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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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료 1년 앞둔 5·18 조사위, 내년 '청문회' 개최
      활동 종료 1년을 앞둔 5·18 조사위가 내년 상반기에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내년 3월∼5월 사이에 발포 경위와 책임, 중대 인권 침해사건과 민간인 집단 학살, 암매장 실상 등에 대한 관계자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조사위는 5·18 당시 행정부와 계엄사령부 등 고위 지휘부 44명의 진술 조사를 완료했고, 대통령기록관과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 등 미공개 기밀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는 내년 3월
      2022-12-27
    •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기재부 예타 통과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됩니다. 산림청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381ha 면적에 난아열대식물연구동과 아시아난대식물전시온실 등의 교육시설을 갖춘 시설을 오는 2030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식생대별 산림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국가수목원을 조성되어 있지만 난·아열대 지역의 산림 식물을 보전하는 국가수목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은 내년 기본계획과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조성공사를 마친 뒤 2031년 개
      2022-12-27
    • 종료 1년 앞둔 5·18 조사위, 내년 '청문회' 개최
      활동 종료 1년을 앞둔 5·18 조사위가 내년 상반기에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내년 3∼5월 사이에 발포 경위와 책임, 중대 인권 침해사건과 민간인 집단 학살, 암매장 실상 등에 대한 관계자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조사위는 5·18 당시 행정부와 계엄사령부 등 고위 지휘부 44명의 진술 조사를 완료했고, 대통령기록관과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 등 미공개 기밀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는 내년 3월까
      2022-12-27
    • 전남도, 고흥에 '어선 건조지원센터' 조성 추진
      고흥군에 전국 최초의 '어선 건조지원센터' 조성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해 고흥군 동양읍 일원에 어선 건조와 진수를 위한 몰드 제작 시설과 트레일러, 크레인 등을 설치하고, 검사소와 설계소, 연수소 등 기원지원 시설도 갖출 계획입니다. 전남에는 전국 어선 조선소 200여 곳 가운데 113곳이 운영중이어서 '어선 건조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연간 3천억 원의 생산 유발과 6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소형 조선 건조 사업은 연간 5,600억 원 규모로 이 중 어선이 60%를 차지하
      2022-12-27
    • 나주읍성 3박 4일 살아보기 내년 3월부터 시행
      나주시가 나주읍성 3박 4일 살아보기 관광 사업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나주읍성 전통 한옥에서 묵으며, 천연염색과 영산강 황포돛배 투어를 비롯해 나주 밥상과 배 양갱 만들기와 고택 음악회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프로그램에는 3년 동안 국비 등 6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공모사업은 특정 지역에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문화, 생활양식 등을 관광객이 공유하고 체험하는
      2022-12-27
    • 전남 '국립 갯벌 세계 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최대 뉴스
      전남 도민과 공무원들이 '국립 갯벌 세계 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를 올해 전남의 최대 뉴스로 꼽았습니다. 전남도가 최근 6일 동안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가 41.8%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탄력'과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적 개교’순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여순사건 희생자 163명 명예 회복 첫발'과 '전남도 섬 주민 1천 원 여객선 시대 활짝’등도 10대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2022-12-26
    • "기재부,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쇄 계획 철회"
      기획재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쇄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내일(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석유화학과 제철 등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수출 주력산업이 집중된 전남 동부권의 수출 지원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쇄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는 전남 동부권 기업에 6,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고 수출입을 위한 무역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2-12-26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국회를 통과한 정부예산안 중에 광주와 전남지역 예산액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브리핑이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각각 시청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첫 광주 전남 예산액이 최종 얼마나 반영됐는지를 지역민들에게 설명합니다. 국회 통과 전 정부가 제시했던 국비 예산액은 광주가 3조 2천억 원, 전남이 8조 2천억 원이었습니다. 최종 국회 통과액이 얼마나 증액됐는지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 확보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살펴보는 기
      2022-12-26
    • 동광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500가마
      동광주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가마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동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은 이달 1일부터 중순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을 펼쳐 20kg 쌀 500가마, 10톤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좀도리'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생활 속에서도 밥을 지을 때 부엌 한구석 항아리에 한 움큼씩 쌀을 모아 이웃사랑을 나누던 것입니다.
      2022-12-23
    • 목포 시내버스 운행 중단 11일째…비상 수송차량 주말 확대
      시내버스 운행 중단 11일째 맞고 있는 목포시가 주말과 휴일에 비상 수송차량을 확대운영합니다. 목포시는 시내 주요 11개 노선의 비상 소송차량을 평일과 동일한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확대하기로 하고, 자세한 운행시간표를 시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 가능토록 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시내버스 면허를 즉각 반납할 것과 함께 목포시는 '운행 명령'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원ㆍ유진 시내버스 150여 대는 가스 연료비 23
      2022-12-22
    • 동광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500가마 기탁
      동광주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가마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동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은 이달 1일부터 중순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을 펼쳐 20kg 쌀 500가마, 10톤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좀도리'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생활 속에서도 밥을 지을 때 부엌 한구석 항아리에 한 웅큼씩 쌀을 모아 이웃사랑을 나누던 것입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현재까지 총 5,615가마, 112톤을 기탁했습니다.
      2022-12-22
    • 목포시내버스 운행 중단 11일째..주말도 비상 수송차량 확대
      시내버스 운행 중단 11일째 맞고 있는 목포시가 주말과 휴일에 비상 수송차량을 확대운영합니다. 목포시는 시내 주요 11개 노선의 비상 소송차량을 평일과 동일한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확대하기로 하고, 자세한 운행시간표를 시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 가능토록 했습니다. 가스 연료비 23억 원 미납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태원, 유진 시내버스 150여 대가 지난 12일부터 멈췄섰습니다. 노조 파업으로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운행이 중단됐던 목포 시내버스가 가스 연료비 체납으로 또 멈
      2022-12-22
    • 전남 농산물 절도 21.1% 감소..범죄예방활동 효과
      전남지역 농산물 절도 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72일동안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전남 지역 농산물 절도 사건이 지난해보다 15건, 2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순찬활동을 강화하고, 보유한 컴퓨터 여유분을 활용해 주요 농산물 경작지에 CCTV 134대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이동형 태양광 CCTV 279대를 설치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2-12-22
    •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 선정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나주 농업기술원 등 공공시설 9곳의 지하수와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등 5곳을 비롯해 마을상수도 급수시설 26곳 등 50곳을 명품 지하수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명품 지하수의 구체적인 위치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2022-12-22
    • 강기정 "가뭄 극복, 노후 상수도관 교체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후 상수관 정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하다"며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27.08%, 주암댐은 29.54%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12월 셋째 주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만 8천톤, 7.8% 감소했
      2022-12-21
    • 장내기생충 감염률.. 광양 12.9%로 전국 최고
      5대강 유역 주민들의 장내기생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양시민의 감염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한강과 섬진강, 영산강 등 5대강 유역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흡충과 장흡충, 회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을 조사한 결과 섬진강 유역의 감염률이 6.8%로 다른 강 유역보다 높으며, 특히 광양시가 12.9%로 조사 대상 시 군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도 전국에서 3번째인 9.8% 였으며, 화순군도 8,5%로 높았습니다. 장내기생충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거나 이를 손질한 칼과도마를
      2022-12-21
    • 목포시, 연말 풍성한 예술공연 마련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2일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극단 갯돌이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공연을 오는 23과 2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서 펼친 뒤 27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목포시립무용단이 정기공연 '토별산수무'를 열고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2-12-19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19)인 오늘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물로 농업용 저수지를 채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주부터 영산강 본류에서 1,500톤의 농업용수를 양수해 함평 월천저수지와 영광 옥실저수지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저수지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져 내년 영농 준비에 큰 차질이 우려되던 곳들입니다. 화요일(20)에는 내년 9월 무등산 정상을 상시개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됩니다. 광주시와 공군, 국립공원공단은 화요일인 오는 20일 오전
      2022-12-19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어제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보성군 해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
      2022-12-19
    • 5·18 명칭.."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돼야"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의 명칭을 신군부는 광주 사태로 지칭했고, 민주 진영에서는 시민들의 저항 행위를 나타내기 위해 '시민의거'나 '민중항쟁', '민중봉기'라는 용어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명칭들이 혼용돼 오다가 노태우 정권 시절인 1988년 정치적 타협에 따라 정부가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5·18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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