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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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국제공항 '첩첩산중'..언제 다시 열릴까?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가 4월 18일까지 폐쇄됩니다. 폐쇄가 풀리더라도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 무려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이 아픔을 극복하고 언제쯤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우선 공항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구겨진 공항 이미지를 회복하고,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치적 결단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를 4월 18일까지 연장했습니다. 3개월 뒤 활주로 폐쇄가 풀리더
      2025-01-30
    • 블루카본 '잘피' 40% 완도 서식..국내 최적지
      세계 3대 블루카본으로 인증된 '잘피'의 국내 최적지가 완도 해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 중인 '잘피' 26만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40%에 이르는 10.5제곱킬로미터가 완도 연안에 분포 중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최근 완도 해역에 심은 '잘피'의 생존율이 평균보다 2~3배가량 높은 37%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바다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잘피' 10만 주를 신지면과 청산도 해역에 심었습니다.
      2025-01-29
    • 설 앞두고 담양서 새벽 화재..주민 14명 치료
      설을 하루 앞두고 담양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4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8일) 새벽 1시 44분쯤 담양군 담양읍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20대 남성이 1도 화상을 입었고, 입주민 1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2025-01-28
    • 설연휴 당일치기로 가볼만 한 곳은 '여기'
      【 앵커멘트 】 최소 6일, 최대 9일까지 가능한 긴 설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만 '방콕'만 하기에 너무 아깝다면 전남지역에 있는 명소를 당일치기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라남도가 추천한 가볼만한 곳을 강동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앵커멘트 】 호남의 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강진 백운동 원림. 자연 그대로인 계곡과 숲. 그 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소박한 건물과 마당 한가운데 계곡물을 끌여들여 만든 유상곡수. 다산 정약용 선생과 초의선사가 차를 마셨을 이곳은 속세와 떨어진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합니다.
      2025-01-25
    • 민생지원금 우리는 안 주나?.. 난감한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전남 일부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잇따라 10만 원~ 50만 원 사이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받은 곳이야 좋겠지만, 지급을 못받는 주민들은우리 지역은 왜 주지 않느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급 못하는 지자체들은 난감한 처집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읍사무소에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순서를 기다립니다. 영광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기로 하자 서둘러 받기 위해섭니다. 신청
      2025-01-24
    •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서 버스 4대 추돌..12명 부상
      24일 오후 6시 7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버스 4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중 1명이 중상을 입었고, 1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수습을 위해 사고 지점의 5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신 차량들이 인근 국도로 우회할 것을 안내 중입니다. 이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이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
      2025-01-24
    • 행정복지센터서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여성 2명 부상
      부산 사상경찰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4일 오후 4시 12분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건강센터에 찾아가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외상센터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른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그는 며칠 전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지각한 문제로 피해자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2025-01-24
    • 김영록 전남지사 '잘하고 있다' 전국 공동 1위..갤럽 조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7~12월)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는 직무 수행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64%, 여성의 6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은 74%, 60대는 67%, 50대는 60%, 40대는 52%, 30대는 48%, 18~29세는 64%가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상반기 조
      2025-01-24
    • 설 연휴 전남 52개 항로 여객선..하루 평균 24회 증편
      설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전남 52개 항로에서 여객선이 하루 평균 24회 증편 운항합니다. 전라남도는 내일(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 52개 항로에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해 36회를 운행하고, 기존 여객선 70척의 운항 횟수도 평상시보다 208회 늘려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여객 인원은 지난해보다 43%가 늘어난 18만 4,000여 명, 차량은 69%가 증가한 6만 1,000여 대로 예상됩니다.
      2025-01-23
    • 김영록 "행정통합 핵심은 중앙정부의 실질적 권한 이양"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습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의 핵심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권한의 명확한 구분과 재정 권한의 50% 이상 이양이 핵심"이라며 "이런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는 미래자문위의 권고안은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시·도통합 등 행정체계 개편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독일 연방제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25-01-23
    • 전남도 설 연휴 여객선 증편..1일 평균 24회 추가 운항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 동안 여객선을 증편 운항합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을 오가는 52개 항로에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해 36회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여객선 70척의 운항 횟수도 평시보다 208회 늘려 총 3,337회를 운항합니다. 전체적으로는 하루 평균 24회가 추가됩니다. 전남도는 연휴 동안 18만 4,000여 명, 차량 6만 1,000여 대가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
      2025-01-23
    • 강진 쇼핑몰 '초록믿음강진'..매출액 15배 급성장
      강진군이 직영하는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의 매출액이 15배나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의 지난해 매출액은 15억 5,900만 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1억 300만 원보다 15배 성장했는데, 이는 지난해 추진한 '강진 반값여행'의 정책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비 뒤 되돌려받은 강진 전자상품권으로 쇼핑몰에 있는 농수산물을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2025-01-23
    • 정부의 지자체별 '벼 재배면적 감축'..농민 반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중단하라는 농민들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해남군농민회와 농업후계경영인회 등은 정부가 쌀 과잉 생산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별로 감축 목표를 정해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하는 것은 농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11.5%에 해당하는 8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남에 할당된 면적은 1만 5,800ha에 이릅니다.
      2025-01-23
    •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지방도로 임시개통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구간 지방도로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임시개통된 구간은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간 지방도로 4차선 15km 중 화순 청풍교차로에서 국도 29호선과 연결되는 야문교차로까지 3.33㎞ 구간입니다.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구간은 2006년 착공해 19년 동안 진행됐으며, 다음 달 정식 개통되면 기존 45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됩니다.
      2025-01-22
    • 전남도, 화순 이양~장흥 유치 지방도 임시 개통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지방도 893호선 장흥 유치~ 화순 이양 구간을 임시 개통했습니다.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2006년 착공해 2024년 말까지 2,346억 원을 들여 19년 동안 진행된 대규모 확포장사업입니다. 임시개통 기간 중 시설물 등을 최종 점검한 후 다음 달 전체 구간을 정식 개통할 예정입니다. 개선구간은 15.03㎞입니다. 2016년 장흥 유치 교차로에서 우산교차로까지 4.5㎞ 구간을, 2019년 장흥 우산 교차로에서 화순 청풍교차로까지
      2025-01-21
    • K-조선 '청신호'..HD현대삼호,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트럼프 2기 출범이 위기만은 아닙니다. 트럼트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긴립한 도움과 협력을 요청한 K-조선은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남 서부권 경제의 버팀목인 HD현대삼호는 트럼프 2기 동안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을 전체 건조 물량의 80% 만들고 있는 HD현대삼호. 고부가가치선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7,200억여 원을 넘었습니다. 전년도 3,000억여 원에 비해 2.4배가량이나 급
      2025-01-21
    • 전남 농협, 설맞이 행복장터 개장..최대 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이 설을 앞두고 최대 30% 할인 장터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할인 상품은 전남을 대표하는 상큼애와 오매향 브랜드로 판매 품목은 배, 사과, 딸기, 샤인머스켓, 바나나, 레드향, 표고버섯, 장흥축협 육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025-01-21
    • 럭키산업, 전남 다문화가족에게 쓰일 생필품 기부
      럭키산업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된 칫솔과 섬유유연제, 욕실 세정제 등 생필품 1,000세트, 5,000만 원 상당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1985년 설립된 럭키산업은 광주 하남동에 소재한 칫솔 등 가정생활용품 제조기업입니다.
      2025-01-21
    • K-조선 '파란불'..HD현대삼호 한 단계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트럼프 2기 출범이 위기만은 아닙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긴립한 도움과 협력을 요청한 K-조선은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남 서부권 경제의 버팀목인 HD현대삼호는 트럼프 2기 동안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을 전체 건조 물량의 80% 만들고 있는 HD현대삼호. 고부가가치선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7,200억여 원을 넘었습니다. 전년도 3,000억여 원에 비해 2.4배가량이나 급증한 겁니다.
      2025-01-20
    •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 함평서 개최..지방소멸 대응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지방소멸 대응'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법 제정과 신재생에너지 재원을 통해 전남을 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 도약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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