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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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신입사원 288명 채용...다음 달 15일까지 접수
      한국농어촌공사가 신입사원 288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채용규모는 5급(일반직) 238명, 6급(기사직) 50명 등 모두 288명이며, 모집분야는 5급 △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 6급 △토목 △기계 △전기 △건축 등입니다. 광주·전남 지역인재를 30% 이상 채용하는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 적용되는 모집단위는 △5급 전국권역-환경 △5급-전남권역-행정-경상 △5급-전남권역-토목-토목일반 등 3개 분야입니다. 농어촌공사는 일반전형의 90%를 모집권역 내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자나 해
      2025-09-30
    • "추석 연휴 주차장 부족할 땐 학교 주차장 이용하세요"
      추석 연휴기간 광주광역시교육청 본청과 산하 교육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이 무료 개방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9일 시교육청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38곳 등 모두 153곳의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와 기관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2025-09-30
    • '공공기관·켄텍 등 연계' 나주 교육 빅뱅 선언
      전남교육청과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등이 나주 교육 빅뱅을 선언했습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를 9개 생활권역으로 나누고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나주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나주시뿐 아니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한국에너지공대 등이 협업해, 진로 설계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5-09-29
    • 남해안 새벽까지 가끔 비...내일 낮 25~27도
      월요일인 내일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남해안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9도, 목포·여수 20도 등 18~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27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9-28
    • 여의도 불꽃축제 테러 예고한 30대 여성 긴급체포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테러를 예고하는 SNS 댓글을 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어제(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관련 SNS에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혐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9-28
    • 화순군, 전국 최대 규모 춘란 재배온실 조성...난 산업화 나선다
      【 앵커멘트 】 한국 토종난인 춘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화순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춘란 재배온실을 조성했습니다. 난 산업화와 농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온실 안에 빽빽하게 심겨진 난이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농민들이 정성껏 물을 뿌려주자 생기가 더해집니다. 화순군이 전국 최대 규모인 3천여 제곱미터 규모 춘란 재배온실을 조성했습니다.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한 온실은 생육 환경이 좋아 이미 100여 농가가 분양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양승대 / 화순
      2025-09-28
    • "월요일 아침 출근길 쌀쌀해요"...제주 등 새벽까지 비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 등에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 한때 충북 북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 17도 △대구·전주 18도 △부산 20도 등 15~2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등 23~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2025-09-28
    • "여의도 불꽃축제서 총기 난사할 것" 테러 예고한 30대 긴급체포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SNS에 테러를 예고하는 댓글을 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9일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관련 SNS에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혐의를 받습니다. 전날 오후 신고를 접수한 광주경찰청은 국제공조 등을 통해 댓글 작성자를 특정한 뒤, 이날 아침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를 긴급체포해 광주로 압송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2025-09-28
    • 방화미수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지른 60대..."술 취해서 기억 안 나"
      방화미수 혐의로 복역한 뒤 출소 하루 만에 또 불을 지른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오윤경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3일 새벽 과거 자신이 거주했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오피스텔 1층 필로티 주차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넘어지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20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2025-09-28
    • 전국에 가을비...수도권 최고 60mm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차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충남북부·제주도 10~60mm △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전북 10~40mm △경상권 5~30mm △서해2도·강원동해안 5~20mm 등입니다. 특히,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2025-09-28
    • 나주 한 초교서 외부인이 교직원 폭행...학부모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나주의 한 초등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와 교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학교 안에서도 이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일, 나주의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하굣길 학생들을 위협했습니다. 학생들은 곧바로 1층 돌봄교실로 대피했고, 뒤따라온 여성은 늘봄 전담사들에게 가로막히자 이 가운데 한 명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폭행 당한 늘봄 전담사는
      2025-09-27
    • 김혜경 여사, 美 한국학교 어린이들과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한국학교 어린이들과 김밥을 만들며 K-푸드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4일 뉴욕총영사관과 함께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에서 김혜경 여사와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K-푸드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김 여사는 능숙한 솜씨로 직접 김밥 시연을 선보이고, 한식이 지닌 건강함과 문화적 의미를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형유통업체인 트레이더조에서는 냉동 김밥이 불티나게 팔리고,
      2025-09-26
    • 기아 노사 임협 잠정 합의...30일 찬반투표
      기아 노사가 임금교섭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오늘(25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450% + 1,580만 원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또 엔지니어 500명 채용 등 대규모 신규 채용에도 합의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이 오는 30일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면, 기아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됩니다.
      2025-09-25
    • 정치후원금 불법기부 받은 총선 출마자 '벌금형'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총선 출마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해 전남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고 후원금 3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총선 출마자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과 추징금 396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남도 고위공직자를 지낸 A씨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2025-09-25
    • 촌지 수천만 원 챙기고 제자 학대한 야구부 감독 '실형'
      학부모들로부터 촌지 수천만 원을 챙기고 제자들을 학대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선수 부모 10여 명으로부터 출전 보장과 진학 편의 등을 대가로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고, 제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1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5,895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과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2025-09-25
    • 금호타이어 공장 신설 계획 발표했지만...비용 마련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지난 5월 화재로 2공장 전체와 1공장 일부가 불탄 금호타이어가 오는 2027년 말까지 연 53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함평공장을 신설합니다. 이후, 광주공장 부지를 매각한 뒤 2단계 함평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인데, 이전 비용 마련이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7일부터 화재 피해를 입지 않은 1공장의 시험가동을 시작한 금호타이어. 올해 안에 하루 4천 본을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1만 본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함평 공장 신설도 동시에 추진합니다. 우선 6,609억 원
      2025-09-25
    • 광주시교육청, 양동시장서 전통시장 체험교육 실시
      초등학생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체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23일) 양동초등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양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경제활동을 경험해 보는 '전통시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3년째 전통시장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도 50개 초등학교 2천500여 명이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9-24
    •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30년...대표 방송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 앵커멘트 】 지난 30년간, KBC는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방송을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KBC가 해온 노력들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995년 5월 14일 첫 전파를 쏘아 올린 KBC 광주방송. 이후 30년 동안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과 함께했습니다. 발 빠른 뉴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2019년 광천동 시대를 맞은 이후, DLP와 DID, VR룸 등을 갖춘 스
      2025-09-23
    • 일교차 10도 안팎까지 벌어져...광주 한낮 27도
      월요일인 오늘(22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6~2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가량 올라 광주·목포 27도, 여수 28도 등 26~28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남해서부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5-09-22
    •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뇌출혈 사망, 정부가 보상해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일주일 뒤 뇌출혈로 숨진 망자의 유족에게 정부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숨진 A씨의 배우자가 '예방접종 피해 보상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2월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2시간 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두개내출혈 진단을 받고 일주일 뒤인 이듬해 1월 4일 사망했습니다. A씨는 백신 접종 이전 뇌혈관 질환을 진단받은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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