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달빛청년마루' 개관..영암지역 청년 소통공간
      영암지역 청년들의 소통을 책임질 '달빛청춘마루'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한 달빛청춘마루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강의실과 소회의실을 비롯해 육아나눔터와 미디어실을 갖췄으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강좌 등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농어촌 청년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6-27
    • 국제 슬로시티 총회서 내년 개최지 완도 홍보
      완도군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에 참석해 완도의 해양치유산업 등을 홍보했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한국의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자연환경과 해양치유산업 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완도는 내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개최지입니다.
      2024-06-25
    • 민선8기 2년.."대표도시 준비기간", "변화의 시간"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의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지 2년이 됐습니다. 지난 2년을 강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 기간'으로 규정했고, 김지사는 '도민행복과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남은 기간 강시장은 '메가시티' 추진을, 도지사는 '그랜드 전남'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 기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강시장은 광주에 1
      2024-06-25
    • 영광 주택서 불..11살 어린이 사망, 80대 노부부 부상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살 남자 어린이가 숨지고, 80대 노부부가 다쳤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8시 30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나 11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80대 부부 2명은 어깨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재가 나자 노부부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지제 장애가 있는 손자 A군은 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06-24
    • 흐린 가운데 비, 예상강수량 5 ~ 20mm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20mm입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아침에는 21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25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1.5m로 일겠습니다.
      2024-06-24
    • 전주에서 가상화폐 채굴장 '활활'..채굴기 110여 대 소실
      가상화폐 채굴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채굴기 11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24일 새벽 0시 36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아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가상화폐 채굴기 110여 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채굴기 110여 대 중 30여 대는 실제 채굴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06-24
    • 전국 대부분 지역에 5~30mm 비...황사비도 예고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수도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는 강원권과 충청권, 전라권으로 확대되겠으며 저녁에는 경북권에 가끔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mm 내외, 강원도와 충청권 5~20mm, 전북 5~30mm, 광주와 전남 5~20mm, 대구와 경북 5~30mm이며, 울산 등 경남내륙 5~10mm, 제주도 5mm 미만입니다. 비는
      2024-06-24
    • '황칠 공예전' 서울 인사동서 '인기몰이'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서 개최된 '황칠 공예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황칠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계 보물 K-황칠 공예전'에는 아름다운 황금색과 내열·내구성이 강한 '황칠' 공예품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황칠의 주산지로 440여 농가, 1500㏊에서 황칠나무 200만 그루를 재배 중이며, 상왕봉 일대에는 20여만 그루의 황칠 천연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2024-06-22
    • 김영록 지사 재난대책회의 개최 "위험지구 예찰 강화"
      김영록 전남지사가 호우를 대비한 재난대책회의를 갖고, 위험지역 예찰 활동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 일부 지역에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최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장마철을 맞아 재해를 막기 위한 사전점검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4-06-22
    • 해남 거칠마토성.. 마한 '소도' 발전된 형태 발견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마한 때 만들어진 제사 의례 공간이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거칠매산 정상 부분에서 지름 110㎝, 깊이 90㎝의 기둥 구멍과 제단 부근에서 7㎝에 달하는 철제방울도 나와 이곳이 제사 의례와 관련돼 있으며, 특히, 마한의 특징인 '소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서와 '동이전' 등에 기록된 마한 '소도'의 발전된 형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24-06-21
    • 광주·전남 하나로마트..양파·마늘 최대 35% 할인
      전라남도와 농협 전남본부가 다음 달 3일까지 양파와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전남지역 하나로마트 141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산 양파와 깐마늘을 기존가격보다 20~3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양파와 마늘 생육이 부진해 상품은 저품위 상품입니다.
      2024-06-21
    • 전남에 없던 호국원 "2029년 장흥에 들어선다"
      【 앵커멘트 】 참전군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는 곳이 호국원인데요. 그동안 전남에는 없었던 호국원이 오는 2029년에 들어섭니다. 국가 유공자들이 고향이 아닌 타지에 묻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 41만㎡에 국립 장흥 호국원이 들어섭니다. 국가보훈부와 장흥군은 오는 2029년까지 500억 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의 호국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싱크 : 강정애 / 국가보훈부장관 - "이 유서 깊은 도
      2024-06-21
    • 김영록지사 "경제부총리에 SOCㆍ국가산단 건의"
      전라남도가 경제부총리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국가산단 추가 조성 등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전남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갈림길에 서 있다"며 "SOC 확충과 농수축산업의 인공지능산업화 등을 위한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산업 용지 제공이 어려운 순천과 광양 일원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추가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24-06-21
    • 광주 교차로서 시내버스·25t 화물트럭 충돌..10명 부상
      광주에서 시내버스와 25t 화물트럭이 충돌해 승객 등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오후 4시 50분쯤 북구 월출동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와 직진하던 25t 화물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2명은 중상이고 8명은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06-21
    • '거칠마 토성'..죄인도 못 잡아가던 삼한시대 소도 '관심'
      백제시대 이전 삼한시대의 마한 영역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제사 등 의례를 치렀던 곳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굴됐습니다. 확인된 제례 추정 공간은 특히 삼한시대의 독특한 성지라 할 수 있는 '소도'와의 관련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마한문화연구원·동신대 영산강문화센터가 발굴조사 중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고대 마한 전통의 제사 의례용으로 추정되는 공간과 유물, 성내 물을 모아두는 집수정 등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남 해남군 북일면에 있는 '해남 거칠마 토성'은 1990
      2024-06-21
    • 해남 솔라시도 내 5천 가구 규모 주거단지 조성 시작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주거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됩니다. 사업자 측은 솔라시도 내 약 53만㎡ 부지에 2천 가구 규모의 레저 주택단지인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와 2천200 가구 규모의 리조트 공동주택단지를 조성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1천 가구 규모의 '헬스케어 단지'도 추가로 계획돼 있어 조성되는 주거단지의 총규모는 약 5천 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2024-06-21
    • 전남도-경북도, 서울서 상생협력 축전 24∼26일 개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영호남 상생 협력과 화합을 위한 대축전을 개최합니다. 두 광역자치단체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축전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영호남 청년 작가 아트전과 농수특산물판매, 영호남 관광 홍보 라운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과 경북의 아름다운 동행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지방시대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2024-06-20
    •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사실상 김태균 의원 선출
      전라남도 후반기 의장이 김태균 의원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57명은 후반기 의장 후보에 출사표를 낸 김태균, 김성일 의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무효 1표가 나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2차 투표에서 29대 27, 2표 차이로 김태균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김태균 의원은 10∼12대 도의원을 지내며, 부의장과 경제관광문화위 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24-06-20
    • 기회발전특구.. 전남 3개 지구, 5개 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전남 3개 지구, 5개 산업, 125만 1천 평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전남의 기회발전특구는 서부권 중심의 해상풍력과 테이터센터로 구성된 '첨단전략산업지구' 39만 평과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클러스터인으로 이뤄진 동부권의 '청정 에너지지구' 83만 평, 그리고 양 권역을 연계하는 순천의 '문화 콘텐츠지구' 3만 1천 평 등 모두 125만 1천 평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와 세제·재정지원
      2024-06-20
    • 文 전 대통령 부부 광주ㆍ전남 방문..왜?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을 비공개로 둘러봤는데요. 정치적 해석을 최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미묘한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첫날 광주에서 예술의 전당을 찾아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고,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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