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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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5방' KIA, 10:4로 승리...삼성 3연전 '싹쓸이'
      KIA 타이거즈가 홈런 5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홈런포 5개를 쏘아 올리며 삼성을 10대 4로 꺾고, 삼성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와 2/3 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습니다.
      2025-08-15
    • '홈런 2방' 살아난 위즈덤...KIA, 삼성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패트릭 위즈덤을 비롯한 타선의 화끈한 화력쇼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습니다. KIA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했습니다. 홈런 5방을 몰아친 KIA는 삼성전을 싹쓸이하며 5위를 지켰습니다. KIA는 3회초 김호령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3회말 김헌곤에게 타점을 내줬고, 잇단 실책에 이어 류지혁에게 희생플레이까지 허용하며 1대 2로 역전당했습니다. KIA는 5회부터 화력을 과시하기
      2025-08-14
    •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 주소를?...경찰, 실수로 정보 유출
      경찰이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실수로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염창지구대는 지난달 스토킹 피해를 신고한 A씨에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과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귀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직원 교육을 통해 인식을 제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씨는 직장 동료인 피의자에게 2주간 지속적으로 욕설이 섞인 문자와 전화를 받아오다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스토킹 관련
      2025-08-14
    • 尹 사저에 "특검 하야해" 낙서한 50대 여성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특별검사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 반쯤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빨간색 매직펜으로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의 낙서를 하다 아파트 경비원에게 적발됐습니다. 현장에는 "조은석 특검 해체해"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도 붙어 있었습니다. A씨는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해 온 것
      2025-08-14
    • 이정선 "사무관 실형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광주시교육청 사무관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이정선 교육감이 사과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12일) 사과문을 통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번 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는 이 교육감이 유체이탈화법으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며, 진실한 해명과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2025-08-12
    • 광주 대촌중앙초에 복합시설 조성...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에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2일 교육부의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 대상에 대촌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2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지자체 등이 협력해 학교 안에 학생·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대촌중앙초에는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광주 남구 등이 60억 9천만 원을 들여 기존 학교건물을
      2025-08-12
    • 이정선 "사무관 실형에 무거운 책임감"...교원단체 "교육감 사퇴해야"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무관에게 실형이 선고된 데 대해 이정선 교육감이 사과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12일 사과문을 통해 "광주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저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사건 이후 면접 위원을 외부 위원으로 100% 구성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인사 채용 절차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2025-08-12
    •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李대통령 취임 82일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개최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미에는 김혜경 여사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2025-08-12
    • 法 "'서울의 봄 실존인물' 김오랑 중령 유족에 국가가 배상해야"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에 저항하다 전사한 고(故) 김오랑 중령 유족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12일 김 중령의 누나인 김쾌평 씨 등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김 중령은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 소령의 모델이 된 인물입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육군특전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
      2025-08-12
    • 12일 남부·충청 등에 비...중부는 한낮 30도 웃돌아
      화요일인 12일은 남부와 충청 일부,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20~60mm(많은 곳 경남남해안 80mm 이상) △대구·경북·전북 5~40mm △제주도 10~60mm 등입니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20~2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전 32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등
      2025-08-11
    • '모집난' 특성화고, 학과 개편·광주형 마이스터고로 돌파구
      【 앵커멘트 】 학령인구 감소와 특성화고 기피 현상 등으로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최근 학과 개편과 남녀공학 전환,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몇 년 새 학과 개편을 진행해 온 송원여상은 내년부터 철도전기과를 신설합니다. 철도 특성화대학인 송원대와 연계해 방학 기간 대학에서 수강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대학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는 선이수학점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송원미
      2025-08-10
    • 광주 학교 도서관에 리박스쿨 책...교사는 추천사 작성
      전남 지역 도서관에 이어 광주의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도 리박스쿨 관련 도서를 보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교 도서관 1곳에서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도서 3권을 비치한 사실을 확인하고 폐기 처분했습니다. 해당 도서에는 광주 지역 중학교 교사 2명이 추천사를 쓴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시교육청을 향해 리박스쿨 관련 도서 구입과 추천사 작성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5-08-08
    • 여친 강아지 목줄 잡고 '빙빙'..동물학대 30대 남성 검거
      최근 부산에서 목줄을 잡고 강아지를 학대해 공분을 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저녁 8시쯤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산책시키던 강아지의 목줄을 붙잡은 뒤 강하게 끌었습니다. 강아지는 몸이 공중에 뜨며 팽이처럼 여러 차례 회전했습니다. A씨가 강아지를 학대하는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됐고, 공분을 샀습니다. 동물단체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는 부산시, 경찰과 전날 남성의 주거지를 방문해 대
      2025-08-08
    • 치킨 튀기다 갑자기 어지럼증 호소...5명 병원 이송
      치킨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의 한 치킨집에서 업주 등 5명이 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환기 등 안전조치도 실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환기 시설이 작동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닭을 튀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8
    • "취업비자 대신 연예인 비자로..." 취업알선한 일당 송치
      외국인들을 연예인으로 둔갑시켜 비자를 발급받도록 하는 방식으로 국내 제조업체 취업을 알선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법무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달 31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인 48살 A씨와 50살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범인 49살 C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2년부터 최근까지 인도 국적의 39명을 배우나 모델 등 연예인으로 위장해 예술흥행(E-6-1) 비자로 초청한 뒤, 국내 제조업체 취업을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5-08-08
    • 광주 초교 도서관에도 리박스쿨 책 비치...교사 2명은 추천사 작성
      전남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에 리박스쿨 관련 도서가 비치돼 전남도교육감이 사과한 데 이어, 광주의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도 같은 책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일 관내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 전체에 대한 리박스쿨 관련 도서 보유 조사 결과, 초등학교 도서관 1곳이 역사 왜곡 도서 3권을 비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서는 이 초등학교에 근무했던 교사가 도서 선정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학교 사업비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교육청은 해당 도서를 모두 폐기 처분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광주
      2025-08-08
    •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尹 상대 광주시민 소송 10월 시작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광주 시민들의 소송이 오는 10월 본격 시작됩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25단독 이미주 부장판사는 광주시민 23명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10월 21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을 대리하는 광주여성변호사회가 소송을 제기한 지 8개월 만입니다. 원고들은 "무장 군인이 국회 등에 투입된 한밤의 위헌·위법 계엄으로 충격에 휩싸이고 공포에 떨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1인당 10만 원의
      2025-08-08
    • 순찰차 보고 갑자기 달아난 오토바이 뒤쫓아갔더니...
      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몬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지난달 2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6월 14일 오전 8시 52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주행하던 A군은 신호 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발견한 뒤 황급히 우회전해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약 200m 가량 A군의 오토바이를 뒤쫓았고, 안전모 미착용으로 범칙금을 부과하기 위
      2025-08-07
    • 음식 나온 지 2분만에 "빨리 잡숴"...속초서도 '불친절 논란'
      전남 여수의 유명 식당에 이어 강원도 속초 오징어 난전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6월 2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유튜버 A씨가 오징어 난전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바다가 보이는 가게 바깥 자리에 홀로 앉아 오징어회와 오징어 통찜, 술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회가 나오고 약 10분 뒤 종업원은 A씨에게 "이 아가씨야, 여기서(안쪽에서) 먹으면 안 되겠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징어 통찜이 나온 지 2분 가량 지났을 때도 "가지고 안으로 들어와라", "거기서 먹을 거냐", "빨리
      2025-08-07
    • 尹측 "10여 명이 팔다리 잡고 끌어내려 해...책임 물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팔다리를 잡고 다리를 들어서 끌어내려는 시도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25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지만, 강제구인에 실패했습니다. 특검팀은 "피의자(윤 전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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