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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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올여름 첫 사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올여름 처음으로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례인데요. 학교는 급식을 중단했고 보건당국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학교 내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학교 측은 등교하지 않은 학생을 확인하던 중, 5~6학년 학생 가운데 21명과 교사 2명이 복
      2025-07-04
    • 엿새째 이어지는 찜통더위..쪽방촌 폭염 속 '버티기'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냉방기기 없이 좁은 방 안에서 여름을 견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쪽방촌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인데요. 이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김미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 하나 없는 좁은 방 안. 30도가 넘는 더위에 숨조차 턱 막히지만, 이곳에서 쪽방촌 어르신들은 한여름을 견뎌야 합니다. 선풍기를 틀어도 습하고 더운 공기는 좀처럼 빠지지 않고, 흘러내리는 땀을 씻어낼 샤워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강금순 / 광주광역시 북구 - "방도 조그맣
      2025-07-02
    • 광주·전남 첫 폭염주의보..도심 곳곳 ‘찜통 더위’에 시민 불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35.4도를 비롯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뜨거운 열기에 아스팔트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손부채질을 하고, 양산을 펼쳐 햇빛을 가리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 김하율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이제 날씨가 많이 습하고 지금 해도 이렇게 저희를 많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좀 걷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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