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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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빈손 외교 우려..日 오염수 방류 철회 약속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6일) "당당한 대일 외교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통령실의 모습에 지난 3월 '빈손 외교' 재현이 우려된다"며 " 정말 중요한 것은 기시다 총리의 '답방'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인 '제3자 변제안'에 대해 일본은 반성과 사과 대신 도발로 화답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발
      2023-05-06
    • 尹-기시다, 내일(7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셔틀외교 복원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실무 방문 형식으로 1박 2일 일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두 정상은 52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되는 셈입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내일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
      2023-05-06
    • 뉴욕증시 애플 실적 호조에 상승..나스닥 2.25%↑
      뉴욕증시가 고용과 애플의 실적 호조, 지역 은행주들의 반등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64포인트(1.65%) 오른 33,674.38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75.03포인트(1.85%) 상승한 4,136.2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9.01포인트(2.25%) 뛴 12,235.4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후 5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미국의 4월 고용 지표와 애플 실적, 지역 은행주의
      2023-05-06
    • 찰스 3세 오늘 대관식..영국 왕실 70년 만의 대관식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을 갖습니다. 지난해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에 왕위를 승계한 찰스 3세는 오늘 (6일) 무게 2㎏이 넘는 왕관을 씁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이후 70년 만에 치러지는 찰스 3세의 대관식은 화려한 예식과 오랜 전통에 기반한 종교의식으로 국왕의 위용을 드러내고, 신의 선택을 받은 존재로서 왕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기회입니다. 커밀라 왕비도 이날 대관식을 기점으로 '왕의 배우자'에서 드디어 '왕비' 칭호로 불리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2023-05-06
    • 연휴 이틀째인 토요일..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입하(立夏)이자 연휴 이틀째 토요일인 오늘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권, 울릉도·독도 10∼40㎜,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서해5도 5∼20㎜,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5㎜ 미만입니다. 아침기온은 수도권과 강원은 11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고, 충청도와 전라권, 영남권, 제주도는 16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습니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
      2023-05-06
    • WHO,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했습니다. WHO는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코로나19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년 넘게 전 세계에서 최소 7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대유행의 상징적 종식을 뜻합니다. 그러나 WHO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환자가 급증한 것을 언급하며 비록 비상사태가 끝났지만,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2023-05-05
    • (종합) 폭우로 제주도ㆍ광주ㆍ 전남 폭우 피해 속출
      어린이날 쏟아진 폭우에 제주도와 광주ㆍ전남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오늘(5일) 오후 8시까지 제주도의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80㎜, 사제비 733.5㎜, 성판악 707.0㎜, 가시리 361.5㎜, 와산 324.0㎜, 서귀포 373.3㎜, 성산 242.8㎜, 제주 148.7㎜가 내렸습니다. 오늘(5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88편(출발 238편, 도착 235편) 중 국내선
      2023-05-05
    • 일본 이시카와현서 규모 6.5 지진..사망 1명·부상 20여명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오늘 (5일) 오후 2시 42분에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 깊이는 12㎞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이후에도 노토반도 일대에서는 오후 6시 30분까지 최대 규모 4.7의 여진이 지속됐습니다. 또, 이시카와현에서 10㎝ 정도의 해수면 변동이 있었지만, 일본 정부는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지진으로 65세 남성 1명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고, 20여 명이 부상했
      2023-05-05
    • 연휴 이틀째인 내일 (6일)도 전국 흐리고 비
      어린이날 연휴의 두번째 날인 6일 토요일에도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수도권에는 낮까지, 그 밖의 전국은 오후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동부·경남 서부 남해안·제주도, 지리산 부근 50∼100㎜, 제주도 중산간과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경남권 동부·제주도 산지 200㎜ 이상 내리겠습니다. 그 밖에 지역에는 20∼70㎜, 강원 남부·경북 북부·경북 남부 동해
      2023-05-05
    • 광주 일곡지구 오늘(5일) 오후 7시쯤 정전..휴일 시민들 불편
      ▲시민 제보 어린이날인 오늘 (5일)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일곡지구 도심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119상황실 등에는 국제고등학교와 고려고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와 상가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전으로 휴일을 보내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직까지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이번 정전에 따른 소방 당국의 구조활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05
    • 롯데 잡고 6연승 도전..KIA 상승세 이어간다
      【 앵커멘트 】 지금 이 시각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IA가 1위 롯데의 9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시즌 초반 최고 빅매치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KIA와 롯데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 중인데요.
      2023-05-02
    • 광주광역시, 엠폭스 대응 강화…의심 신고 13건·확진 0건
      광주시는 엠폭스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담병상을 지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신속한 엠폭스 방역을 위한 격리 치료와 병상 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남대병원 5병상과 조선대병원 9병상 등 엠폭스 전담 치료병상 14병상을 지정했습니다. 국내 엠폭스 누적 환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42명이며, 광주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가 없습니다. 엠폭스 증상은 주로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과 발진,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현상 등입니다.
      2023-05-02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활용 미래형 스마트 교통시설 확충
      광주시가 지능형 교통체계를 반영해 교통시설을 정비·개선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무단횡단 보행자에게는 음성 경고, 운전자에게는 정지선 위반 정보를 전광판에 표시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내년 3월까지 광주 15곳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4천여 만 원 등 모두 13억 6천여 만원을 투입합니다. 국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빅데이터를 반영해 상무지구 등 2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 5년간 회전교차로 25곳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23-05-01
    •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도 천년사 2주 의견수렴 너무 짧아"
      광주시의회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방대한 분량을 검토해 의견을 제출하고, 오류를 바로잡기에 2주는 시간상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공식적인 접수가 아니라 담당자 개인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는 방법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가 24억 원을 들여 편찬하고 있으나, 발간 전 터진 역사 왜곡 논란으로 지난해 말 봉정식이 연기됐습니다.
      2023-05-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 달 만에 250만 명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한 달 만에 관람객 2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4월 30일) 13만여 명이 방문해 관람객 2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막을 3주가량 앞당긴 데다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일 개막 이후 12일 만에 100만 명 돌파, 개막 23일 만에 200만 명 돌파했습니다. 흥행몰이가 이어지면서 순천 도심 숙박시설과 식당가 등이 활기를 띄면서 지역 경제도 활
      2023-05-01
    •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외환보유액 3월말 4,260억 달러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49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줄었다고 오늘 (1일) 밝혔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4월 수입액도 522억 3,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는 26억 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연속으
      2023-05-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 달 만에 250만 명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한 달 만에 관람객 2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30일) 13만여 명이 방문해 관람객 250만 명을 넘어섰다며, 지난달 1일 개막 이후 12일 만에 100만 명 돌파, 개막 23일 만에 200만 명 돌파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초반 흥행몰이 성공에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막을 3주가량 앞당긴 데다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정원박람회의 핵심 공간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2023-05-01
    • 일본 언론 "기시다, 7∼8일 한국 방문 할 듯"
      일본 언론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7~8일쯤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취임 이후 최초이고,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게 됩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2023-05-01
    • 논란의 의대 정원..정부 "수급위원회에서 결정 제안" 검토
      정부가 의사와 환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급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정협의체를 통해 의대 정원을 산출할 협의체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18년째 3천58명으로 동결돼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 보고서에서는 의사 1인당 업무량이 2019년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2030년 1만4천334명, 2035년엔 2만7천232명의 의사
      2023-05-01
    • 與, 오늘 윤리위 첫 회의 개최..김재원·태영호 징계 논의 주목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새롭게 출범한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1일)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논란성 발언을 반복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도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거나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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