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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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상의 회장, 경선 치들 듯..의원에 148명 도전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회장 입후보와 회장 선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후보를 마감한 결과 일반의원에 133명, 특별의원에 15명이 응모했는데,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양진석 호원 회장도 의원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주상의는 오는 11일 먼저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을 뽑고,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18일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2021-03-02
    • 전남 동부권 의원 "광양만권 환경 오염 대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전남 동부권 의원들이 광양만권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병철, 김회재 의원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4명은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들이 지난 수십 년간 제철소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 물질로 고통받고 있지만, 포스코는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는커녕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바다를 사이에 둔 여수시 묘도동의 마을 주민 200명 중 무려 26명이 암이나 희귀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2-23
    • 지역 현안 3법 처리.."어렵다 어려워"
      【 앵커멘트 】 한전공대와 여순사건 특별법의 2월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막판 상임위 통과를 기대했지만 한전공대 특별법은 논의 시작부터 반대에 부딪혔고, 여순사건 특별법은 뒤 순위에 배정돼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두 법안 모두 3월 임시국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상황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어렵사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 상정된 한전공대 특별법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과 한전의 재정 형편을
      2021-02-22
    • 지역 현안 3법 처리.. "어렵다 어려워"
      【 앵커멘트 】 국회 상임위가 지역의 핵심 현안인 여순사건 특별법과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한전공대 특별법은 논의 시작부터 반대에 부딪혔고, 여순사건 특별법은 뒷순위에 배정돼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두 법안의 2월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렵사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 상정된 한전공대 특별법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과 한전의 재정 형편을 무시
      2021-02-22
    • 의사출신 이용빈 의원 "총파업 발언 취소와 사과 요구"
      의사 출신인 이용빈 의원이 총파업 발언 취소와 국민들께 사과할 것을 의사협회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막기 위해 백신접종 사업의 거부와 파업 투쟁을 말한 최대집 회장의 발언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국회를 겁박하는 것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의사들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료법 개정안은 법사위의 심사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의사면허 취소 사유를 중대범죄와 파렴치, 성범죄 등 인륜과 의료 윤리에 반하는 범죄로 국한하도록 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2021-02-22
    • "4차 재난지원금에 농수축산림인도 포함 시켜달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수축산림인도 포함시켜야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한 인력 수급 문제와 학교 급식 납품 취소, 농어촌 관광객 감소 등으로 농수축산림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정부와 청와대, 여당이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역 농민단체들도 경지 면적이 일정 규모 이하인 소농과 방역조치 강화로 직접 피해를 본 화훼농가 등을 우선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1-02-22
    • 재선충,순천·여수 급속 확산.. 방제약품은 고독성 논란
      【 앵커멘트 】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재선충이 여수와 순천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선충 방제를 위한 최근 추가된 일부 약품은 고독성 논란까지 빚어지면서 국민 건강에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년 동안 소나무 재선충이 급속히 증가한 전국 5곳에 순천과 여수가 포함됐습니다. 순천은 120%, 여수도 106%나 늘었습니다.  전남은 지난 4년 동안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2배나 급증했고,
      2021-02-20
    • 호남권 광역철도망 노선 협의 시작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호남권 광역철도망 노선 협의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광주~화순, 광주~나주 등 두 개의 노선을 올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구체적인 노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상무역에서 혁신도시, 나주역 노선을 제시한 반면, 전남도는 상무역에서 혁신도시, 나주역, 평동역을 잇는 순환 노선을, 국토위 조오섭 의원은 효천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노선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2021-02-18
    • 정부 "AI 위험도 감소..가금류 살처분 반경 1km로 축소"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범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AI에 대한 위험도가 다소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 2주간 고병원성 AI 발생 가금농장의 살처분 반경을 기존 3km에서 1km로 축소하고, 대상도 해당 축종과 동일한 축종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오리 사육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2%에 달하고, 닭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습니다.
      2021-02-15
    • '광주를 잡아라'..구애 더 치열해 질듯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끝남에 따라 정치권은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민주당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향한 당내 주자들의 경쟁이 이미 시작됐는데요.. 특히, 여권 후보들에게는 호남 민심을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핵심 지지기반이라는 점에서 광주를 향한 구애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설을 앞둔 지난 10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달에는
      2021-02-15
    • 설 민심 "민생 회복과 개혁 추진, 농촌 문제 해결"
      설 연휴를 보낸 지역 국회의원들은 "시·도민들의 바라는 민심은 민생 경제 회복과 강한 개혁 추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이 한목소리로 민생 안정을 주문했으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제4차 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지급을 희망했다고 밝혔고, 이용빈 의원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강하게 추진해 달라는 주문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농어촌이 지역구인 서삼석, 김승남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과 매년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에 대한 의구심을 비롯해 농촌의
      2021-02-14
    • [기획] '광주를 잡아라'.. 구애 더 치열해 질듯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끝남에 따라 정치권은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민주당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향한 당내 주자들의 경쟁이 이미 시작됐는데요.. 특히, 여권 후보들에게는 호남 민심을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핵심 지지기반이라는 점에서 광주를 향한 구애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설을 앞둔 지난 10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에는 이재
      2021-02-14
    • 광주, 친환경 자동차 3%.. 아직은 걸음마 수준
      【 앵커멘트 】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광주시의 친환경차 등록률이 특·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에 머무는 등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는 2만 1,300여 대. 이 중 하이브리드 차가 만 7,400여 대, 전기차 3,200여 대, 수소차 700여 댑니다. 전체 등록 차량의 3%에 불과합니다. 전국 7개 특·광역자치단체 중 광주시의
      2021-02-13
    • 3일간 대정부 질문 자리 지킨 광주ㆍ전남 국회의원은 5명
      올해 첫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킨 지역 국회의원은 5명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4일과 5일, 8일 사흘 동안 출석해 대정부질문 내용을 경청한 45명의 의원을 '모범의원'을 뽑았는데, 광주·전남 의원은 재선의 서삼석 의원을 비롯해 초선의 이병훈, 민형배, 이형석, 이용빈 의원 등 5명이 포함됐습니다. 박 의장은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이 종료된 뒤 45명의 국회의원 이름을 모두 호명한 뒤 모범적으로 의정 활동을 한 분으로 기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02-09
    • 국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재ㆍ환경 소홀 질타
      【 앵커멘트 】 올해 첫 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교육·사회 분야'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잇따른 산업 재해와 환경 보호 소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교육·사회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반복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산업 재해가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5차례의 사고가 발생해 하청 직원 4명과 원청 직원 3명 등 7명이 사망했습니다. ▶ 인터
      2021-02-09
    • 국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재ㆍ환경 소홀 질타
      【 앵커멘트 】 올해 첫 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교육·사회 분야'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잇따른 산업 재해와 환경 보호 소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회 교육·사회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반복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산업 재해가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5차례의 사고가 발생해 하청 직원 4명과 원청 직원 3명 등 7명이 사망했습니다. 
      2021-02-08
    • 정치권 한목소리 "여순사건 특벌법 제정하라"
      【 앵커멘트 】 국회의원 152명의 서명으로 여수·순천 사건 특별법 법안이 21대 국회에 발의된 지 7월째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한데요,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전남도지사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이 2월 임시국회 시작과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인터뷰 : 소병철 / 민주당 순천 광양 곡성 구례갑 국회의원 -
      2021-02-06
    • "한국에너지공과대학법 제정 촉구"
      한국에너지공과대학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광주·전남 범 시도민 지원위원회는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민주당이 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반드시 이번 달에 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에 참석한 이용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위해서는 늦어도 이번 달 상임위, 다음 달 본회의를 통과해야만 5월 입학전형과 9월 학생 모집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습
      2021-02-04
    • 명현관 해남군수 민주당 복당
      명현관 해남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무소속으로 있던 명현관 해남군수를 인재 영입 사례로 복당을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 22명의 시장·군수 중 민주당 소속은 고흥과 장흥을 제외한 20명으로 늘었습니다.
      2021-02-03
    • 이낙연, 신복지제도 제시ㆍ野 강력 비판 통해 반등 모색
      【 앵커멘트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신복지제도'를 제시하고, 야당의 '북한 원전 건설 의혹' 제기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추락하고 있는 지지율 반등을 위해 이 대표가 정책적 차별화와 함께 민주당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는 평가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당 대표가 내놓은 '신복지제도'는 소득과 주거, 교육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중산층에 걸맞은 삶을 지향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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