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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지난 달 발생한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당시 열출력을 잘못 계산하고 면허가 없는 직원이 제어봉을 조작하는 등 규정을 위반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특별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0일,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 시험 중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치인 5%를 초과해 18%까지 치솟았던 한빛 1호기. 원안위가 1
      2019-06-24
    • 원안위, "한빛 1호기 사고는 인재"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는 직원 실수로 발생했다는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1호기 특별조사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달 10일 1호기의 제어봉 제어 시험 과정에서 근무자가 출력 반응 계산을 잘못하고 면허가 없는 정비원이 제어봉을 조작하는 등 관련법과 절차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제어봉 구동설비 건전성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재발방지대책을 포함한 종합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9-06-24
    • 밭일 뒤 귀가 중 미니버스-승합차 충돌..15명 다쳐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미니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곡성군 옥과면의 한 도로에서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25인승 미니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미니버스가 도로 옆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밭일을 마치고 미니버스로 이동 중이던 할머니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2
    • 천연기념물 수달 광주 하천서 발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광주 도심 하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21일) 낮 1시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하천에서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한 마리가 서식중인 것을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광주 야생동물 구조센터는 발견된 수달은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여 구조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19-06-21
    • 이용원 업주 살해 뒤 방화 20대 징역 30년
      성매매 환불 시비로 이용원 업주를 살해한 뒤 가게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2월 광주 두암동의 한 이용원에서 성매매 환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60대 여성업주를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려 불을 지른 혐의로 29살 A 씨에 대해 징역 3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에 취약한 60대 여성을 참혹하게 살해한 피의자를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6-21
    • 환경단체, "문제 잇따르는 한빛원전 폐쇄하라"
      환경단체가 최근 안전 문제가 잇따르는 한빛원전의 조기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7일 한빛 3호기의 격납건물 관통부 압력누설이 확인된 것에 대해 철저한 원인 규명 뿐 아니라 필요시 조기폐쇄도 고려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감사원이 한빛3,4호기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지만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6-21
    • 광주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광주 북구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 북구와 광주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등은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세계수영대회 기간 방문객을 상대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2019-06-21
    • 제69회 광주ㆍ전남 6.25 순국 학도병 위령제
      한국전쟁 당시 학업을 멈추고 참전해 산화한 학도병들을 기리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학도병동지회는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광주 중외공원 광주전남 순국학생 위령탑에서 광주지방보훈청장과 보훈단체, 시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광주ㆍ전남 학도병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거행했습니다.
      2019-06-21
    • 한빛원전 또 말썽..3호기 압력 누설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 출력 급증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만에 이번에는 재가동을 준비 중이던 3호기 격납건물에서 압력이 새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방사는 유출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심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는 등 잇단 원전 사고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5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빛 3호기. 원전 측의 점검 중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열 군데
      2019-06-20
    •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에 3차 교섭요청서 전달 예정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배상을 거부하는 미쓰비시측에 거듭 교섭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내일(21)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대리인단과 일본 지원단이 대법원 판결에 따른 피해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측에 직접 교섭요청서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섭요청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피해자측은 미쓰비시가 이번에도 협의에 응하지 않는다면 압류 자산의 현금화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9-06-20
    • 세금 체납 차량 번호판 뗀다
      【 앵커멘트 】 광주에선 해마다 2백억 원 가까운 자동차세 체납액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자체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상습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현장에서 떼어내는 등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단속 차량이 주택가 골목을 지나다니며 세금 체납 차량을 확인합니다. (EFFECT) "체납 차량입니다." 세금 1백23만 원을 체납한 차량이 발견되자 단속 공무원이 현장에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떼어냅니다. 양심불량 운전자들의 상습
      2019-06-19
    • 화순군, 뇌물혐의 간부 공무원 2명 직위해제
      화순군이 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간부 공무원 2명을 직위해제 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공사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A실장과 B과장을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직위해제된 두 명에 대해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6-19
    • 친구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 살인혐의 송치 예정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살인혐의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19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19살 최 모 군 등 4명에 대해 살인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최 군 등이 김 군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면서 피해자가 숨질 가능성을 인식한 만큼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6-18
    • 1년에 750여 건..늘어나는 데이트폭력,대책은?
      【 앵커멘트 】 얼마 전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남성이 구속된 데이트폭력 사건이 있었는데요. 데이트폭력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28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21살 A씨. A씨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CG1) A씨 휴대전화엔 전 남자친구 김 씨가
      2019-06-17
    • '공유 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 앵커멘트 】 광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해마다 만 대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광주시에 이어 각 구에서도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시간 광주 시내의 한 도로. 2백미터 정도의 도로 양쪽에 점심식사를 위해 주차한 차량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용한 / 광주광역시 동림동 -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두 바퀴 세 바퀴 돌고 그런 경우가 많이 불편한
      2019-06-14
    • 물탱크 방수작업 하던 근로자 4명 질식
      물탱크 방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1) 오후 5시 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마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물탱크 방수작업을 하던 61살 김 모 씨 등 4명이 질식 등 가스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수용 페인트에서 발생한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2
    • 원룸서 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들 자수
      【 앵커멘트 】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시신을 원룸에 방치한 채 달아났다가 결국 경찰에 범행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원룸으로 들어가고 잠시 뒤 다른 남성 4명이 줄지어 같은 원룸으로 들어갑니다. 몇 시간 뒤 나중에 들어갔던 남성 4명만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19살 최 모 군 등 4명이 친구 19살 김 모 군
      2019-06-11
    • 원룸서 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들 자수
      【 앵커멘트 】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시신을 원룸에 방치한 채 달아났다가 결국 경찰에 범행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원룸으로 들어가고 잠시 뒤 다른 남성 4명이 줄지어 같은 원룸으로 들어갑니다. 몇 시간 뒤 나중에 들어갔던 남성 4명만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19살 최 모 군 등 4명이 친구 19살 김 모 군을 폭행해 숨
      2019-06-11
    • 광주지역 시민단체, 북한 세계수영대회 참가 요청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북한 측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바라는 요청서를 발송합니다. 광주시남북교류협의회등 광주지역 80여개 시민단체들은 광주세계수영대회에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이 참여한다면 평창올림픽처럼 남북화합과 통일을 여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청서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통해 북측 체육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9-06-11
    • 주차난 해소 위해 지자체-기관 상호협력 나서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관련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아파트와 학교, 교회 등의 시설에서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주차장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함께 쓰는 나눔 주차장’사업을 진행합니다. 광주 동구도 동명동의 불법주정차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등록된 가게의 방문객들에게 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을 최대 한 시간 까지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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