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서 불..55분만에 진화
여수 국가산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2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화학 공장은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30~50미터 높이 컨베이어벨트 내 이동 중인 석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와 공장 관계자들에 의해 5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로 석탄을 옮기던 중 마찰에 의해 자체 발화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