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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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천 아파트서 흉기난동..인질극 벌이며 경찰과 대치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인질글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11일 낮 2시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한 남성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3시간여 동안 대치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0대 남성은 과거 피해 여성을 스토킹해 재판을 받게 되자 보복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남성을 설득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
      2023-12-11
    • 술 취해 여친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긴급체포
      술에 취해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1일 새벽 1시 40분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30대 여성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둔기와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피해 여성의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9 응급처치를 받던 피해 여성의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A씨를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경상을
      2023-12-11
    • 일행 女 옆 테이블 갔다고 흉기 난동 부린 50대 '무기징역'
      주점에서 옆자리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5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27일 경북 영천 한 주점에서 일행이던 B씨가 옆 테이블로 옮겨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다 죽여버린다"며 흉기를 휘둘러 옆자리 손님인 C씨를 숨지게 하고 B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앞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노래방에 가자는 제
      2023-12-08
    • 넥슨 앞 여성단체 집회 참가자 대상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게임제작사 넥슨 본사 앞에서 흉기난동을 벌일 것이라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28일 새벽 1시 반쯤 '내일 넥슨 (앞에) 페미니스트들이 모이면 칼부림하겠다'는 제목의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러 차례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흉기 사진과 함께 경기도 성남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예정된 여성단체의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 규탄' 기자회견 참석자들에게 칼부림할 것이라고 위협하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쓴 사람을 추
      2023-11-28
    • "층간소음 누구야?" 흉기 들고 이웃 위협한 50대 징역형
      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흉기를 들고 아파트 이웃 주민을 위협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이수현 부장판사)은 지난 8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채 위층 복도로 올라가 이웃 주민 1명을 위협한 혐의로 51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집에서 TV를 보던 중 위층에서 드릴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위층 복도로 올라가 "소리 낸 사람 나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민 1명이 문 밖으로 내다보자 흉기를 휘두르며 다가가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
      2023-11-22
    • 식당 종업원이 주인에게 칼부림..도주했다 붙잡혀
      종업원이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21일 오후 2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30대 남성 A씨가 60대 남성의 목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공격을 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약 2시간 만이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가 식당 종업원과 주인 사이인 것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2023-11-21
    • 뮤지컬 배우 분장실서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슈주 규현 부상
      뮤지컬 배우 분장실에 들어가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6시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공연 배우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이 여성을 막는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뮤지컬 배우 규현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현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규현 씨는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규현은 이날 열린 공연과 같은 작품의 다른
      2023-11-20
    •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당해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주변 학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15일 오전 10시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 A군이 갑자기 주변 학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군의 난동으로 다른 학생 2명이 다쳤으며, A군 본인도 손을 다쳤습니다. A군과 피해 학생들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군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사건사고 #중학교 #흉기난동
      2023-11-15
    • 용산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경찰관 2명 부상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1일 낮 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게 제압됐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복부와 팔 부위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국방부
      2023-10-31
    • 현역 군인이 장갑차에서 뛰어 내려 흉기 난동.. 시민 1명 부상
      훈련중이던 현역 군인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7일 오전 8시 45쯤 경기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장갑차에 타고 있던 육군 모 기갑부대 소속 20대 A상병이 갑자기 뛰어내려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군용 대검을 들고 시민들을 위협하던 A상병은 도로를 가로질러 건넌 뒤 민간 차량을 막아서고 운전자에게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군 관계자와 인근 시민들이 합세해 A상병을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로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상황을 피
      2023-10-27
    •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2명 흉기로 찌르고 투신
      아파트에서 한 60대가 이웃 주민 2명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해 숨졌습니다. 23일 오전 8시 47분쯤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A씨가 6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피해자 2명은 모자 관계로 각각 이 아파트 25층과 23층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이들 모자에게 흉기난동을 벌인 뒤 1층으로 뛰어내려 숨졌고,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설계사인 A씨가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
      2023-10-23
    • 사직야구장 흉기난동 예고 고교생 잡고보니..응원팀 패배에 분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고교생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3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고교생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8월 5일 저녁 9시쯤 인터넷의 한 스포츠 오픈톡 댓글에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서 칼부림합니다"라는 내용으로 테러를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하루 만에 경기도 화성시의 한 주택에서 A군을 검거했습니다. A군은 자신이 응원하던 롯데자이언츠 야구팀이 지고 있다는 이유로 홧김에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
      2023-10-23
    • "내가 나를 신고합니다" 술집에서 무전취식, 경찰에게 '흉기 위협' 실형
      맥줏집에서 무전취식한 것도 모자라 직접 112신고하고 흉기 난동까지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9일 0시 52분쯤 인천 중구 한 맥줏집 인근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대화하던 중 갑자기 흥분해 상의 주머니 안에서 흉기를 꺼내 길바닥에 내리쳐 위협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손등을 할퀴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씨는 해당 맥줏집에서 술
      2023-10-01
    • '또 흉기 난동' 서울 상봉역서 1명 부상..경찰 추적 중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승객이 다른 승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70대 남성 A씨의 허벅지를 찌른 뒤 도주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통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상봉역 #칼부림 #흉기난동
      2023-09-22
    • "칼에 찔렸다" 비명에도 현장 이탈 전직 경찰들, 직무유기 유죄
      2년 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직무유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7단독은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각각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은 (당시) 경찰로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범죄를 진압할 의무가 있었다"며 "그런데도 범죄 현장을 이탈해 직무를 유기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피고인들은 국민의 신뢰를 저해했다"며 "피해자 측도 피고인들의 처
      2023-09-21
    • "칼들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가겠다" 커뮤니티글에 경찰 대응 나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19일 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칼을 챙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20일 새벽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김대중컨벤션텐터에 병력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의 소재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경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09-20
    • 이재명 단식 농성장 앞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장 앞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7시 52분경 국회 본청 앞 농성장 앞에서 소리를 지르다가 경찰의 퇴거 요청을 거부하고 흉기를 휘둘러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과 팔, 눈두덩이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팔을 크게 다친 경찰관은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씨는 범행 당시 이 대표 지지 문구가 적힌
      2023-09-15
    • "왜 이재명 병원 이송 안 하냐" 50대 여성 국회서 흉기난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회경비대와 소방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35분쯤 50대 여성 김모씨를 비롯한 이 대표 지지자들이 단식 농성장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였습니다. 당시 지지자들은 "이 대표를 병원에 이송해야 하는 상황인데 왜 이송을 안 하냐”는 등의 말을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방호과 소속 직원이 김씨에게 퇴거를 요청했지만 김씨 등이 불응했고, 이어 출동한 국회경비대에게는 쪽가위를 휘두르기도 했습
      2023-09-14
    • "주민등록증 바꿔달라고"..행정복지센터서 흉기 난동 50대
      충남 천안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과 천안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57살 A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다른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제압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개명을 한 A씨는 주민등록증을 바꾸려고 했지만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새 사진을 가져오지 않으면 갱신이 불가능하다'고 수차례 거절하자, 불만을 품고 흉기를 든 채 센터를 찾았던 것
      2023-09-13
    • 지난달에만 '흉기 난동·살인 예고' 55건..밤 시간대 '집중'
      지난달에만 광주 경찰에 접수된 흉기난동과 살인 예고 신고가 5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접수된 살인 예고는 50건, 흉기난동 신고는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장소는 기차역 등 다중 운집장소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가 7건, 주택가 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접수된 신고가 절반 가까운 23건에 달했고, 특히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고가 집중됐습니다. 지난달 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칼부림 관련 신고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상동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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