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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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기차표 예매, KTX 19일·SRT 26일부터 개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기차표 예매를 시작합니다. 코레일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올해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대상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입니다. 19일과 20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 사전예매를, 21일과 22일에는 일반고객과 교통약자 모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를 진행합니다. 21일은 경부·경전
      2024-08-16
    • 전동킥보드로 타고 무단횡단하다 '쾅'..무면허 중학생 입건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탄 채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낸 중학생이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14살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면허가 없는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전동킥보드를 몰고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직진 신호에 주행 중인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은 전동킥보드를 '원동기장치자
      2024-08-16
    • 거미줄 제거하던 50대, 작업차서 떨어져 사망
      아파트 조형물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3시 23분쯤 나주시 남평읍 한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조형물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하던 환경미화업체 소속 50대 남성 A씨가 6m 높이 작업차에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아파트 측의 요청에 A씨가 홀로 작업차에 오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08-15
    •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시속 20㎞로 낮춘다...사고 감소 효과 '주목'
      【 앵커멘트 】 전동킥보드 관련 인명사고가 잇따르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운행 속도를 시속 25km에서 20km로 낮춰 사고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고속도를 5km 낮추면 사고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 광산구와 남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시민들이 자동차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PM 사고는 5년 사이 6배가량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24-08-14
    • 아파트 조형물 거미줄 제거하다가..50대 노동자 추락사
      아파트 조형물의 거미줄을 제거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4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3분쯤 나주시 남평읍 한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조형물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하던 50대 남성 A씨가 6m 높이 작업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환경미화업체 소속 노동자인 A씨는 당시 아파트 외벽 청소를 마친 뒤 아파트 정문 조형물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해 달라는 아파트 측의 요청에 따라 홀로 작업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4-08-14
    • "날 나가라고 해?"..한 달간 공짜로 산 집에 불 지른 50대
      한 달 동안 자신의 집에서 머물게 해 준 주인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54분쯤 완도군 군외면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1,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집주인과 전화로 다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거처가 없었던 A씨는 타지에 사는
      2024-08-14
    • 만취상태로 트럭 들이받은 30대 입건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0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을 하다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로 34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4
    • 경찰, '광복절 폭주족' 집중 순찰·단속 강화
      경찰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광주·전남 전역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4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내일(15일)까지 경력 170여 명을 동원해 시 전역에서 난폭·폭주운전 등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과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도 광복절에 맞춰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에서 집중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4-08-14
    • 공사 현장 크레인 도로 추락..행인 3명 부상
      광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연결고리가 떨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 방림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연결고리가 50m 아래 버스정류장 앞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서 있던 50대 여성이 도로 파편에 어깨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행인 2명도 과호흡 증상 등이 나타나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크레인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연결 고리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3
    • 만취 운전하다 트럭 '쾅'..30대 여성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4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89%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2024-08-13
    • 日 오키나와 해변서 20대 한국인 관광객 숨져..익사 추정
      일본 오키나와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2일 오키나와 테레비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본섬 북부의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해변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사인은 익사로 추정됩니다. 현지 매체들은 A씨가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 국적의 29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했고 투어가 끝난 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혼자 유영하고
      2024-08-12
    • 최고 36도 무더위..오후 한때 소나기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월요일인 오늘(12일)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25도, 순천과 무안 24도 등 22~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목포 35도, 구례 36도, 여수 33도 등 32~36도로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08-12
    • 尹 지지율 0.8% 오른 33.6%...국힘 37.8%·민주 36.8%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3.6%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8%포인트(p) 오른 수치로, 리얼미터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이어 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이 일었던 '블랙 먼데이 패닉' 등 시
      2024-08-12
    • 지인 남자친구 구속되자 골드바·명품 훔친 3인조 징역형
      지인의 남자친구가 마약 범죄로 구속된 틈을 타 고가 시계와 골드바 등을 훔친 3인조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절도·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40살 박모씨와 37살 정모·김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에 대해 "범행 후 도망하며 특수절도 범행을 했고, 재판 과정에서 보석으로 석방됐으나 조건을 준수하지 않아 취소됐으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하는 등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자백하며 반성하는 점,
      2024-08-12
    • [파리올림픽] 이제는 LA, 톰 크루즈부터 빌리 아일리시까지 '화려한 예고'
      2024 파리 올림픽의 막이 내린 동시에 헐리우드스타 톰 크루즈부터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까지 등장하면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의 예고편이 막을 올렸습니다. 파리올림픽은 한국시간 12일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폐회식 후반부에는 올림픽기를 차기 개최지로 이양하는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넘긴 올림픽기는 카렌 베스 LA 시장이 인수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진 영화배우
      2024-08-12
    • 국민연금 신규 조기 수급자 작년 11만 명 넘어 '역대 최고'
      국민연금 수령액이 감소하는 손해를 보는데도 불구하고 애초 받을 나이보다 더 일찍 앞당겨 받은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2일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5년간 연도별 국민연금 조기연금 신규 수급자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는 11만 2,031명에 달했습니다.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를 보면 2018년 4만 3,544명, 2019년 5만 3,607명, 2020년 5만 1,883명, 2021년 4만
      2024-08-12
    • [파리올림픽] 폐회식서 女 마라톤 단독 시상...'올림픽 최초'
      사상 최초로 남녀 선수가 같은 숫자로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올림픽 최초로 여자 마라톤 우승자가 폐회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시간 12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 중 마라톤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은 보통 폐회식에서 메달 시상식을 엽니다. 42.195㎞를 초인적인 노력으로 주파한 영웅들은 주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영광의 메달을 받습니다. 초대 근대 올림픽인 1896 아테네 대회
      2024-08-12
    • 전국 35도 안팎 무더위...중부·전라권 소나기
      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 전라권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40㎜,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5∼30㎜, 충북 중·북부, 광주·전남 북부 내륙, 전북 내륙
      2024-08-12
    • 8월만 되면 헌혈 '뚝'..방학·휴가철 혈액 수급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혈액보유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헌혈자들이 준 탓인데, 8월만 되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헌혈의집, 채혈실 안 침대가 대부분 비어 있습니다. 평소 25명을 웃돌던 예약자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다른 헌혈의집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 박선영 / 광주 서구 - "오늘은 별로 사람이 없어서 금방 들어와서 했어요. 대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헌혈의집을 찾는
      2024-08-10
    • [파리올림픽]열흘 만에 도금 벗겨진 메달.."佛 명품 브랜드 맞아?"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한 미국 선수가 메달 품질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나이자 휴스턴은 현지시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메달을 딴 지 열흘 만에 메달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휴스턴은 지난달 29일 열린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휴스턴은 영상에서 "이 메달은 새것일 때는 멋져 보였다"며 "그런데 땀에 젖은 내 피부에 닿고 주말에 친구들이 목에 걸어보고 났더니 생각보다 질이 좋은 것 같지 않다"며 메달 앞면을 보여줬습니다. 휴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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