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이 연장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상무지구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국립 5·18묘지, 영락공원 등을 지나는 518번과 지원15번, 용전86번 시내버스를 증편ㆍ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ㆍ시립묘지 주변과 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에서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선도도시의 청사진을 공개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선포식이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과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전 선포식과 함께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인공지능 사관학교 설립, 미국 실리콘밸리와의 기술 협력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명절용 선물 제품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품목은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류 등으로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경우 전문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노화연구시설이 광주 도시첨단산단에 문을 엽니다. 광주시는 14일 광주 도시첨단산단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건립을 추진해 온 노화연구시설 준공식을 열 예정입니다. 노화연구시설은 퇴행성질환 치료 연구 등 노화연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국내 핵심 기관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 앵커멘트 】 군 포사격장이었던 광주 어등산 일대를 골프장과 유원지 등으로 개발하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처음 추진된 게 지난 2005년 입니다. 하지만 이후 15년 간 사업 포기와 협상 결렬이 반복되면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는데요. 최근 광주시가 다시 사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약 체결 불발로 또다시 무산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광주시는 결국 지난달 말까지였던 사업
설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과 임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시가 직접 발주한 10억원 이상 건설현장 열 곳에 대해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등의 지급 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5개 자치구와 함께 '불법하도급 및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지하수를 활용해 도심 주요 도로를 세척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이 광주에 구축됐습니다. 광주시는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노즐에서 지하수를 분사해 도로 표면의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동구 금남로 5백미터 구간과 광산구 상무대로 3.5킬로미터 구간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도로 표면 온도 낮춤 효과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와 나주 혁신도시를 운행하는 택시 편도요금이 조정됩니다. 광주시는 광주 지역 택시가 나주 혁신도시까지 편도로 운행할 경우 빈차로 돌아와야 한다는 불편사항을 감안해 기존 미터기 요금에 30퍼센트의 가산금을 부여하는 새로운 요금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요금 체계는 오는 17일부터 적용되며 광주시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편도로 운행할 때만 해당됩니다.
자동차세의 10퍼센트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이 이달 말까지 접수됩니다. 광주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금 총액의 10퍼센트를 공제 해주는 내용의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ARS,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과 e-스포츠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원사업, 광주글로벌모터스 채용 등 주요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4,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자활근로 지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노인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북구 구도심에 자리잡은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이 이전 작업을 본격화합니다. 광주시는 두 업체와 이전 뒤 부지 개발을 위한 협의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56톤 규모의 원사를 생산하는 일신방직 임동 공장. 3백5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공장 3기가 가동중입니다. 바로 옆 전방 공장은 지난 2017년을 끝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현재는 대부분 공장 건물들이 이전을 완료한 상태고 공장이 떠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 부지입니다. 1935년 일본의 한 방직업체가 공장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구도심 공동화와 분진, 소음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고 있는 가운데, 두 업체가 광주시와 공장 이전과 부지 개발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56톤 규모의 원사를 생산하는 일신방직 임동 공장. 3백5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공장 3기가 가동중입니다. 바로 옆 전방 공장은
【 앵커멘트 】 새해 광주ㆍ전남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는 순서, 광주ㆍ전남의 친환경 미래차 전략을 살펴 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장에 대한 치열한 경쟁 속에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e-모빌리티 산업 확장이라는 승부수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미래차 산업이 우리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광주 지역 4개 산업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됐습니다.
【 앵커멘트 】 새해 광주ㆍ전남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광주ㆍ전남의 친환경 미래차 전략을 살펴 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장에 대한 치열한 경쟁 속에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e-모빌리티 산업 확장이라는 승부수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미래차 산업이 우리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광주 지역 4개 산업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됐습니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 에너지 전환 작업에 속도를 냅니다. 광주시는 한국전력과 광주시의회, 광주전남연구원, 환경운동연합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정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에너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를 중심으로 '광주형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에너지 전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 광주시 에너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도로 위 차량이 통신으로 서로 연결되고 교통상황과 위험정보까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자율 주행 시스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차세대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입니다. 그런데 두 번의 입찰 과정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에 구축될 차세대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업 도시로 선정된 이후 아직까지 사업자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란히 1ㆍ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하반기 민선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잘하고 있다'는 지지응답을 각각 68퍼센트와 65퍼센트 얻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위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2만3천6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1.3에서 9.1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차세대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입찰 과정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에 구축될 차세대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업 도시로 선정된 이후 아직까지 사업자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 입찰 공고를 냈지만 업체들이 입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모두 유찰됐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광주
【 앵커멘트 】 새해 광주ㆍ전남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는 순서,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 사업을 살펴 봅니다. 광주시는 2020년 최우선 시책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올해 첫 삽을 뜨게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기반으로 'AI 산업융합 사업단'을 구성하고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를 올해 20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