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民선대위 '전남 7대 공약' 발표..향후 국정 과제로 검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광주 7대 공약에 이어 전남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공약은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향후 국정 과제 검토 과정으로 넘겨져 최종 선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선대위가 내놓은 첫 번째 공약은 '전남 도민의 건강과 공공의료의 획기적' 개선입니다. 이를 위해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과대학 설립과 화순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번째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합니다. 여수석유화학산업의
      2025-05-22
    • 외국인 계절노동자↑..공공형 기숙사 건립 잇따라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농어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전남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인원보다 많은 인력이 들어올 예정인데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외국인 기숙사 건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외국인 계절노동자 37명이 살고 있는 전남 공공형 외국인 기숙사입니다. 2인 1실의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공동식당과 세탁기 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온 노동자들은 편안한 시설을 크게 반겼습니다. ▶ 싱크 : 라이 / 라
      2025-05-21
    • 늙고 병들면 '요양보호사'..국민 10명 중 4명 의존 생각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고령이나 질병이 닥쳤을 때 요양보호사에 의존할 생각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가 돌봐줄 것이라는 사람도 10명 중 3∼4명이었며, 자녀에 의존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40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상대로 지난달 25∼30일 실시해 21일 공개한 '지역사회 돌봄 인식과 수요 조사' 결과입니다. 응답자의 39%는 '요양보호사가 돌볼 것'이라고 답했고, '배우자가 돌볼 것' 35%, '스스로 나를
      2025-05-21
    • 영암군, 인구 늘리기 전입 유공 장려금 확대
      영암군이 인구 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군은 그동안 기관·단체·기업이 가족 포함 5인 이상 전입시키면 지원하던 제도를 3인 이상으로 완화하고, 전입 유공자를 군민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장려금은 기관과 단체는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이고, 개인의 경우는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입니다.
      2025-05-21
    • 광주 전통시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확인
      광주광역시의 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두 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두 곳에서 오리 4마리가 H5N1형 고병원성 AI 감염됐다고 밝히고, 확산 방지를 위해 판매소에서 보유 중인 가금 145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광주 소재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19일 충남 아산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31일 만입니다.
      2025-05-21
    •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광주 28도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소만인 오늘(21일) 광주 전남지역은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일본 동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곳에 따라 전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5-21
    • 은행 지점 통폐합 속도 빨라져.."대형화·효율화"
      은행 점포 감소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해외 점포 포함)는 총 5,792곳으로 전 분기 말보다 57곳 줄었습니다. 은행 점포 수는 지난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 5,873곳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3분기 말 5,849곳으로 24곳 줄더니 4분기 말 감소 폭이 더 커졌습니다. 은행 점포 수는 지난 2012년 4분기 말 7,835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4분기 말 7천곳 아래로 떨어졌고, 20
      2025-05-21
    • 미주 7만여 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5만 명 118개국 참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남미 각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사전에 등록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지역 재외국민 투표는 주미 대사관이 있는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애틀랜타 등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중남미 지역의 주멕시코대사관과 브라질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주아르헨티나 대사관, 재칠레 한인회관, 주파라과이 대사관, 주페루 대사관, 주볼리비아 대사관 등지에서도 재외투표가
      2025-05-21
    • 이재명·김문수, 사흘째 수도권 공략, 이준석도 수도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안방'인 인천을 찾아 사흘째 수도권 표밭 훑기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를 차례로 방문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날엔 경기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찾아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2025-05-21
    • 여름 문턱 '소만'.."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이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곳곳에 비나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일본 동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맑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 이남 내륙지역은 전날처럼 한낮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대전 30도
      2025-05-21
    • 7월부터 수도권 가계대출 한도 축소..지방은 제외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한도를 줄이는 '3단계 스트레스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기획재정부와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적용하는 스트레스 금리를 현재 1.2%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스트레스 금리는 대출받은 사람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가 아니라 대출 한도액을 결정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연소득 1억 원인 대출자가 30년 만기, 5년 혼합형,
      2025-05-20
    • 김문수, 이준석에 단일화 러브콜 계속..'반명' 결집 총력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0일 범보수 단일화의 문을 열어둔 채로 '반명(반이재명) 표심' 결집을 통한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선이 2주일 남은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성사 여부에 당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5∼8%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해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단번에 뛰어 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중도·무당층의 지지를 끌어내는 동력이 될 것으로 국
      2025-05-20
    • 전남 지역교권보호위 일반교사 참여 확대 추진
      전남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 일반 교사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정책 협의를 갖고, 그동안 교권 침해 사안 처리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부분 교장과 교감만 위원으로 참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 교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교사의 본질적인 업무 회복과 처우개선, 그리고 학교 업무 경감 등 43개 의제에 합의했습니다.
      2025-05-20
    • 김문수 "대법원장 특검·청문회 맞나?"..한동훈 첫 지원유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0일 "도둑놈이 대법원장을 오히려 거꾸로 다 청문회하고 특검하면 이게 대한민국 민주주의 맞느냐"라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강서구 화곡 남부골목시장 유세에서 "범죄자가 대법원장을 완전히 특검으로 조사하고 청문회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직선거법을 고쳐 가지고 공직선거법에 허위사실 유포죄에 대한 것을 아예 없애버리려고 한다"며 "도둑놈이 절도죄를 형법에서 없애버리겠다면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
      2025-05-20
    • 이재명, 경기 북부서 "평화가 곧 경제"..수도권 표밭 갈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에서 표밭 갈이에 나섰습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 후보는 전체 유권자의 절반이 몰린 수도권에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남은 14일간의 총력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이날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부권을 방문해 '평화 경제'와 '군사 규제 보상'을 키워드로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파주 유세에서 "이제는 공평하게 기회를 가져야 한다. 전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집단·지
      2025-05-20
    • 완도군, 8월 개최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완도군이 오는 8월에 개최될 '제 6회 섬의 날'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습니다. 위촉된 오세득, 하현우 등 홍보대사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완도에서 개최될 '제 6회 섬의 날'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관광객 1천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완도군은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해 청산도와 보길도 등을 연계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2025-05-20
    • 민주당, 전남 22개 시군별 대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전남 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전남 22개 시군의 대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순천과 목포시의 공통 공약으로는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의과대학 설립이 반영됐습니다. 민주당은 통합의대 설립으로 전남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 솔라시도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을 제시했습니다.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와 전력인프라 지원시설 건설이 주요 내용입니다. 솔라시도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 고속도로 구
      2025-05-19
    • KIA , 10회 말 5-4로 두산에 승리..4연승, 승률 5할 회복
      KIA 타이거즈가 연장 10회 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주말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했습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0회 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한준수가 끝내기 2루타로 5-4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4연승으로 승률 5할을 회복했으며, 공동 4위를 수성했습니다.
      2025-05-19
    • 광주'빅3' 금호타이어 화재..지역경제 타격 불가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면적 24만여㎡ 가운데 타이어 주원료인 고무를 배합하는 2공장의 14만여㎡ 중 절반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산되면서 연간 생산량은 1200만 본, 매출 1조 원 달성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기아차와 삼성전자의 광주공장 함께 '빅3' 기업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임직원이 2,200여 명에 이릅니다.
      2025-05-18
    • "검은 연기와 매캐한 냄새"..놀란 광주 시민들 대피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학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화재가 난 공장은 광주 도심에 위치한 데다 하루 약 1만 3천 명이 이용하는 송정역 바로 옆이라 많은 광주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하늘을 뒤덮은 검은 연기. 바람과 함께 매캐한 냄새가 아파트와 주택가로 퍼지자 주민 200여 명은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대학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 싱크 : 최수정 / 광주광역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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