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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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손자 방명록 "민주주의 아버지는 여기 묻혀 계신 분"
      전두환 손자가 5ㆍ18 민주묘지 방명록에서 "민주주의의 진정한 아버지는 여기에 묻혀 계신 모든 분들이시라"고 적었습니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5ㆍ18 민주묘지 방명록에 남긴 글은 전씨의 할머니인 이순자 씨가 과거 전두환 씨의 재판 출석을 앞두고 "남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두둔한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 씨는 "저라는 어둠을 빛으로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도 남겼습니다. -전우원/故 전두환 손자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고, 이렇게 와서 뵈니까 더 죄가 뚜렷이 보이고 정말 죄송한
      2023-03-31
    • 광주인성고 졸업 선배가 쏜 '피자와 치킨'..후배 사랑 가득
      졸업생들이 모교 재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늘(29일) 모교에서 진행된 '피자 & 치킨데이' 행사가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이자 11회 졸업생인 이순현 동문이 피자와 치킨 200세트를 후원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29일) 모인 이순현 총동문회장과 동문회 관계자들은 후배 재학생들에게 "내년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이 되는 만큼 후배들이 지역 최고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2023-03-29
    • 3/29 (수) [모닝] 타이틀+주요뉴스
      1. ("군공항 무안 이전 발언, 도지사 사과하라") 광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공항과 연계한 광주 군공항 이전 필요성을 강조" 하자, 무안군 의원들이 삭발 투쟁에 나서며 도지사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2. (복합쇼핑몰 속도 경쟁..선점 효과 기대)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이 추진되면서 임동 현대백화점 건립과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확장이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초기 단계지만, 누가 먼저 건립하느냐에 따라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3. ('하마터면 날벼락'.."시내버스 사고 줄여야"
      2023-03-29
    • 조합장선거서 금품 살포..장성지역 농협 압수수색
      경찰이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의혹이 제기된 장성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장성군 지역 농협의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이 살포됐다는 혐의로 현 조합장 A씨와 금품을 살포한 B씨 등 2명 에 대해 수사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농협 조합장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조합장선거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광주경찰청은 21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2023-03-29
    • 광주국세청, 하남산단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이 하남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경제 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석한 기업들은 복잡한 세무 절차 해결 방법과 기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3-03-29
    • 분리된 광주연구원ㆍ전남연구원 개원 준비 시작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각각 개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연구원의 연구 인력 규모가 30∼4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광주연구원의 위치는 광주광역시청과 가까운 곳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되는 전남연구원도 오는 7월 개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7월 나주에 있는 현 광주전남연구원 사무실에서 전남연구원 개원식을 갖은 뒤 임대 기한이 끝나는 내년 6월 이후에 청사를 무안이나 목포 등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2023-03-28
    • 치과 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타낸 의사·환자 추가 송치
      치과수술 횟수를 허위로 늘려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의사 3명 등 20명을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 ~ 3개의 치조골 이식한 수술을 한꺼번에 하고도, 진료기록을 여러 번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의사 3명과 치위생사 1명, 환자 16명을 추가로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생명보험에서 수술 횟수가 늘어나면 추가로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수술 특약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경찰은 8개 병원 중 5개 병원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23-03-28
    • 시내버스 부딪친 승용차, 재래시장 인도와 상점 덮쳐..19명 경상
      퇴근시간대 광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추돌 사고를 당한 승용차가 인도와 상점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27일) 저녁 6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앞 사거리에서 교차로 인근 편도 3차선에 정차하려던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시내버스에 추돌된 뒤 대각선 방향으로 튕겨 나가 인도를 덮치고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 위에는 노점상이 여러 명 영업 중이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8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
      2023-03-28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무산 가능성↑..컨소시엄 해산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금호타이어 공장 부지 개발에 나섰던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 최근 공장용지 인수와 개발 사업의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지난달 20일 특수법인을 해산했습니다. 용도변경 권한이 있는 광주시와 사업 추진 주체인 컨소시엄 그리고 금호타이어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금호타어이어는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기 위해 공고를 낼 계획이지만, 국내외 경기 침체를 감안할 때 새로운 업체가 나설지는 미지숩니다.
      2023-03-27
    • 전남 인구 22년만에 33만 7천명 감소..181만 8천명
      전남도 인구가 22년 만에 33만 명 넘게 감소해 180만 명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0년 말 215만 5천여 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말 181만 8천여 명으로 33만 7천여 명이 줄었으며, 1년에 평균 1만 5천여 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인구가 증가한 시ㆍ군은 순천시와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4곳이었고, 인구가 3만 명 이하인 군지역은 진도와 곡성, 구례 3곳입니다.
      2023-03-27
    • 광주신세계 확장안..이번 도시계획위 통과 관심
      광주신세계의 백화점 확장 계획이 이번에는 광주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할지 관심입니다. 광주시는 광주신세계가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회의 보완 대책을 마련해 지난주 광주시에 제출했다며, 오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신세계 백화점 확장안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은 교통량 분석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과 백화점 인근 도로 선형 변경에 따른 주변 민원 해소 방안 등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2023-03-27
    • 전남도 사무관리비 예산 사적 사용..전수 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최근 사무관리비 예산의 사적사용 보도와 관련해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보도를 통해 제기된 청사 내 매점을 이용한 온라인 마켓 구매 대행을 중지시키고,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과 공금유용 여부 등을 철저히 파헤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남도청에서는 사무관리비나 부서비 등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공금 유용 문제가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2023-03-27
    •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 야간 진화 돌입..드론 투입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난 불이 진화되지 않아 산림 당국이 야간 진화를 진행 중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몰 후에도 진화되지 못하자, 오후 7시를 기해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인근 민가나 주요 시설에 산불이 확산하는 일을 막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이 산불로 아직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19만㎡ 이상이 산불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법당 등 국가 지정 보물을 보유한 마니산 정수사와 주변
      2023-03-26
    • 한동훈 장관 출석 법사위..헌재 판결 놓고 격돌 예상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놓고 정치권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한동훈 장관이 출석하는 국회 법사위에서 격돌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를 '신(新) 적폐 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재는 민변과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들로 구성된 '유사 정당 카르텔'"이라며 "재판관들이 자신을 출세시켜 준 민주당에 보은 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양심을 내팽개치고 정당 하수인 노릇을 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2023-03-26
    • 광주 황룡강변 '명품 30리길' 조성, 반딧불이 서식지 훼손 우려
      광주 황룡강변 탐방로 조성 개발사업이 반딧불이 서식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광산구가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명품 30리길' 조성 계획 대상지에 반딧불이 서식지인 황룡강 파크골프장 맞은편 약 3천㎡ 구간이 포함돼 훼손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환경오염, 산업화 등을 겪으며 서식지를 잃고 멸종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2023-03-26
    •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ㆍ전쟁 반대 캠페인 펼쳐져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캠페인이 광주에서 진행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광주모임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사상자와 난민 발생이라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러시아의 즉각적인 군사공격 중단과 우크라이나를 향한 인도주의적 도움의 손길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발발한 지 1년 1개월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23-03-26
    • 장흥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 추모행사 개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장흥군은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과 세계 평화를 기리는 순국 113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안중근 추모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입니다. 지난 1955년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습니다.
      2023-03-26
    • 43돌 맞은 5·18 전야제 등 시민행사 준비 본격화
      43돌을 맞은 5·18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월 17일 전야제 행사를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오월을 여는 굿'으로 시작해 풍물패가 광주역이나 금남공원에 도착하면 80년 5월 가두행진을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금남로 일대에는 80년 5월 해방의 거리를 재현하는 '시민난장'이 펼쳐지며, 다양한 문화공연이나 체험 부스, 주먹밥 나눔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2023-03-26
    • 세월호 선체 보전 장소 변경..고하도 케이블카 쪽으로
      세월호 선체 원형 보전 장소가 목포시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건물 쪽으로 옮겨져 2029년에 준공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접근성을 고려해 목포 신항만 배후 부지 아래쪽에 세월호 선체를 원형 보전하려던 기본 계획을 일부 수정해 고하도 목포 해상케이블카 역 방향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는 진도군 사고해역에서 2017년 인양된 뒤 목포신항으로 옮겨져 거치 중입니다. 해수부는 2,117억 여원을 투입해 세월호 선체를 원형 보존할 계획으로 내년 설계에 착수해 2025년 말에는 착공 2029년 최종 준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3-26
    • 강제동원 피해자·유족들..미쓰비시 특허권 추가 압류 신청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4명이 미쓰비씨 특허권에 대한 추가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4명이 지난 24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특허권 압류와 특별 현금화 명령'을 특허청 관한 법원인 대전지법에 신청했습니다. 압류 대상은 원고 1명당 특허권 1건씩 총 4건이며 받아야 할 금액은 배상액과 지연 이자를 합쳐 모두 6억 8천여 만원입니다. 피해자와 유족들은 강제동원 위자료 청구 소송 2건에서 1·2심 모두 승소했지만 대법원이 3년 넘게 확정판결을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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