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생산비 절감 위한 사료업계 지원 검토"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업계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이개호 장관은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과 만나, 축산 농가 생산비의 40 ~ 60%를 차지하는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동안 사료협회가 요구해 온 대출 금리의 1% 추가 인하와 지원 예산 규모를 2천억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전국 소 사육 마릿수의 20%, 돼지의 9%, 오리·닭 농가의 26%를 차지하고 있어 사료값이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