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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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억 투입 '목재누리센터' 2027년 나주 건립
      목재문화 전시관 등을 갖춘 '목재누리센터'가 나주시에 세워집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산림연구원 부지에 2027년까지 국비 65억 원을 포함한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목재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상 2층, 연면적 2,100㎡ 규모로 조성될 센터에는 세계 목공예 전시관, 숲속도서관 북카페, 어린이 목재 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5-06-22
    • 광주시 추경 편성 예산 65% '지방채..시 재정 논란
      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65%가량을 지방채로 발행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방채 규모가 2조 700억 원으로 채무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23.1%에 이르는 상황에서 광주시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4,807억 원의 65%인 3,138억 원이 지방채에 달해 심의 과정에서 시 재정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지방채 중 2,100억 원가량은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신규 지방채 발행액도 98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
      2025-06-22
    • 내일 대체로 맑음..광주 낮 최고 31도
      내일(23일)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이 광주 31도, 목포 30도, 여수 26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24일)부터 다시 시작돼 5~30mm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6-22
    • 장마 시작된 광주·전남 최대 155mm..피해 신고 잇따라
      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에 최대 155㎜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늘(22일) 오전까지 곡성 155㎜를 최고로 광주와 담양 봉산 137㎜, 나주 135㎜, 목포 72㎜ 등이 내리면서 광주에는 정전 신고와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48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에서도 무안 현경 일대 농경지 3ha가 침수됐고, 전남 6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돼 14개 마을 55가구 79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2025-06-22
    •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1.0%"..코로나 이후 최저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이 1.0%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2일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5년 상반기호'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미국발 통상정책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0.2%에 그치고, 하반기에는 대내외 경제 리스크에 대한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성장률이 1.8%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경연은 경기
      2025-06-22
    • 이명현 순직해병특검 "尹, 마지막으로 소환할 것"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우 마지막으로 소환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22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서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다른 수사가 다 이뤄지면 마지막으로 소환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소환을) 당연히 해야 할 것"이라며 "수사의 원칙은 대면수사가 원칙이고, 서면 수사나 출장 조사는 원칙이 아니다. 원칙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특검은 아울러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2025-06-22
    • 광주·전남 최대 155㎜ 비..농지 침수·정전 피해 잇따라
      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에 최대 155㎜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곡성 155㎜, 영광 안마도 153.6㎜, 구례 성삼재 151㎜, 광주 137.6㎜, 담양 봉산 137.5㎜, 나주 135.5㎜, 함평 130㎜, 목포 72.7㎜ 등입니다. 1시간 최대 강수량은 21일 오전 담양 봉산 47.5㎜, 구례 42.5㎜, 곡성 39.5㎜, 광주 39.1㎜, 나주 다도 39㎜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에는 지난 21일 133.5㎜
      2025-06-22
    • 고향 사랑 기금으로 전남 마을 공동 빨래방 4곳 운영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조성한 마을 공동빨래방이 도내 4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지난 3월 완도 청산면을 시작으로 여수 남면, 강진 성전면, 함평읍에 설치됐으며, 사업비는 총 3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말까지 공동빨래방을 16곳으로 늘려 고령층의 이불 세탁 등 생활 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5-06-20
    • 정청래, 미래세대 위한 민주시민교육 특별 강의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정청래 국회의원이 무안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정 의원은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안군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025-06-20
    • 국제 슬로시티 총회 완도 개최.."세계에 알릴 기회"
      【 앵커멘트 】 '느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보존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른바 국제 슬로시티 운동입니다. 이런 국제 슬로시티 연맹 총회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13개국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가 완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세계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완도와 신안, 담양 장
      2025-06-20
    • 에너지 공대 지원금 李 정부 첫 추경서 100억 원 부활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삭감됐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정부 지원금이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 예산안에 100억 원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공대 개교 당시인 2022년부터 2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에는 200억 원, 올해는 100억 원으로 축소됐습니다. 지원금이 줄면서 실험장비 도입이 지연되는 등 에너지 특화연구 중심대학인 에너지공대는 학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06-20
    • 동해 겨울 빠르게 따뜻해져..겨울철 도루묵 여름에도 잡혀
      동해의 겨울이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면서 겨울철에 주로 잡히던 도루묵이 여름에도 잡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원주대 이충일 해양생태환경학과 교수는 '강원 수산물 생산 감소와 연안 환경 변화'에 대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동해 주 어획 어종인 방어류는 1970년 연간 1천t에 불과했지만 2020년 1만t 가까이로 증가했습니다. 살오징어는 7만t 수준에서 1만t 조금 넘게 잡히고 있습니다. 멸치는 2010년 이전 12월에 가장 많이 잡히던 것이 2021년 이후에는 때를 가리지 않고 잡히고 있습니다. 특히 1
      2025-06-19
    • 광주 30도 등 무더위 계속..오후부터 비 모레까지 20~80mm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광주 30도, 목포 28도, 여수 25도 등 25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내리겠으며, 모레까지 광주·전남 예상강수량은 20~8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6-19
    • KIA 타이거즈 파죽의 4연승..KT에 5:3 역전승
      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4연승을 따냈습니다. KIA는 어제(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박찬호의 2타점 추격타, 위즈덤의 동점타, 대타 이창진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윤영철은 5회까지 3점을 허용했지만, 전상현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승리를 안았고, 마무리 정해영은 시즌 18세이브를 올렸습니다. 기아의 4연승은 시즌 두 번째입니다.
      2025-06-19
    • 김건희 특검팀, 19일 법무부·공수처·경기남부청 방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에도 수사 인력 파견 등 업무 협조 요청을 위해 관계 기관을 방문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민 특검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민 특검은 오전 11시 5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만납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면담합니다. 민 특검은 수사 인력 파견 등 협조를 요청하고 김 여사 수사 상황 등을 파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6-19
    • 경찰, 3차 소환 통보 '최후통첩'.. 尹 소환 불응할 듯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일인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불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여기에 윤 전 대통령이 작성한 진술서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고, 경찰이 적용한 혐의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경찰 조사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에 대한 자료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
      2025-06-19
    •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새 정부 첫 추경안 심의..20조 이상 예상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새 정부 출범 후 마련된 첫 추경입니다. 이번 2차 추경의 규모는 약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전날 정책협의회를 열고 추경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선별적 방식이 아닌 전 국민 보편 지원 형태로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이 보편 지원돼야 한다는
      2025-06-19
    • 무더위 계속.. 밤부터 수도권 장마 시작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 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 내륙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많은 곳 강원 내륙 120㎜ 이상)입니다. 광주·전남, 전북 20~80㎜, 경남 서부내륙 30~80mm, 경북 북부 내륙&m
      2025-06-19
    • 김민석 인사청문특위, 증인 명단 합의 불발..추후 협의
      여야는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명단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자료 제출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은 의결하지 못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회의 정회 이후 별도로 증인·참고인 명단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회의는 자동으로 산회 됐습니다. 여야는 추후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06-18
    • 일부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원한다, 대전협 무책임 질렸다"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9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집행부의 무책임을 비판하며 정원 보장과 입대·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등의 복귀를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뜻을 모은 후 이 같은 메시지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 전공의들은 "최근 대전협의 기조와 달리 복귀를 희망하는 많은 전공의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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