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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군부대서 선임 4명이 후임 3명 성추행..경찰 수사
      경기 파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7시 반쯤 파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사병 간 성추행 행위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한 해당 군부대 측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병장 등 4명의 선임 병사가 같은 부대의 후임 3명을 상대로 폭행과 성추행을 이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임 병사들은 현재 타 부대로 전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군부대 측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
      2024-05-07
    • 軍 후임 폭행하고 위증시켜 무죄 받은 20대, 결국 실형
      군대 후임을 폭행해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재판에서 위증을 하도록 교사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은 지난해 2월 형사재판에서 무죄를 받기 위해 군대 후임에게 허위 증언을 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대학생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022년 1월쯤 병장이었던 A 씨는 후임의 머리 부위를 철봉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로 군검찰에 기소됐습니다. 당시 A 씨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유학 생활이 끝날 수 있다"는 생각에 후임이
      2024-04-14
    • 맨 엉덩이로 후임 얼굴 문지른 선임, '추행' 유죄
      군 생활관에서 발가벗은 채 엉덩이로 후임의 얼굴을 문지르고, 후임의 엉덩이를 깨문 선임병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육군의 한 부대 병사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5월 부대 생활관에서 관물대에 기대 TV를 보던 후임병의 얼굴과 상반신에 자신의 맨 엉덩이를 문지르는 방법으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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