로, 대상은 1살부터 18살까지로 바뀌게 됐습니다. 지자체의 새로운 복지정책은 사회보장
      2024-06-27
    • "가출했다" 40대 남성 유인해 폭행·금품갈취 10대 2명 구속
      온라인을 통해 '가출했다'며 40대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1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4시 3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빈 상가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현금 2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A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범행에 함께 가담한 또래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가출해서 갈 곳이 없다"며 어른을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해당 남성에게 금품을 더 빼앗기 위해 휴대전화 등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폭행을 이어
      2024-06-27
    • 김진표 회고록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적 패착"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정책적 패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표 전 의장은 27일 공개된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 왔는가'에서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을 이념적으로 접근, 노무현 정권과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인재풀이 비슷하게 겹칠 때부터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현실 처방을 해온 기획재정부를 뒤로한 채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대표되는 시민사회단체 출신이 국토교통부를 지휘하면서 부동산 정책을 이념적으로 다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2024-06-27
    • 윤리위 제소에 맞제소 "인지도 올리려 강성 발언 경쟁".."민의의 전당인지 초등생 싸움판인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충돌이 국회 윤리위 제소와 맞제소로 번진 가운데 여야를 넘어 국내 정치 문화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 정치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전쟁 같은 정치를 하면서 국회가 전쟁터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감정 싸움을 넘어서 유치찬란한 그런 초등학생 수준의 싸움이라고 본다"며 "국민들 보시기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리위 제소에 대해서는 "윤리위 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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