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마을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추위에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11곳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 526명입니다. 이들 마을은 길게는 1979년부터 지하수를 파거나 마을 우물, 계곡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관정, 물탱크 등 시설을 만들어 물을 저장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